@Bigpool그정도면 충분히 고수십니다.^^개인적으로 타고난 재능과 신체 능력이 뛰어나서 운동을 잘하는것과 감각,분석,코치능력이 뛰어난건 별개라 생각합니다~저의 경우 시작한지 얼마안된 초보에다 저질체력에 운동재능도 없어 탁구도 분석하고 공부 열심히 하면서 배우는 중이라 빅풀님 글은 거의 다 찾아본듯요~~^^아직 이해못하는 부분도 많지만요~^^;장문의 글 쓰는게 얼마나 많은 시간소모가 많이 드는지 알지만 앞으로도 저같은 빅풀님 팬들을 위해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죠. 사실 저도 기증하고, 팔기도하고 등등 쓸 것만 가지고 다 정리하자고 한번 싹 비웠는데.... 서울집에는 소장용 50자루 정도 있고, 하남집도 유튜브한다고 어느순간 다시 모여서 30자루가 있네요;;;; 그중 반은 아직 뜯어보지도 못한 라켓들이라....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400자루 경험해보셨다니 대단하십니다.실력이 늘려면 한자루에 러버도 고정하는게 좋다고하는데 올해초에 시작한 저의 경우도 그럴려고했는데 워낙 다양한 블레이드에 다양한 러버가 있고 종류와 조합에 따라 다른 느낌이 들어서 벌써 5자루에 러버는 10가지 경험해본거 같은데 어차피 빨리 고수될게 아니라 오래 즐길려고하는거면 그때그때 다른 감각을 느끼는것도 탁구 재미중의 하나인거 같습니다~^^그나마 다른 취미(골프,자동차,오디오,낚시등)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드는편이라 더 쉽게 사는거 같긴합니다만~^^;
절대 같은 개체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새로운것들이 자꾸 생기고 또 다른것들 사용해보고싶은데... 주력이란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그냥 계속 바꿔 나간다는 마음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개그맨 김준현은 이렇게 대답한답니다."지금은 xxx가 가장 먹고싶고 좋다." ^^
같은 목판을 두 자루 쓴 지 꽤 되었습니다. 약 5년 전쯤에 코치가 러버 사용 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알려준 것 때문입니다. 1번 목판에 새 러버를 붙이고 시합과 시합 관련 연습용으로 씁니다. 실시간 사용 약 40-50시간쯤 되면, 그 라켓을 연습용 및 예비용으로 돌리고, 40-50시간 더 사용합니다. 1번 목판을 연습 및 예비용으로 돌릴 때, 2번 목판에 새 러버를 붙이고 시합과 시합 관련 연습용으로 씁니다. 2번 라켓 실사용 시간 40-50시간이 될 때까지, 1번 라켓의 러버는 총 80-100시간 정도 사용하게 되고, 이 1번 라켓에 새 러버를 붙이면서 두 라켓의 용도가 전환됩니다.
저도 주력은 비스카리아 구형 두 개로 사용중이고요. 연습용으로 신형도 하나 장만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그립의 재질이나 느낌이 구형이 조금 더 안정적인 것 같고 손에 땀이 났을 때 신형에 비해 구형이 조금 덜 미끌리는 느낌이 듭니다. 어디까지나 제 사견입니다^^ 루프님이 올려주시는 글과 댓글들을 통해서 정보도 얻고 소소한 재미들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첫댓글 아직 주력을 못찾아서 방황중 입니다,
아닙니다! 그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블레이드를 많이도 갖고 있습니다. 458종에 1431개가 있다고 엑셀 파일에 씌여 있습니다.
최근에는 잘 모르는 블레이드도 비록 방문해서 마음에 흡족치 못하더라도, 반드시 2자루를 사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하나는 실제 사용하고, 나머지 하나는 보관용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주력 블레이드는 무척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고쳐보려고 노력하겠지만,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좋을수록 더 많이 구합니다. 대부분 직접 방문하여 골라오므로, 개체 차이는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간혹 하게 되는 해외직구의 경우에도 소장 예상수량보다 넉넉히 주문하여, 역시 울림이 풍성하며 부가탄성이 낮을 것으로만 골라서 소장하므로 실 사용하는 것과 소장품의 차이가 작을 것 같습니다.
오펜시브 클래식 시리즈를 오클카 9자루를 제외하고 10자루, 디콘이 17자루, 고지 SL이 16, 키네틱 All+ 13, 마루 16, 아라 23, 아라 센서티브10, 9 포스 14, 아리아 17, 에메랄드와 루비가 16과 19, 두베 15, 알리오스 10, 악셀룸 하이스피드5와 어벤저5가 5씩, 툴루즈와 리오네가 11와 8, 스왓과 알테로와 스왓카본이 7 5 4자루씩,
노스탤직7 32, 썬 37, 썬 리뉴얼 웬지 그립 10, 플레임 5, CS7 벨로시티 11, 코어7 오프10, 옵차로프 센소 V1 8, 발트너 센소카본8, 카보닉스 4, 비스카리아 5, 퀀텀 ZLC 프로11, 보르카 ZLC 이너포스 23, 피터 팬 5,프로룸 10, 하이룸8, 트라이버 G와 Z 9 10, 보르카 9 KNC 20, 기타 보르카 9/7 시리즈 27, TNT 5, 파이어폴 FC 16, 삼소노프 카본 6;
파워라이트 플러스 3, 스피드 90 3, 김택수 빨강 3
등이 주요한 다량 소장품들입니다.
