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타오금희
출처: http://www.ogeumhee.com/
오금희는 의성(醫聖) 화타가 창시한 기공의 원류로써 자연에 묻혀 유유히 살아가는 다섯 동물,
즉 호랑이, 곰, 원숭이, 사슴, 새(虎, 熊, 猿, 鹿, 鳥)의 운동 형태와 특징을
인체 생리에 절묘하게 부합시켜 만든 도인술이다. 후세 기공, 무술의 원류이자 기본 동작이라고 할 수 있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뜻에서 화타가 인체 생리에 의술의 이치를 결합시켜 창시한 것으로,
자연 호흡법으로써 의식적으로 호흡을 이끌어 내는 것이 아니라
동작 자체 하나 하나가 호흡을 이끌어 준다.
또 절묘한 신체 동작과 호흡의 연결은 도가적인 무심한 경지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오금희는 몸을 강하게 해주며 질병을 막아주고, 근원적으로 치료 해주는 도인술이다.
이것을 오행에 따라 분류하자면 '木-熊-간, 火-鳥-심장, 土-猿-비장, 金-虎-폐, 水-鹿-신장'으로 설명된다.
2002년 10월 28일 EBS <굿모닝 실버>
오금희2
출처: http://blog.naver.com/klinoden/120013712264
오금희(五禽戱)』는 의성(醫聖) 화타(華佗)가 AD 110년에 창시한 기공의 원류로써
자연에 묻혀 유유히 살아가는 다섯동물, 즉 호랑이, 곰, 원숭이, 사슴, 새(虎•熊•猿•鹿•鳥)의 운동 형태와 특징을
인체 생리에 절묘하게 부합시켜 만든 도인술이다.
후세 기공•무술의 원류이자 기본 동작이라고 할 수 있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뜻에서 화타가 인체 생리에 의술(醫術)의 이치를 결합시켜 창시한 것으로,
자연 호흡법으로써 의식적으로 호흡을 이끌어 내는 것이 아니라 동작 자체 하나하나가 호흡을 이끌어준다.
또 절묘한 신체 동작과 호흡의 연결은 도가(道家)적인 무심(無心)한 경지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오금희』는 몸을 강하게 해주며 질병을 막아주고, 근원적으로 치료해 주는 도인술이다.
이것은 오행(五行)에 따라 분류하자면 '木-熊-간, 火-鳥-심장, 土-猿-비장, 金-虎-폐, 水-鹿-신장'으로 설명된다.
곰(熊)은 목의 성질에 속하므로 간을 단련하는데 주를두고,
사슴(鹿)은 수의 성질에 속하므로 신장을 연마하는데 주를 두고 있다.
새(鳥)의 성질은 화에 속한다.
심을 연마하는데 주로하고 심은 신(神)을 저장한다.
원숭이(猿)는 토의 성질에 속하고 비의 연마를 주로한다.
그러므로 『오금희』의 신체 단련은 전면적이고 총체적이며
전신의 경락과 오장육부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여 최상의 건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공이다.
오금희1
출처: http://blog.naver.com/klinoden/120013712170
오금희(五禽 )
마왕(馬王) 무덤에 '도인도(導引圖)'를 보면, 한(漢)나라 때 보다 앞서 동물 형태를 본뜬 움직임이 나타나 있다.
일찍이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사람들은
곰이 나무에 달라붙어 오르고 새가 날아오르는 움직임을 본 떠 삼금희(三禽 )를 만들었다.
『淮南子』속에는 도한 육금희(六禽 )가 쓰여 있다.
동한(東漢) 때 화타(華 )는 옛 사람들이 만든 도인술(道引術)을 바탕으로 더 쉽게 '오금희(五禽 )'를 만들었다.
그 때 오금희(五禽 ) 움직임은 알 수 없고, 『後漢書』에 화타(華 )가 말한 '내게 한가지 술(術)이 있는데,
이름하여 오금희(五禽 )라하며 하나는 호랑이(虎), 둘은 사슴(鹿), 셋은 곰(熊), 넷은 원숭이(猿), 다섯은 새(鳥)라 한다.
몸이 아픈 바를 없애고 발놀림을 좋게 마땅히 도인(導引)을 한다.
몸이 좋지 않을 때 일금희(一禽 )를 하여 기쁘게 땀이나 몸이 가볍고 밥맛이 난다.'는 글과
『華 別傳』에 '오보(吳普)가 화타(華 )에게서 배웠는데,
거의 아흔에 이르러서도 눈과 귀가 밝고 이빨이 모두 튼튼하며 밥맛이 줄지 않았다'는 글이 쓰여 있다.
