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더믹 시대속에서도 우리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해피데이 주간신문에서 박종은 예총회장님을 통하여 고창문인협회 회원분들의 글을 싣는 지면을 할애하겠다는 기쁜 소식을
전달받고 지난 주간부터 초대회장님부터 고생하셨던 지난 회장님들 순으로 9월19일까지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임원, 이사, 회원 순으로 진행합니다. 고창문인협회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우리의 위상도 함께 상승 할 것입니다. 이제 힘을 기르는 발판이 됬으면 합니다. 하나의 여망이 이루어진 것을 기뻐합시다.
(글, 사진 그리고 프로필은 한국 문인협회 고창지부 0대 회장000, 또는 임원, 회원 000로 한 줄 프로필 입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짝 짝 짝 !!! 👍👍👍
무궁한 발전으로 나아갑니다
고창문협 발전의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으로 앞으로 쭈~욱 발전하리라 봅니다.
해피데이 신문 출품작
동호바다
정남진
썰물이 시작되면
개펄은 고요하다
모르스 부호같은
난해한 글을쓰는
게들의 보수공사
팥만한 모래경단
곱게도 만들어서
점자를 새겼구나
무지한 청맹과니
인간들 보라는듯
대문도 없는게집
나두야 집에가면
사립문 없애야지
내것도 아닌것을
감춘들 무엇하리
오는님 반겨맞어
즐겁게 사는거야
모래와 뻘의조화
해송이 멋드러진
낙조가 아름다운
내고장 동호바다
하룻밤 묵었더니
기운이 넘쳐넘쳐
이곳에 살고지고
문학시선 작가회 등단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회원
현 영선중학교 재직 중
저도 좋아하는 동호바다
시가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