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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집이 구원받음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약속은 가정을 단위로 삼는다.
이제 우리는 구원의 단위에 대해 말해 보자. 물건마다 단위가 있다.
구원의 단위는 다름 아닌 바로 집이다.
성경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사람을 대하는 것이나 그분과 왕래하는데 있어서 사람에게 많은 약속을 주신 것을 볼 수 있다. 만일 우리가 그 약속들을 안다면 많은 방면에서 손해를 보지 않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것들을 모른다면 많은 경우 큰 손해를 보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약속은 개인이 아닌 집을 단위로 삼았다. 새로 믿은 형제자매들이 믿자마자 이것을 보았다면 많은 문제들이 생략되는 동시에 많은 유익을 얻게 된다. 이는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는 단위가 개인이 아니라 집이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영생에 대해 말할 때에는 집을 단위로 삼지 않고 개인을 단위로 삼았다. 그러나 구원에 대해 말할 때에는 확실히 각 집을 단위로 얻었고 집을 구원의 단위로 삼았다. 이제 우리는 시간을 들여 여러 성경 구절을 볼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은 각 집을 구원의 단위로 삼은 것을 보게 된다. 이렇게 될 때 우리는 이런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 앞에 나가서 구할 수 있다.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온 집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 나가서 교섭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가운데서 태어난 자녀들에 대해 장래에 다시 시간을 들여서 그들을 세상에서 구원시키지 않기를 바라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육신적으로 우리 집에서 태어난 많은 자녀들이 영적으로도 우리 집에서 태어나야 한다. 우리는 매년 그들을 잃어버리고 다시 매년 그들을 구원시키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세상에 태어나게만 할 것이 아니라 또한 그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해야 한다.
만일 형제자매들이 이 길을 정확히 보았다면 우리 가운데 자녀들과 아이들이 있는 만큼 구원받은 수가 있게 된다. 주님이 그들을 우리 손에 두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이 구원받을 때까지 그들을 풀어 두어서는 안 된다. 만일 그들을 다시 밖에서 구원해야 한다면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모든 큰 고기에 의해 태어난 작은 물고기들은 다 우리 편에 서 있어야지 그들이 바다로 가고 나서 한동안 지난 후에 다시 잡아들여서는 안 된다. 교회의 제 이대가 지속될 수 있는가의 여부는 우리가 낳은 자녀들이 주님께 속했는가를 보아야 한다.
우리는 형제자매들이 이것의 중요성을 보기 바란다. 우리 뒤에 다음 세대 교회가 나갈 길이 있는가는 우리 가운데 낳은 자녀들이 주님께 이끌려졌는가를 보아야 한다. 만일 우리가 낳은 사람마다 잃어버린다면 얼마 안 가서 다음 세대는 끝날 것이다. 만일 한 세대 한 세대 우리 가운데 낳은 자녀들이 굳게 서고 거기다가 밖에서 더해져 인수가 증가된다면 교회는 강해질 것이다. 결코 한 사람 낳고 한 사람을 버리지 말라. 한 사람을 낳았으면 그 사람을 거듭나게 해야 한다.
[2]. 성경의 실례들
성경에 하나님이 집을 단위로 삼아 사람을 구원한다는 기본 원칙이 있다. 이것의 근거는 무엇인가? 이제 한 단락씩 성경을 읽어보자.
A. 구약의 예
(1) 온 집이 방주에 들어감
창세기 7장 1절 :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베드로 전서 3장 20절 "전에... "방주(에 들어간 자는) 겨우 여덟 명이라"
방주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집을 위한 것이다. 6장에서는 한 의인이 있다고 기록하였는데 그 의인은 바로 노아이다. 성경은 노아의 아들들과 며느리들이 의인이라고 기록하지 않고 오직 노아만이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라고 기록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구원을 예비하시고 노아를 구원할 때에는 노아 온 집으로 다 방주에 들어가게 하셨다. 그러므로 방주에 들어간 단위는 개인이 아니라 집이었다.
새로 믿은 사람은 마땅히 집 안의 모든 사람들을 방주 안으로 인도해야 한다. 당신은 주님께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주여, 저는 이미 당신을 믿었습니다 당신은 저의 온 집이 방주 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주여, 이제는 제 온 집의 사람들을 방주 안으로 이끌어 주소서." 하나님은 당신의 믿음을 존중하신다.