오금희(五禽 )는 다섯 짐승이 움직이는 바를 본떠 이름하였다.
그 가운데 호랑이, 사슴, 곰, 원숭이 넷은 짐승(獸)이고 새(鳥)는 날짐승(禽)인데, 섞어서
오금(五禽)이라 쓴 까닭은 화타(華 )가 동한(東漢) 때 반고(班固)가 쓴 『白虎通義』 가운데
'금(禽)은 조수(鳥獸)를 모두 이름한다'고 이른데 바탕을 둘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미아(爾雅)』에 '두 발에 날개가 있으면 날짐승(禽)이고 네발에 털이 있으면 짐승(獸)이라'고 나누었다.
오늘날 가장 오랜 오금희(五禽 )
움직이기는 남북조(南北朝) 때 도홍경(陶弘景, AD456~536)이 쓴 『양성연명록(養性延命錄)』에 보이는데,
도홍경(陶弘景)은 화타(華 )로부터 300년 뒤 사람으로 화타(華 ) 원작(原作)에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다.
『雲 七簽』, 『道藏』「太上老君養生訣」
虎 者, 四肢距地, 前三擲, 却三擲. 長引腰, 乍却, 仰天卽返. 距行, 前, 却各七過也.
鹿 者, 四肢距地, 引項反顧, 左三右二. 左右伸脚, 伸縮亦三亦二也.
熊 者, 正仰, 以兩手抱膝下, 擧頭, 左僻地七. 地, 以手左右托地.
猿 者, 攀物自懸, 伸縮身體, 上下各七. 以脚抱物自懸, 左右七. 手鉤却立, 按頭各七.
鳥 者, 雙立手, 翹一足, 伸兩臂, 揚眉鼓力, 右二七(疑爲左右七). 坐伸脚, 手挽足距, 各七,伸縮二臂, 各七也.
명(明)나라 때 『이문광독·적봉수(夷門廣牘·赤鳳髓)』와 청(淸)나라 때 『만수선서(萬壽仙書)』에는 그림을 그려 쉽게 했다.
淸, 『萬壽仙書』(1832년)
호랑이 본뜨기,
숨을 닫고 머리를 낮춰 주먹 쥐고, 싸우려는 호랑이처럼 해,
두 손에 천금(千金)을 든 듯 가볍게 일어나 기(氣)를 놓지 말고 기(氣)를 삼켜 배로 들고
마음 위에서 배 아래로 내려가게 해 배속에서 천둥소리(雷鳴)를 느끼기를 1~7차례 한다.
이런 움직임은 온몸 기맥(氣脈)이 잘 어울려 모든 병(病)이 생기지 않는다.
곰 본뜨기,
숨을 닫고 곰 몸처럼 옆으로 일어나 왼쪽 오른쪽으로 다리를 벌려 앞뒤로 반드시 세우고
기(氣)는 옆쪽으로 뼈마디에 모두 미쳐 허리를 움직여 3~5차례 하여 그친다.
힘줄과 뼈를 펼 수 있어 편안하니 이것이 바로 혈(血)을 기르는 일이다.
사슴 본뜨기,
숨을 닫고 머리를 낮춰 주먹 쥐고,
사슴처럼 머리 돌려 꼬리를 돌아보며 몸을 줄이고 어깨를 세워 발끝이 뛰어 넘어질듯
발꿈치에서 하늘기둥(天柱)까지 온몸을 모두 움직이기를 1~3차례 한다.
날마다 한차례 할 수 있으며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한차례가 좋다.
원숭이 본뜨기,
숨 닫고 원숭이가 나무를 기어가듯 한 손으로 열매를 쥐고
한 손으로 볼기를 일으켜 세우듯 한쪽 다리 발꿈치로 몸을 돌리고,
마음을 돌려 배속으로 삼켜 땀이 나는 느낌이 있어 끝낼 수 있다.
새 본뜨기,
숨 닫고 새가 날 듯 머리를 들고, 꼬리문(尾閭)으로 들숨을 쉬어 기(氣)를 꼭대기 빈 데로 올리며,
두 손은 활쏘기 하듯 하고, 머리를 세워 꼭대기를 갈라 신(神)을 맞아들이듯 한다.
오금희
출처: http://blog.naver.com/klinoden/120013382298
『오금희(五禽戱)』는 의성(醫聖) 화타(華佗)가 AD 110년에 창시한 기공의 원류로써
자연에 묻혀 유유히 살아가는 다섯동물, 즉 호랑이, 곰, 원숭이, 사슴, 새(虎•熊•猿•鹿•鳥)의 운동 형태와 특징을
인체 생리에 절묘하게 부합시켜 만든 도인술이다.
