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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도 보고~~ 바람도 쇨 겸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해수욕장으로 왔습니다.
일단 주차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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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를 몇 점 구경하고, 같이 간 사람이 몇 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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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살다 보니 ~*^^*~
바다만 보면 왠지 모르게 ~ ^^
말로 표현하지 못할 뭔가를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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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랑해수욕장입니다.
오늘 임랑해수욕장은 제가 전세 냈습니다. ㅎㅎㅎ
사랑하는 그이만 있으면 되는데,.....? ? ?
이렇게 사진만 찍고 있네요. ㅠㅠ
정말 조용했습니다.
제가 바다를 다 가지고 싶어 하는 걸 아는지 ~?
아무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욕심쟁이 우후훗~!
어디선가 천사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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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시장에 왔습니다.
지인의 안내에 따라 먹장어(꼼장어) 가게로 왔습니다.
먹장어 주인님께서 4명이면 5만 원짜리 시키면 된다고 해서
"예~"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은박지에 한 판을 반 정도 먹고 있으니 한 판을 더 가져다주셨습니다.
아마도, 두 판에 5만 원인 것 같았습니다.
먹을만했습니다.
양념이 다양하게 많이 들어갔다는 느낌.
술을 마시다 보니 맛은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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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도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알아서들 모자이크처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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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장어를 밖에서 거의 다 익혀서 들어왔는데,....
아무튼 주인장 & 가족분들이 매우 바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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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광안대교 방향에 있는 이레옥으로 왔습니다.
수육 먹고 마무리로 입가심하는 중입니다.
자주 먹다 보니 아주 쬐끔 질리는 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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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중앙에 은은히 보이는 것이 광안대교입니다.
술과 좋은 사람들,.....
그리고 분위기에 취하다 보니 정말 경치가 좋았는데,....
좋았던 기분을 제 마음은 기억하는데,.....
카메라에 잘 담아내지를 못했네요.ㅠㅠ
첫댓글 사진과 설명이 담긴 여행후기글을 잘 읽었습니다. 아~가고잡아라... ^^
제가 부채님~노래하시는 모습을 여러 번 뵈었는데,.....언제 한번 모시고 싶습니다예. 제가 충분히 베풀 수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