(2) 온 집이 할례를 받음
창세기 17장 12절부터 13절까지 :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의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3) 한 집에 한 마리의 유월절 어린양
출애굽기 12장 3절과 7절 : "너희는 이스라엘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매인이 어린 양을 취할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유월절 어린 양을 한 사람이 아닌 한 가족에게 준 것은 현저한 사실이다. 여러분은 여기서 하나님 앞에서 집의 중요성을 보았을 것이다. 유월절 어린 양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 가족을 위한 것이다. 각 개인이 어린 양 한 마리를 잡는 것이 아니라 각 가족이 한 마리를 잡는 것이다. 피가 문 인방에 발라질 때 온 가족이 보호를 받게 되고 멸하는 천사는 그 집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지나가게 된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비하신 구원도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유월절 어린양처럼 온 가족을 위한다는 것이다. 한 사람이 먹을 때는 그 사람만 구원을 얻게 되지만 한 가족이 먹을 때에는 한 가족이 다 얻게 된다 구원은 온 가족을 위한 것이다. 온 가족이 어린 양을 먹고 온 가족에게 피가 발라진 것 같이 구원은 온 가족이 함께 받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 눈을 열어 주사 구원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한 가족의 문제임을 보여 주시기 바란다.
(4) 온 집이 제사장 직분을 받았음
하나님이 약속하신바, 제사장 직분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온 집의 문제이다. 민수기 8장 1절은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와 내 아들들과 네 종족은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원문에 의하면 여기서의 '종족'은 '본집'으로 번역해야 한다 "이스라엘 자손의 드리는 거제물과 모든 요제물이라 내가 그것을 너와 네 자녀에게 영영한 음식으로 주어진 즉 내 집의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니라". 여기서 당신은 모든 재물과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론 일가에게 준 것을 볼 수 있다. 재물은 아론 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론 일가를 위한 것이다 이는 온 가족이 모두 하나님에게 받으신 바 되었기 때문이다. 제사장의 일은 아론 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일가가 하는 것이다. 제사장의 직분은 온전히 가정을 단위로 삼는 것이다.
(5) 온 집이 구원을 받음
여호수와 2장 19절 : "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서 거리로 가면 그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있는 자에게 누가 손을 대면 그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리니와". 6장 17절 : "이 성과 그 가운데 모든 물건은 여호와께 바치되 기생 라합과 무릇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살리라. 이는 그가 우리에 보낸 사자를 숨겼음이니라".
여기서 당신은 기생 라합도 온 집이 구원받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녀는 어떻게 했기에 구원을 받았는가? 그녀는 정탐군을 영접하였다 그녀가 정탐군을 영접할 때 하나님은 그녀에게 하나의 표지를 주었는데 이는 곧 붉은 줄을 창에 달아내리는 것이었다. 무릇 창에다 붉은 줄을 단 집의 사람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지 않았다. 기타 여리고 온 성의 사람들은 다 죽임을 당하였다. 보라, 붉은 줄은 구원을 말하지만 붉은 줄의 구원은 라합 한 사람만이 아니라 그녀의 온 집을 구원하였다.
여러분은 이 범위를 분명히 보아야 한다. 2장은 약속이고 6장은 실행 이다. 2장의 약속이든 6장의 실행 이든 다 똑같다. 라합의 온 가족들은 다 구원을 받았다. 무릇 붉은 줄 안에 있는 사람들은 다 구원을 받았다. 하나님의 구원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집을 위한 것이다.
(6) 온 집이 축복을 얻음
사무엘 하 6장 11절 : "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에 석 달을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보라, 구약에서 여호와의 축복도 역시 집을 단위로 삼았다. 언약궤가 오벳에돔의 집에 머물 때 여호와께서 그의 온 집의 축복을 주셨기 때문에 축복은 집을 단위로 삼는 것이지 개인을 단위로 삼는 것이 아니다.