후세 기공•무술의 원류이자 기본 동작이라고 할 수 있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뜻에서 화타가 인체 생리에 의술(醫術)의 이치를 결합시켜 창시한 것으로,
자연 호흡법으로써 의식적으로 호흡을 이끌어 내는 것이 아니라
동작 자체 하나하나가 호흡을 이끌어준다.
또 절묘한 신체 동작과 호흡의 연결은 도가(道家)적인 무심(無心)한 경지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오금희』는 몸을 강하게 해주며 질병을 막아주고, 근원적으로 치료해 주는 도인술이다.
이것은 오행(五行)에 따라 분류하자면 '木-熊-간, 火-鳥-심장, 土-猿-비장, 金-虎-폐, 水-鹿-신장'으로 설명된다.
곰(熊)은 목의 성질에 속하므로 간을 단련하는데 주를두고,
사슴(鹿)은 수의 성질에 속하므로 신장을 연마하는데 주를 두고 있다.
새(鳥)의 성질은 화에 속한다.
심을 연마하는데 주로하고 심은 신(神)을 저장한다.
원숭이(猿)는 토의 성질에 속하고 비의 연마를 주로한다.
그러므로 『오금희』의 신체 단련은 전면적이고 총체적이며
전신의 경락과 오장육부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여 최상의 건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공이다.
오금희의 기원
출처: http://blog.naver.com/klinoden/120013382290
오금희(五禽戱)는 고대의 도인(導引)(도가의 양생술)토납술(吐納術)에서 기원하며
체력증진, 질병치료 수명연장의 스포츠로 중국 의학 유산 가운데 양생학의 일부분이다.
여씨춘추와 로사(路史)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음강씨(陰康氏)때에 강둑이 무너져 강물이 순리대로 흐르지 않아 나쁜물만 고이게 되어
그 물을 마신 사람들은 피부가 나빠지고 질병이 생겼다.
그래서 사람들은 관절을 이용하여 춤으로 질병을 고쳤다.
그리하여 다른사람에게도 춤으로 병을 고치도록 하였다」
이것이 바로 양생술의 초기 형태로서 신체의 움직임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황제건국시기에 양생술은 단순한 신체의 움직임 에서 「안마」,「행기(行氣)」,「맑음을 들이마시기」,
「탁함을 내뱉기」등의 공법이 늘었다.
내경의전 가운데 「령추(靈柩)」, 소문(素問)」,두 편에는
「신체의 한 부분이 위축되어 기능을 상실하는 질병, 인사불성등의 질병은
양생술로 치료하는 것이 적당하다....」라는 말이있다.
요임금의 군신이었던 전갱은「양생술을 습득하여 안으로 호흡을 조절하고
더러운 것을 내뱉고 신선한 것을 받아들여 오장육부를 강화시키고
바깥으로는 신체의 이완수축을 통하여 800살까지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라고 했다.
10여년전에 마왕퇴삼호한묘(馬王堆三號漢墓)에서 출토된「도인도(導引圖)」에는
「원숭이」「곰」「용」「닭」「새매」「학」등 동물의 모습을 그린 형상이 있었는데 그것으로 도인도옆의 표제로 삼았다.
이를 볼 때 우리 선조들은 자연의 갖가지 짐승들의 생활특징과 움직임을 모방하여
건강을 증진하는 양생공법을 만들었고 서한이전 춘추전국시대에 이미 크게 유행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나라 말기의 명의였던 화타는 도인(導引)요법을 매우 중시하여
도인에 대한 선조들의 연구와 실천을 토대로 과거 방대하고 흩어져 있던 각종 도인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정(靜)과 동(動)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도인공법인「오금희(五禽戱)」를 탄생시킨 것이다.
≪후한서≫의 본전에는 「광릉오보(廣陵吳普), 팽성번아(彭城樊阿)는 모두 화타에게 배웠는데,
화타가 보(普)에게 말하길: 인체는 움직여야 하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안된다.
몸을 움직이면 피가 흐르게 되어 질병이 생기지 않는다.
옛날에는 관절을 움직여 노화를 방지하였다.
나는 이것을 오금지희(五禽之戱)라고 부른다.」
하나는 호랑이, 둘은 사슴, 셋은 곰, 넷은 원숭이, 다섯은 새이다. 모든 질병을 치유하니 도인에 해당된다.」고 하였다.