@Bigpool 와우 대단하시네요^^;;;;
저는 대략 사용한 라켓이 이제 갓 400자루가 넘어갈거 같은데... 그많은 라켓을 다 사용해보셨다니.....
저는 새발의 피 수준이네요 ㅎㄷㄷ
글의 내용과 깊이 감탄했는데 어마무시하게 많은 블레이드와 그걸 구별하는 감각과 뛰어난 분석력과 문장력을 겸비하셨네요~^^
@라켈 탁구를 잘 못 합니다. 하나만 파야하는데요. ^^
@Bigpool 탁구경기와와 탁구라켓소장은 엄연히
다른 장르로 존재할수있습니다!
배우와 평론가는 다르니까요
새로운 큰 풀을 개척하셨군요!
브라보!
@Bigpool 그정도면 충분히 고수십니다.^^개인적으로 타고난 재능과 신체 능력이 뛰어나서 운동을 잘하는것과 감각,분석,코치능력이 뛰어난건 별개라 생각합니다~저의 경우 시작한지 얼마안된 초보에다 저질체력에 운동재능도 없어 탁구도 분석하고 공부 열심히 하면서 배우는 중이라 빅풀님 글은 거의 다 찾아본듯요~~^^아직 이해못하는 부분도 많지만요~^^;장문의 글 쓰는게 얼마나 많은 시간소모가 많이 드는지 알지만 앞으로도 저같은 빅풀님 팬들을 위해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저는 하나를 사면 무조건 하나를 팔아버립니다.
저와의 약속.!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죠.
사실 저도 기증하고, 팔기도하고 등등 쓸 것만 가지고 다 정리하자고 한번 싹 비웠는데....
서울집에는 소장용 50자루 정도 있고, 하남집도 유튜브한다고 어느순간 다시 모여서 30자루가 있네요;;;; 그중 반은 아직 뜯어보지도 못한 라켓들이라....
실력이 늘려면 한자루만 가지라는 제 스승님의 말씀이 가슴을 후벼파네요 ㅠㅠ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주력 집도 두개라니!!
@bigmountain ㅋㅋㅋ 주력 집은 아니고 아버지집에 얹혀서 살다가 하남으로 이사온거죠. 저희가 쓰던 곳은 그대로 있다보니... 이제 꽤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짐이 양분되어 있습니다 ^^;;;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400자루 경험해보셨다니 대단하십니다.실력이 늘려면 한자루에 러버도 고정하는게 좋다고하는데 올해초에 시작한 저의 경우도 그럴려고했는데 워낙 다양한 블레이드에 다양한 러버가 있고 종류와 조합에 따라 다른 느낌이 들어서 벌써 5자루에 러버는 10가지 경험해본거 같은데 어차피 빨리 고수될게 아니라 오래 즐길려고하는거면 그때그때 다른 감각을 느끼는것도 탁구 재미중의 하나인거 같습니다~^^그나마 다른 취미(골프,자동차,오디오,낚시등)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드는편이라 더 쉽게 사는거 같긴합니다만~^^;
@라켈 저도 다른 취미에 비해 저렴하다고 하나 둘 사모은게 이지경이 되었습니다 ㅠㅠ
사실 라켓 많이 가지고 있는건 자랑할게 못됩니다.
오히려 한자루거나 동일한 라켓이 2-3자루 있는 사람이 탁구도 더 빨리 늘고, 더 잘칠 가능성이 높지요^^
아무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취미라고 해도 하나에 10만원으로 계산해서 1000자루면 1억입니다 ㅎㄷㄷ
제가 글을 쓴 목적은 단 한 종류의 주력이 얼마나들 계신지 궁금해서 올린 글입니다^^
진짜 필요한 습관입니다!!
절대 같은 개체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새로운것들이 자꾸 생기고 또 다른것들 사용해보고싶은데...