좀 전에 언급한 것은 구원의 문제이다. 잠시 후에 여러분은 구원의 문제만이 아니라 신.구약에 많은 일들도 집을 단위로 삼은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 특히 집안의 가장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가족 단위로 대한다는 것을 하나님 앞에서 보아야 한다. 만일 당신이 이것을 모른다면 많은 귀한 것들을 잃게 된다. 만일 당신이 집안의 가장이라면 반드시 이 사실을 붙잡아야 한다. 당신은 이렇게 말해야 한다. "주여, 당신은 나 개인과만 대면하지 않으시고 나의 온 집과 대면하신다고 하셨기 때문에 나의 온 집을 구원해 주옵소서."
가장이 사실을 붙잡아야 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자기 아비를 붙잡고 하나님께 요구해야 한다. 라합은 가장이 아니었다. 그녀에게는 아버지가 있었다. 라합이 하나님을 붙잡았기 때문에 그녀의 아비 집이 그녀로 인하여 복을 얻고 구원을 얻었다. 그러므로 만일 당신이 가장이라면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온 가족을 대표하여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 제일 좋다. 만일 당신이 가장 아니라면 라합과 같이 당신의 집을 위하여 믿음 안에서 일어나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주여, 나의 가족을 인도하사 온 집이 당신 앞에 나와 당신의 은혜와 축복을 얻게 하소서."
(7) 온 집이 즐거워함
신명기 12장 7절 : "거기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희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주심을 인하여 너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모두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즐거워할 수 있다.
14장 16절 : "무릇 네 마음에 좋아하는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유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무릇 네 마음에 원하는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권 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여러분은 보았는가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장래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상태가 가족별로 하나님 앞에서 먹고 즐기게 되리라고 약속하셨다. 바꾸어 말해서 축복은 가족을 단위로 삼은 것이지 각 사람을 단위로 삼은 것이 아니다.
B. 신약의 예
신약은 어떤가? 구약의 모든 약속은 각 가족 단위로 얻었다. 이 일에 있어서 신약도 완전히 똑같다.
(1) 삭개오의 집
누가복음 19장 9절 : "예수께서 이르 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것은 놀라운 일이다. 신약에서도 동일한 원칙을 선포하고 있다. 20년간 복음을 전해온 많은 사람들도 구원이 개인에게만 임한다고 전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주님은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라고 전하셨다.
복음 전하러 나갈 때 여러분은 결코 개개인이 구원받기만 바라지 말고 가족의 구원을 주의하라. 만일 여러분이 이것을 믿고 바란다면 사 역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이것은 완전히 당신의 믿음과 소망이 어떤가에 달렸다. 만일 당신이 한 사람씩 구원받기 바란다면 한 사람씩 구원받을 것이고 한 가정씩 구원받기 바란다면 한 가정씩 구원받을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가정을 범위로 삼는다. 결코 이 범위를 축소시키지 말라.
(2) 한 신하의 온 집
요한복음 4장 53절 : "아비가 예수께서 내 아들이 살았다 말씀하신 그때인줄 알고 자기와 온 집이 다 믿으니라". 여기서 치유된 사람은 한 사람 곧 그의 아들이었다. 그러나 성경은 그와 온 집이다 믿었다고 기록하였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서 이것을 붙잡을 수 있다. 직접 구원받은 사람은 아들 한 사람이었지만 온 집이 다 돌아서고 다 믿었다. 우리의 요구와 바람은 이 같이 강력한 열매를 얻는 것이다.
(3) 고넬료의 집
사도행전 10장 2절 :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 하더니". 11장 14절 : "그가 너와 네 온 집의 구원 얻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고넬료는 혼자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일가 모두가 구원을 얻었다. 고넬료는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서 베드로의 말씀을 듣게 하였다. 베드로가 그들에게 전함으로 고넬료의 온 집이 다 구원을 넣고 성령도 그들 모든 사람 위에 임했다.
(4) 루디아의 온 집
사도행전 16장 15절 : "저와 그 집이다 세례를 받고" 사도가 루디야 일가에게 복음을 전하므로 그들의 온 집은 다 믿고 침례를 받았다.
(5) 간수의 일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라는 사도행전 16장 31절은 기독교에서 아주 유명한 구절이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나님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영생’을 얻으리라”라고 말씀 하시지 않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말씀하셨다.