오금희와 마왕퇴 도인도
출처: http://blog.naver.com/klinoden/120013382284
- 출처 : 『 마왕퇴의 귀부인』 중에서
마왕퇴 3호묘에서 글씨와 그림이 함께 있는 채색화가 출토됐는데, 산수도도 아니고 꽃도 아니다.
길이 1m, 너비 0.5m의 화폭에 붉은색, 남색, 갈색, 검은색등을 사용해서
화폭 윗부분에 4줄로 나눠 44명을 그렸는데, 남녀노소가 모두 있다.
어떤 사람은 짧은 웃옷과 바지를 입고 있으며, 어떤 사람은 긴 저고리를 입고 있다.
대부분 빈손이고 몇몇 사람만이 손에 기구를 들고 있다.
이 사람들은 모두 화필로 비단 위에 그려졌으며, 사람들 하나하나 생동하는 자태를 가지고 있다.
그림은 원래 제목이 없으나 인물의 운동 모습 및 문자의 내용으로 추정하면
고대의 「도인도(導引圖)이다. 이 그림은 현재 발견된 중국 최초의 건신도(健身圖)로서,
중국의 오래 되고 독특한 '도인(導引)' 요법의 원류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중국 고대의 도인은 호흡운동과 신체운동이 결합된 의료 체육 방법이었다.
『장자』「각의(刻意)」에 이이가 단 주석에 의하면 도인은 바로 "기를 소통시켜 조화롭게 하고",
"몸을 끌어당겨 부드럽게 한다"는 것이다.
이 주석은 도인이라는 운동을 구성하는 방법적 특징과 요령을 아주 적절하게 설명했다.
호흡이 그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여 '도인행기(導引行氣)' 혹은 '행기'라고도 부른다.
이런 도인술은 춘추전국 시대에 이미 보급되었으니,
중국 최초의 의약 문헌인 『황제내경』에도 '도인행기(導引行氣)'의 방법이 기재되어 있다.
『 장자』「각의」에 "호흡법을 실행하고 신진 대사를 도모하여,
곰이 나무에 거꾸로 매달리고 새가 다리를 펴고 우는 모양으로 건강법을 행하는 것은 장수를 구하는 것이다.
이는 도인(導引)을 하는 사람, 몸을 기르는 사람, 팽조같이 오래 살려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후한 때 최정(崔定)은 『정론(政論』에서 역시 '곰이 나무에 거꾸로 매달리고
새가 다리를 펴고 우는 모양으로 건강법을 행하고',
'호흡법을 실행하고 신진 대사를 도모하는 것'이 몸을 건강하게 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작용임을 언급했다.
삼국 시대의 명의 화타는 도인술을 『오금희(五禽戱』로 종합했으니,
즉 '호희(虎戱), 녹희(鹿戱), 웅희(熊戱), 원희(猿戱), 조희(鳥戱)' 등이다.
현재 사천성 중경 등지에서는 아직도「오금도(五禽圖)」의 도인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도인도』는 그림 외에도 31곳에 문자가 있으며 그 내용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번째는 운동 자세에 관한 것으로 펴기, 굽히기, 윗몸 굽히기, 등배 운동, 몸통 돌리기,
온몸 위로뛰기, 춤추기 등의 사지 운동이 있고 호흡 운동이 있으며 곤봉, 모래 주머니,
접시, 공 등을 사용하는 기구 운동이 있다.
예를 들면 "지팡이로 음양을 통하게 한다"에서는,
치마를 입은 여자가 손에 나무 막대기를 집고 허리를 굽혀 아래를 내려보면서
곤봉을 이용해 두 손을 곧바로 앞으로 최대한 뻗음으로써 인체 상반신의 위치가 아래로 이동하고,
하반신 위치가 상대적으로 위로 올라감으로써 '음양의 조화'를 촉진시키는 것이다.
두번째는 주로 이 운동이 어떤 동물을 모방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매의 등', '용의 올라감', '원숭이의 부름', '곰의 거꾸로 매달림', '원숭이의 소란' 등등이다.
'웅경(熊經)'은 긴 저고리를 입은 남자가 곰이 나무에 올라가는 모습을 모방한 것이고,
'신(信)'은 한 남자가 웃옷은 벗고 짧은 바지를 입은 채
앞으로 허리를 굽히고 두 손은 두 다리에 꽉 붙이며 머리는 앞을 향해 뻗고 두 눈은 전방을 응시하고 있는 것이
마치 작은 새가 몸을 펴면서 공기를 호흡하는 것 같다.