주력이란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그냥 계속 바꿔 나간다는 마음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개그맨 김준현은 이렇게 대답한답니다."지금은 xxx가 가장 먹고싶고 좋다." ^^
ㅎㅎㅎ그냥 젤롯 쓰세요 ㅋㅋ
오로지 비스카리아만 사용해왔습니다~
고수님이시군요^^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잘 못하니 하나의 라켓만 사용하는건 비밀입니다.^^
주력은 움직이는검미다~~~~
그러면 실력도 뒤로 움직이더라도요 ;;;;
마음에 들면 항상 2자루죠 ㅋ
번개왕님 코로나 끝나고 빨리 보고 싶어요
전 티모볼alc만..ㅋㅋㅋ 바꿔도 다른 매력이 있는거 같긴 한데, 괜히 탁구가 더 안되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ㅠㅠㅋㅋ
언제 유튜브 합방 한번 하시죠^^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오ㅎㅎ 좋습니다~~ 불러만 주세요ㅋㅋㅋ
빅타스 파이어폴LC!
리그전에서 이긴다음에 한자루 더 샀습니다.. ^^;
빅타스꺼 한번 써보니... 매력이 있습니다^^
급 관심이 많이 가는 브랜드네요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루프드라이브님 사용하셨던 파이어폴VC가 그래도 파이어폴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
팡보 중펜 89그람 두자루씁니다
와우 89g이면 무거울텐데 대단하시네요.
하지만 정작 저도 PRO ALC와 특주는 둘다 88-90g이죠 ;;;;
무상 조심하세요^^
같은 목판을 두 자루 쓴 지 꽤 되었습니다. 약 5년 전쯤에 코치가 러버 사용 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알려준 것 때문입니다.
1번 목판에 새 러버를 붙이고 시합과 시합 관련 연습용으로 씁니다. 실시간 사용 약 40-50시간쯤 되면, 그 라켓을 연습용 및 예비용으로 돌리고, 40-50시간 더 사용합니다.
1번 목판을 연습 및 예비용으로 돌릴 때, 2번 목판에 새 러버를 붙이고 시합과 시합 관련 연습용으로 씁니다. 2번 라켓 실사용 시간 40-50시간이 될 때까지, 1번 라켓의 러버는 총 80-100시간 정도 사용하게 되고, 이 1번 라켓에 새 러버를 붙이면서 두 라켓의 용도가 전환됩니다.
지혜로운 운용입니다.
러버 가용기간이 약 100시간이라고 하므로요. 조금 더 세분하면 3가지로도 나눌 수 있겠습니다. 큰 대회에서 2번째 라켓이 닳은 정도가 커서 믿음이 덜 갈 수도 있을까봐서요.
선수급의 운용능력이시네요^^
@Bigpool 금세 알아채시는군요!
아닌게 아니라, 전국 리그(스위스는 A, B, C로 나누어집니다)에서 뛰는 친구들은 대부분 3번 혹은 4번 라켓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아이구... 라켓 운용만 그렇죠?
레이팅 제도가 운영되는 곳이라, 선수(選手) 등록을 필히 해야 공식 경기를 할 수 있으니, '선수(善手)급'은 아니어도 선수(選手)인 것은 맞습니다만...
저는 펜홀더라 같은 라켓의 개념이 없습니다.ㅠㅠ 통판 ㅠㅠ 같은감각이면 좋겠다..... .
요즘 들어 중펜에서 일펜이 땡깁니다.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이죠 ㅋ
주력은 두개인데 그립이 하나는 ST 또 하나는 FL입니다.
예상치 못한 댓글입니다 ㅋ
저도 주력은 비스카리아 구형 두 개로 사용중이고요. 연습용으로 신형도 하나 장만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그립의 재질이나 느낌이 구형이 조금 더 안정적인 것 같고 손에 땀이 났을 때 신형에 비해 구형이 조금 덜 미끌리는 느낌이 듭니다. 어디까지나 제 사견입니다^^ 루프님이 올려주시는 글과 댓글들을 통해서 정보도 얻고 소소한 재미들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디처럼 사랑이 넘치시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맘에 들면 2개를 준비하여
둘중에 무거운 라켓을 레슨용도로,
가벼운라켓을 실전 경기용으로 사용합니다.
경기용에 붙은 러버를 1~2달 사용후
레슨용 라켓에 붙여 1~2달 사용합니다.
카보나도190, 90, 노탤오펜, 바토스, psc997kl 등을
2자루씩 사용하였었네요 ^^a
음... 역시 다르십니다 !^^
@슈미아빠 jw 댓 감사합니다~
맨날 방황하는게 똑같습니다...ㅠㅠ
코로나가 물러가면 함 뵈야하는데요~
제가 언제 날잡아서 올라갈게요!
탁심 10자루 있네요 이정도면 집착일까요 병일까요? ㅠ
한자루 저 주세요
특주를 사용중이다보니.. 한자루 입니다.
서브로 다른 라켓을 가지고 다니고 있는데...
매인으로 사용중인 라켓을 하나 더 구하고싶은데 구할수가 없네요ㅜㅠ 코로나2.5단계 전에 라켓과 러버가 이제 딱 맞는 느낌이 들다보니 다른 라켓으로 바꾸질 못하겠습니다
장지커 블루 드래곤 2자루.
장우진 W968 두자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