구약 전체에서 하나님은 가족 단위로 사람을 대하신다. 이와, 마찬가지로 신약에서도 하나님은 가족 단위로 사람을 대하신다. 가족은 가장 작은 단위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더 작게 줄일 수 없다. 누군가가 주 예수를 믿을 때 그의 온 가족이 구원을 받는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다. 어떤 이유로 이렇게 되는지는 잘 모르지만 이것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구약과 신약은 일관성이 있으며 동일한 단위에 대해 말한다.
빌립보 교회는 이 간수로부터 시작되었다.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했다. 34절 : "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주고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여기에서 여러분은 이 좋은 광경을 보았는가? 처음에 이 약속은 단지 간수 한 사람에게 준 것이고 다른 사람은 듣지 못했었다. 당신이 주 예수를 믿는다면 당신과 당신의 집은 구원을 얻게 된다. 후에 간수는 자기 식구들을 데려와서 바울 더러 그들에게 전파해 달라고 해서 그들도 모두 듣고 침례를 받았다. 그런 다음 간수는 그들을 자기 집에 데려가서 음식을 먹게 하고 저와 저의 온 집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크게 기뻐하였다. 그러므로 주 예수를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는 이것은 조금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사도가 간수에게 약속한 결과 온 집이 구원을 얻게 되었다. 그들 각 사람은 다 듣고 침례를 받으며 기뻐했다.
만일 사도가 간수에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네가 구원을 얻을 것이다. 이틀 후에 구원을 받고서 말씀을 들려 줄테니 이 교리를 깨닫고 그런 다음 가족들에게 간증하라. 그들로 천천히 믿고 구원받게 하라."고 말했다 하자. 그렇다면 간수의 가족은 어느 때가 되어서야 구원을 얻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사도들은 이렇게 복음을 전하지 않았다. 그는 한 사람씩 상대하지 않고 가족을 단위로 삼았다. 그는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했다. 여러분은 한 사람을 구원시키는 것도 구원시키는 것이고 한 가족을 구원시키는 것도 구원시키는 것임을 하나님 앞에서 보아야 한다. 결단코 이 권리를 잃지 말라. 당신의 온 집을 인도한다면 온 집이 구원을 얻게 된다.
나는 오 년, 십 년이 지난 후에 교회가 복음을 전파할 때에는 한 가족씩 돌아오길 바란다. 앞으로 사역하는 사람의 복음 전파의 목적은 각 가족에 두어야 한다. 당신이 한 가족을 얻고자 한다면 한 가족을 얻게 될 것이다. 만일 당신이 한 개인 만 원한다면 한 사람을 얻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믿음대로 일을 성취하신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거니와 하나님께서 사람을 대하시는 원칙을 안다면, 우리는 불필요한 손실을 입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가족을 단위로 삼으신다. 만일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얻으셨다면 가족이 몇 명인가를 막론하고 마땅히 그 가족을 다 얻으셔야 한다. 나는 여러분들이 형제들에게 자신의 가족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하기를 바란다. 집에서 가장인 사람은 그들의 온 가족을 주님께 데려올 수 있는 위치가 있으며 그들의 가족이 구원받도록 도와야 한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거니와 온 집의 구원은 온 집의 기쁨을 의미한다. 오, 이것은 놀라운 일이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께서 가족을 단위로 사람을 대하시는 것을 보았다면 당신은 많은 축복을 얻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이 사실(원칙)을 붙잡기를 배워야 한다.
(6) 그리스보의 온 집
사도행전 18장 8절 :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으로 더불어 주를 믿으며 세례를 받더라"
성경에는 개인이 주님을 믿었다는 기록이 있는가 하면 온 집이 주님을 믿었다는 기록도 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가 한 집에 쉽게 임한다는 것을 볼 것이다. 그리스 보의 온 집은 주님을 믿고 다 침례를 받았다.
오순절의 약속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에게 준 것임
(7) 오순절의 약속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에게 준 것임
또 오순절 때의 상황이 어떠했는가를 보기로 하자.
사도행전 2장 39절은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라고 말한다.
오순절의 약속은 죄들의 용서와 성령을 받는 것을 포함한다.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에게 준 것이지 ‘너희’에게만 준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집안의 가장은 하나님 앞에서 이 사실을 붙잡고 이렇게 말해야 한다. “주님, 당신의 약속은 저에게만이 아니라 저희 자녀에게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 개인만 얻는 것이 아니라 저의 집의 자녀들도 얻어야 합니다. 저 개인이 얻어야 하는 동시에 저의 자녀들도 얻어야 합니다.”