세번째는 병의 증상과 이에 맞는 각종 운동을 설명하고 있는데,
수량도 가장 많고 또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들면 '귀머거리 치료(引聾), ' 목치료(引項)'등이다 '인(引)'은 도인술로 어떤 병을 치료하는 것이
오금희와 오행
출처: http://blog.naver.com/klinoden/120013382273
오금희(五禽戱)는 자연생태계의 여러 조류와 짐승들의 움직임과 특징들을 모방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도인술이다.
오행이론의 분류에 의하면, 금(金)에 해당하는 호랑이는 폐를 좋게하며 폐는 백(魄)를 담고 있다.
위엄을 자랑하는 용맹스런 호랑이의 반짝이는 눈과 머리의 움직임, 흔드는 꼬리, 먹이를 잡아먹는 모습을 나타낸다.
이를 통하여 기백을 강화하여 폐를 튼튼하게 만든다.
곰은 목(木)에 해당하며, 간을 단련시킨다.
간에는 혼(魂)이 담겨져 있다.
우직하고 걸음이 무거운 곰의 모습을 따라 하면서 내장기관의 전체적인 기능을 향상시킨다.
사슴은 수(水)에 해당하며 신장을 튼튼하게 한다 신장은 지(志)가 담겨져 있다.
평화로운 사슴의 모습을 모방하면서 몸을 가볍게 하여 고개를 들어 먼 곳을 바라본다.
목을 들기도 하고 몸을 구부리면서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관절을 부드럽게 한다.
새는 화(火)에 해당하며 심장을튼튼하게 한다.
심장에는 신(神)이 담겨져 있다.
하늘을 높이나는 새의 모습을 따라하면서 경락을 잘 흐르게 하고 혈기를 맑게 한다.
원숭이는 토(土)에 해당하며 비장을 좋게 한다.
비장에는 의(意)가 담겨져 있다.
움직이기를 좋아하는 원숭이의 모습을 따라해 보며 민첩하게 숨고,
높은 나무위를 올라가고 과일을 따서 주는 공법을 연습한다.
이것은 몸을 가볍게 만들어 순발력을 길러준다.
≪예기≫ 정의편에는 「두 발이 달리고 깃이 달린 것을 금(禽)이라 하고, 네 발이 달리고 털이 난 것을 수(獸)라 한다.
조(鳥)는 수(獸)라고 말할 수 없으나 수(獸)는 금(禽)이라 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로사≫ 백호통(路史 百虎通)에서는 「조류라 함은 조수의 총칭이다.」라고 했다.
따라서 오금희(五禽戱)는 여러 나는 새와 기어 다니는 짐승의 움직이는 특징을 모두 포함한 것이지
하늘을 나는 조류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5라는 숫자는 가운데를 나타내며 우주만물의 균형있는 움직임을 뜻하는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오금지희는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총체적인 운동인 것이다.
구부리고 웅크리고 고개를 들고 숙이고 하는 동작을 하면서
심정(心靜 ,새), 체송(體松 , 사슴), 신취(神聚 ,호랑이), 기화(氣和, 곰), 의영(意靈, 원숭이)의 특징을 나타낸다.
이로써 경락과 오장육부 등 모든 신체 조직이 균형적으로 건강해 질 수 있도록 한다.
만약에 외형적으로 이름만을 따라 호랑이, 곰, 원숭이, 새, 사슴등으로 나누어 운동한다면
오금지희의 전체적인 움직임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오금희(五禽戱)는 한의학의 이론 중에서 오행의 법칙을 기초로 하는 것이다.
자연생태계의 여러 조류와 짐승들의 움직이는 모습의 특징을 본따서 귀납한 것으로써
인체의 오장육부 조직과 기능의 단련공법이다.
따라서 이것은 자연의 법칙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에 움직임과 동작은 자연을 따라야 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해야 한다.
그래서 오금지공이 아니라 오금지희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오금희의 수련효과
출처: http://blog.naver.com/klinoden/120013382268
1. 신경계통을 강화하여 감각과 오관의 기능을 증진시킨다.
인체의 움직임은 대뇌피질 신경세포의 흥분과 억제에 의해서 조절되고 동작의 변화와 균형은 중추신경계통의 지휘를 받는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신을 집중시키는 공법을 연습함으로써 대뇌에 대한 집중력을 강화시켜
신체기관의 변화와 조절에만 온 정신을 집중시키도록 하여 자아의식으로 신경계통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로써 각 기관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근육의 수축 이완 기능을 증진시킨다.
2. 복식호흡으로 토납기능을 확대한다.
오금지희(五禽之戱)를 하면서 온 몸에 힘을 빼고 몸을 위로 끌어올리고 구부리고,
가슴을 쫙 펴는 움직임들을 통하여 막혀있던 모세혈관을 열어주어
세포가 움직임으로써 생겨나는 내기를 증진시켜
체내에 있는 나쁜 기를 밖으로 배출하여 신선한 공기를 몸안으로 빨아들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체내에 신선한 공기가 늘어나고 나쁜 기는 줄어들면서 세포는 점차 좋은 세포로 변하여 건강해지는 것이다.
심장병이나 협심증 같은 증상들이 줄어 들고 얼굴에 점차 윤기가 흐를 것이다.
3. 내분비기능을 강화시키고, 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내분비선체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은 인체 각 기관의 성장 발육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내분비 선체의 기능이 줄어들면 내분비가 제대로 안 이루어져 각종 질병을 야기하며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그중에서도 성 호르몬의 작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음위 조루, 느슨해진 음도, 비만, 군살, 암, 종양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성 호르몬 내분비가 줄어들었거나 조절 기능이 상실되어 야기된 것이다.
오금지희는 아랫배에 힘을 주고 몸을 구부리고 몸을 일으키는 것,
좌우로 어깨 흔들기, 몸을 숙여 무릎 껴안기등의 동작들을 함으로써 성 호르몬 분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4. 경락을 뚫어주고 나쁜 기를 없애준다.
인체의 기혈과 경락이 막히면 반드시 병에 걸리고 여성의 생리통은 피의 흐름이 막혀서 생기는 것이다.
오금지희(五禽之戱)를 연습하면서 온몸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동작들을 통해서
각 관절들이 움직이면서 피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다.
내장을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증진시키며 막혀있던 피의 흐름을 뚫어주어 건강을 되찾아준다.
5. 장과 위의 움직임으로 소화와 비뇨 기관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위장이 좋고 나쁜지는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소화불량에 걸리면 복부팽만이나 변비, 설사등의 질병을 야기한다.
그리고 비장이 약해지면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오금지희(五禽之戱)에 나오는 닭이 알을 부화하는 동작은 장과 위에 자극을 주어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
장과 위의 흡수 기능을 증진시킨다면 변비가 해결되어 치질이나 직장암, 종양의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
오금희 동작의 요점
출처: http://blog.naver.com/klinoden/120013382259
1. 호흡은 몸의 동작에 따라 자연스럽게 한다.
공법을 행하는 데 있어 호흡은 몸의 동작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야지 억지로 코로 호흡을 맞추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렇지 아니하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할 호흡 순서를 망치는 것이 되며
호흡이 답답해지거나 짧아지고 긴장하게 되는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어깨를 움직이고 팔을 돌릴때의 놀림은 부드럽고 적당한 정도가 좋지 너무 힘을 심하게 가할 필요는 없다.
2. 온몸의 근육에 힘을 빼준다.
몸이 너무 딱딱하게 굳어 있거나 반대로 너무 힘을 빼지 말고 온몸의 근육에 힘을 빼준다.
동작을 연결할 때에는 자연스러워야 하며 절대로 중간에 멈추어서는 안된다.
몸을 웅크릴 때에는 두 고관절이 안으로 들어가 아랫배를 눌러 주어야 한다.
3. 몸 전체가 부드럽게 서로 잘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두 손의 손바닥을 뒤집는 동작을 할 때에는 배를 집어넣고 등을 쭉 피고 어깨를 움추리게 하여
몸 전체가 부드럽게 서로 잘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4. 동작은 부드럽고 연관성이 있게 한다.
양손으로 원을 그릴때에는 손가락은 순서에 따라 곡선을 그리며
팔을 들어올릴때에는 힘껏 들고 두 다리는 곧게 펴야 한다.
정신을 집중시키고 눈은 손의 움직임을 따라간다.
몸을 움직일 때에는 꼬리뼈를 중심으로 해야 하며 아랫배를 약간 들어가게 하고 동작은 부드럽고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5. 목을 구부릴때에는 동작을 연결한다.
목을 구부릴때에는 목부분의 근육에 힘을 빼고 어깨, 허리, 배의 동작을 연결시켜야하며
이때의 동작은 너무 빨리 하지 않도록 한다.
6. 몸의 중심은 움직임에 따라 다르다.
몸의 중심은 엉덩이뼈의 위 아래 움직임과 엉덩이의 움직임에 따라 다르다.
허리의 움직임 폭은 작게 하여 다치지 않도록 한다.