(8) 평강이 그 집에 임하리라
누가복음 10장 5절과 6절 :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 지어다 하라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주님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느 집에 들어갈 때 그들에게 평안할 지어다라고 말하라고 하셨다. 이것은 또한 하나님의 평안이 사람에게 임할 때에도 가정을 단위로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개인이 아니라 가족이다. 만일 그 집에 이 평안을 얻기 합당한 사람이 있다면 평안이 그 집에 임하게 된다.
이 성경 말씀은 족히 하나님께서 가족 단위로 사람을 대하셨다는 것을 보여준다. 평안도 한 가족 단위로 임하는 것임을 하나님께 감사한다.
(9) 스데바나의 집
고린도전서 1장 16 절 :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침례를 주었고" 바울은 여기서 그가 스데바나의 집 모든 사람에게 침례를 주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들도 간수와 루디아와 같이 온 집이 다 믿고 침례를 받았다
(10) 오네시보로의 일가
디모데후서 4장 19절 : "브리스가와 아굴라와 및 오네시보로의 집에 문 안하라" 1장 16절 : "원컨데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저가 나를 자주 유쾌케 하고 나의 사슬의 매인 것을 부끄러워 아니하여" 이것은 한 가족이 바울을 돌보고 그의 사슬의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은 것을 보여준다 여러분은 이것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 집의 문제임을 볼 것이다.
이상의 많은 실례들에서 우리는 신 .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가정 단위로 사람을 대한다는 것의 충분한 증거를 볼 수 있다. 특히 구원에 관하여 하나님은 각 집을 단위로 삼으신다.
[3]. 하나님의 형벌도 역시 가정을 단위로 삼음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가정 단위로 사람을 벌하신다는 성경구절을 보기로 한다. 사람이 하나님을 거스름으로써 하나님을 격동하여 심판을 내리시게 할 때에도 역시 집을 단위로 삼았다. 한 사람으로 인해 하나님의 축복이 온 집에 임한 것 같이 한 사람으로 인해 하나님의 형벌이 온 집에 임한다. 만일 우리가 이점을 보았다면 우리는 우리 가족을 위하여 일어나서 우리 집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려는 마음을 가질 것이다.
(1) 바로와 그의 온 집
창세기 12장 17절 :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연고로 바로 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바로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결국 하나님은 바로와 그 집에 재앙을 내리셨다. 하나님은 온 집을 형벌 하신다. 만일 하나님의 재앙이 각 집에 내리신 것이라면 우리가 앙망한 하나님의 축복도 각 집에 내리시는 것이다. 우리는 재앙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 은혜를 입은 사람이다.
(2) 아비멜렉의 집
창세기 20장 18절 : "여호와께서 이왕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연고로 아비멜렉의 집 모든 태를 닫으셨음이더라". 하나님은 아비멜렉의 집 모든 부녀들로 생육치 못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그들이 받은 형벌은 한 두 사람에게 임한 것이 아니라 온 집에 임한 것이다.
(3) 다윗의 집
사무엘하 12장 10절-11절 : 이제 네가 그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 아의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 영영히 떠나지 아니 하리라 하셨고 여호와께서 또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네 집에 재화를 일으키고 내가 네 처들을 가져 네 눈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리니 그 사람이 네 처들로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4) 여로보암의 집
열왕기상 13장 34절 : "이 일이 여로 보암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이 지면에서 끊어져 멸망케 되니라 여로 보암이 우상을 세운 결과로 하나님은 여로보암의 집을 벌하여 그 집을 지면에서 멸망케 하셨다.
14장 14절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한 왕을 일으키신즉 저가 그날에 여로보암의 집을 끊어버리리라 어느 때냐 곧 이제라". 여로보암이 우상을 숭배하므로 하나님은 그의 집을 끊어버리셨다. 무슨 까닭에서인지는 나도 모른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집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의 단위라는 것이다. 이것은 실로 너무 분명하다. 우리가 이 사실을 소홀히하지 않는 한 이것이 옳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5) 바아사와 그의 집
열왕기상 16장 3절 : "내가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버려 네 집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같이 되게 하리니". 바아사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은 여로보암의 집 같이 바아사와 그의 온 집을 쓸어버리겠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각 집을 인간을 대하는 단위로 삼으셨다.