7. 몸을 젖힐 때에는 꼬리뼈를 중심으로 하고 척추에 무리가 없게 한다.
몸을 앞으로 숙이고 뒤로 젖힐 때에는 꼬리뼈를 중심으로 하고
척추에 무리가 가해지지 않도록 허리에 힘을 가하여 움직이지 않는다.
8. 몸을 위로 들어올릴때에는 발꿈치를 내리고 아랫배를 집어넣는다.
오른손을 들어올릴때에는 왼쪽 발목을 내리고 왼쪽 손을 들어올릴 때에는 반대로 오른쪽 발목을 내린다.
9. 양 발을 앞 뒤, 좌우로 위치를 바꿀때에는 방향이 정확해야 하고 보폭이 민첩하고 연결동작이어야 한다.
몸을 돌리고 구부리고 펴고 원을 그리는 등의 동작을 할 때에는 허리, 사타구니, 배와 잘 조화를 시켜 진행해야 한다.
10. 임산부나 생리중인 여성은 생리적인 변화로 인하여 자연스런 동작을 하는 것이 좋다.
11. 자신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한다.
형(形), 법(法), 공(攻), 해(解)의 단계를 거쳐 순서에 따라 점진적으로 열심히 연습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한 공법을 따르지 않고 마음대로 바꾸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없을 것이다.
12. 일상생활속에서 연습을 생활화한다.
연습 시간이나 횟수는 개인의 체질이나 진도에 따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매일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배운 것을 바로 연습하고 연습하면서 또 배운다.
스스로 깨달아 가면서 연습하며 어느 한 단계에만 머무르며 자만하지 말고 실력 향상에 힘쓴다.
오금희 준비동작
출처: http://blog.naver.com/klinoden/120013382254
- 자연생태계의 여러 조류와 짐승들의 움직이는 모습의 특징을 본따서 귀납한 설명을 참고하여
실제 동작을 따라해봄으로써 인체 오장육부의 기능을 단련합니다.
1. 녹참원조 (鹿站遠眺 : 사슴이 서서 멀리 바라보다)
2. 웅부신요 (熊俯身腰 : 곰이 허리를 구부리다)
3. 백원헌과 (白猿獻果 : 원숭이가 과일을 바치다)
4. 조전쌍시 (鳥展雙翅 : 새가 두 날개를 펼친다)
5. 호송견배 (虎肩背 : 호랑이가 어깨와 등을 풀다)
①「동쪽을 향해 선다」
② 차렷 자세로 서서 오른쪽 발에 체중을 싣고 왼쪽 발은 왼쪽으로 한발자욱 옮긴다.
③ 동시에 양손은 서 있는 자세에서 자연스럽게 내려 놓는다.
④ 좌우로 편 다음 어깨 높이로 들어 올린다.
⑤ 왼발이 땅에 닿으면서 가슴앞에서 양팔로 껴안는다.
⑥ 그 다음 아래로 내려 두 넓적다리 바깥을 누르며 두 발끝은 어깨 너비로 앞을 향하게 한다.
⑦ 머리는 앞을 보고 아랫턱은 안으로 끌어당기며 목은 가볍게 세운다.
⑧ 입술은 가볍게 다물고 자연스럽게 코로 호흡한다.
⑨ 두 눈은 멀리 한 곳을 바라보며 어깨와 팔꿈치에 힘을 뺀다.
⑩ 팔목과 손가락에 힘을 빼고 겨드랑이에 약간의 공간이 생기게 하며 척추를 세운다.
⑪ 가슴을 펴고 등을 세운다.
⑫ 허리와 사타구니에 힘을 주지 말고 꼬리뼈를 집어넣는다.
⑬ 편안한 마음으로 정신을 집중시켜 사슴이 조용히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을 한다.
앞 동작에 이어,
① 시선을 아랫배로 옮긴다.
② 상반신은 꼬리뼈를 중심으로 배에 힘을 주고 아래로 구부린다.
③ 이때 양팔은 아래로 늘어뜨리고 두 손은 땅을 짚는다.
④ 머리는 약간 들고 눈은 앞쪽 밑을 본다.
⑤ 용천혈(湧泉穴)에 의식을 둔다.
앞 동작에 이어,
① 양손은 어깨를 들어 팔목을 돌려 안으로 끌어당긴다.
② 이때 손등은 직선으로 연결되도록 한후 두 다리 사이에서 시작해서 아랫배까지 끌어올린다.
③ 구부리는 자세로 아래에서 안으로 돌려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한다.
④ 허리와 사타구니에 힘을 주어 몸을 받쳐주고 팔을 펴 앞으로 내민다.