(6) 아합의 집
나는 열왕기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 아합의 집이라고 생각된다. 열왕기상 21장 22절 : "또 네 집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되게 하고 아히야의 아들 아하사의 집처럼 되게 하리니 이는 네가 나의 노를 격동하고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까닭이니라" 하나님은 무엇때문에 아합의 집을 다루셨는가? 이는 아합이 하나님께 죄를 범했기 때문이다. 아합은 구약에서 악을 행한 왕이다. 하나님은 여려보암의 집과 바아사의 집을 처리하듯 그의 집을 처리한다고 말씀하셨다. 온 집을 전부 제해버리신다. 하나님의 다루심은 집을 단위로 삼았다. 이것은 매우 분명하고도 현저하다.
(7) 나단과 아비람과 그의 집
신명기 11장6절을 보면 이 점에 대해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온 이스라엘의 한 가운데서 땅으로 입을 열어서 그들과 그 가족과 그 장막과 그들을 따르는 모든 생물을 삼키게 하신 일이라". 여기서 '가족'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에서 '집'과 같은 단어이자 같은 의미로 쓰인다. 다단과 아비람이 죄를 범함으로 하나님이 땅으로 입을 열게 할 때 다단과 아비람이 삼킨 바 되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집도 다 삼킨 바 되었다.
성경에서 정면적인 것이든 반면적인 것이든 신 . 구약을 막론하고 모두가 우리에게 하나님의 각 집을 단위로하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형제들이여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살 때에 상당히 조심해야 하는데 이는 당신 한 사람이 전체 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4]. 가장은 마땅히 일어나 선포해야 함
이제 나는 특별히 가장들에게 말하겠다. 성경에서 어떤 책임을 짊어진 사람들은 대부분 가장이다. 가장은 특별히 자기 온 집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고 주님을 섬기게 하는 책임을 하나님 앞에서 져야 한다. 당신은 가장의 위치에 서서 나의 집은 주님을 읻어야 하고 내 집에는 불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선포해야 한다. 가장은 그 집을 위하여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다. 어린 아이들이 믿지 않는다 할지라도 당신은 우리 집은 주님을 믿어야 한다고 말할수 잇다. 이 집은 당신의 것이지 그들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집은 당신이 책임이지 그들이 책임지는 것이 아니다. 당신은 여호수아 24장 15절 말씀을 외워서 하나님 앞과 온 가족 앞에서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라고 말할 수 있다. 오늘 이 후로 사람들이 당신의 가정을 주님을 믿는 가정으로 인정해야 한다. 당신은 믿음을 사용하여 이 결정 위에 서서 말해야 하고 또한 당신의 아내와 자녀들도 이 위치에 서 있도록 해야 한다. 당신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붙잡아야 한다. “나는 가장이고 나의 집은 하나님을 믿어야지 마귀를 믿을 수 없다. 나는 나의 집을 하나님을 경배하고 주님을 믿는 집으로 결정했다.” 당신이 믿음을 선포하고 권위로 그들을 이끌어 준다면 당신은 자연히 자녀들을 인도하게 된다.
나는 모든 가장이 여호수아 24장 15절을 선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신의 자녀들과 당신의, 집에 속한 사람들을 모아놓고 그들에게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라고 말하라. 당신이 이 집에 있으므로 당신의 집은 주님을 섬겨야 한다. 이 집은 당신의 집이요, 당신은 이 집이 주님을 섬길 것이라고 결정할 권한이 있다. 당신이 이 위치에 서 있을 때 당신 아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따라올 것이다. 그들은 선택할 다른 길이 없을 것이다. 이것은 기묘한 일이다.
[5]. 영국에서 본 광경
나는 이 사실을 일찍이 성경에서 읽어냈지만 그것에 대한 체험은 많지 않았다. 내가 영국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내게 기회를 주시고 온 집이 다 믿고 구원받은 한 무리의 형제들을 보게 하셨음을 감사드린다. 그들 가운데서 나는 적어도 몇십 가정이 가족이 모두 그리스도인인 것을 보았다. 이곳저곳에서 나는 주님을 믿는 십여 가정들을 보았다. 이것은 내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하나님은 사람의 믿음대로 이루어 주신다. 그들 가운데 거의 대부분이 가정 단위로 구원받는 것을 체험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그들 가운데 거의 예외가 없었다. 그들은 모두 가정 단위로, 즉 아버지, 어머니, 아내, 자녀, 모두가 구원을 받았다. 나는 그들 각 가정과 대화를 가져 보고서 참으로 놀랐다.
나는 <구원의 기쁨>이라는 유명한 책을 쓴 조지 커팅(George Cutting)을 만나보았다. … 내가 그를 만났을 때 그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니 형제, 나는 그분 없이 살 수 없고, 그분도 나 없이는 사실 수 없습니다.” 그는 주님과 이렇게 깊은 교통을 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또한 조지 커팅의 집에는 식구들이 팔십여 명이나 있었는데 구원받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그의 아들들과 며느리들과 손자, 손녀들과 조카와 증손, 큰 자이든 어린 자이든 남녀를 막론하고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커팅 씨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는 말씀을 믿었기 때문에 그의 온 집이 구원을 얻은 것이다.
커팅 씨는 이것을 아주 중요시했다 그는 한 두 사람이 구원을 얻어야 할 것이 아니라 가정별로 구원을 얻어야 함을 아주 주의했다. 커팅 일가 사람들 중에 적어도 팔구십명이 다 주님을 믿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은 실로 믿을 만한 것임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6]. 온 집을 주님 앞으로 인도해야 함
나는 새로 믿은 형제자매들이 이것을 중요시하기 바란다. 당신은 구원을 얻자마자 집안 식구들을 모아서 “오늘부터 나의 집은 하나님께 속한다.”라고 선포해야 한다. 그들이 실제로 하나님께 속했든 속하지 않았든 그렇게 선포해야 한다. 그들이 찬성하든 반대하든 그렇게 선포해야 한다. 당신이 가장이라면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동시에 당신의 집이 하나님을 섬길 것임을 말하라.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지만 믿음으로 이렇게 서 있을 때 이 일은 성취될 것이다.
개인을 구원하는 것과 가정을 구원한 것에는 크나큰 차이가 있다. 결코 당신의 자녀들을 그냥 내버려두지 말라. 개신교의 한 가지 실패는 집안의 다음 세대를 그냥 내버려두고 그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용납했다는 점이다. 천주교는 복음을 전하지 않지만 그들이 낳은 자녀들만 하더라도 우리의 수보다 많다. 여러분은 천주교인들이 구세군처럼 길가에서 복음 전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없다. 그들은 다만 한 세대, 한 세대로 이어져 둘에서 넷, 넷에서 여덟으로 늘어난 것이다. 천주교를 믿은 사람의 자녀들은 곧 천주교인이다. 그들은 밖의 사람들이 추가되는 것을 주의하지 않는다. 무릇 그들 가운데 태어난 자라면 그들이 진심으로 믿든 거짓으로 믿든 그들 무리에 속한다. 그렇기에 오늘날 천주교인들이 개신교인들 보다 세 배나 더 많다. 그러므로 이 문제에 대해 무관심하지 말로 우리의 자녀들이 떠내려가도록 허락하지 말라.
내가 다시 말하거니와 갓 구원받은 사람은 믿자마자 이렇게 선포해야 한다. “나의 집은 주님께 속한다. 나 한사람만 주님께 속하지 않고 내 집이 주님께 속한다.” 당신이 이 고삐를 붙잡을 때 이 사실은 당신에게 이루어진다. 당신은 집 안에서 종종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긴다고 선포해야 한다. “이 집에 사는 너희들은 다 여호와를 섬겨야 한다.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주님을 섬기도록 결정해야 한다.”
온 집이 구원을 얻는 것은 성경에 있는 가장 큰 원칙이다. 당신이 구원을 얻을 때 당신의 온 집도 구원을 얻게 된다. 당신 한 개인이 이 일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서 견고히 서 있다면 당신의 집은 변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주의하기 바란다. 이것은 큰 축복이다. 이렇게 할 때 더 많은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게 된다.
- 그리스도인의 50 필수과정 제 20 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