⑤ 시선은 양손을 바라보고 과일을 건네주는 원숭이의 모습을 한다.
⑥ 미려(尾閭)에 의식을 둔다.
앞 동작에 이어,
① 상체는 허리와 다리에 힘을 주어 세운다.
② 양손은 팔을 펴고 머리위로 들어올린다.
③ 그 다음에 좌우로 어깨를 내리고 팔을 돌려 어깨 높이로 팔목을 돌려 내린다.
④ 이때 손바닥은 아래를 향하게 하고 다섯손가락은 가볍게 펴고 안정된 자세로 두 눈은 정신을 집중해서 수평방향을 바라본다.
⑤ 단전에 의식을 둔다.
앞 동작에 이어,
① 어깨와 팔꿈치는 아래로 내리고 팔과 팔목을 돌려 가슴쪽으로 모으고 손바닥은 위를 보게 한다.
② 등과 어깨를 세운후 손가락을 모아 머리 위로 팔목을 돌린다.
③ 그 다음에는 팔목을 돌리고 손가락에 힘을 뺀다.
④ 얼굴, 목덜미, 가슴, 배의 선을 따라 내리다가 두 다리의 바깥부분에 닿게 한다.
⑤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몸에 힘을 뺀다.
⑥ 의식은 단전에 집중하며 눈은 앞쪽을 바라본다.
이 공법은 三焦(삼초)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경락을 뚫리게 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이 한가지 공법만을 연습해도 좋다.
1번에서 5번까지의 동작이 하나의 연결된 동작이다.
하나의 동작만을 연습하고자 할 때에는 3번, 5번, 7번, 9번 돌아가면서 연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금희 - 단보조양
출처: http://blog.naver.com/klinoden/120013382247
좌우를 둘러보면서,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아있는 것 처럼 손바닥을 늘어 뜨리고 원숭이 팔처럼 손을 벌린다.
곰처럼 몸을 움직이고 사슴 목처럼 부드럽게 목을 뺀다.
심장, 간, 비장, 신장, 쓸개, 위 등 오장육부의 경락을 좋게 하여 온몸에 좋은 기가 흐르게 한다.
1. 원비정거 (猿臂正擧 : 원숭이가 팔을 똑바로 들어 올리다)
2. 백학장흉 (白鶴張胸 : 흰 학이 가슴을 펴다)
3. 호송견배 (虎肩背 : 호랑이가 어깨와 팔을 풀다)
4. 웅반족첨 (熊攀足尖 : 곰이 발 끝을 잡다)
5. 녹운척미 (鹿運脊尾 : 사슴이 꼬리를 움직이다)
준비동작의 마지막 동작에 이어서,
① 허리와 사타구니에 힘을 주어 양손을 밑에서 머리위까지 들어올린다.
② 팔목과 손가락을 펴고 손바닥을 마주보도록 하며 손끝은 위로 향하게 한다.
③ 팔을 길게 들고 허리는 세운다.
④ 두 눈은 두 손의 중앙을 바라보고 명문
(命門 : 제2요추와 제3요추 중간에 있는 경혈)에 의식을 둔다.
앞 동작에 이어,
① 상체는 꼬리뼈를 중심으로 고개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편다.
② 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시에 양손은 팔목과 손가락을 구부려 가볍게 두 어깨위 정혈처(井穴處 - 견정혈)에 놓는다.
③ 무릎은 약간 구부린채 고개를 들고 가슴을 활짝 편다.
④ 온몸에 힘을 빼고 두 눈은 뒤의 하늘을 주시한다.
⑤ 꼬리뼈에 의식을 둔다.
⑥ 단전에 의식을 둔다.
앞 동작에 이어,
① 엉덩이를 올리고 배를 집어 넣고 상체는 허리와 사타구니에 힘을 주어 허리를 펴 몸을 세운다.
② 동시에 어깨와 팔을 돌려 고개를 숙여 아랫배를 본다.
③ 양 팔꿈치는 머리 양쪽에 둔다.
④ 어깨를 들어올리고 등을 구부린다.
⑤ 대추혈(大椎穴)에 의식을 둔다.
⑥ 목 뒷부분을 길게 잡아 당긴다.
앞 동작에 이어,
① 상체는 허리에 힘을 빼고 아래로 구부린다.
② 양손은 동시에 손가락을 펴고 두 발 끝에 닿게 한다.
③ 이때 손바닥은 안으로 하고 두 무릎은 쭉 편다.
④ 머리는 약간 든채 앞 밑쪽을 본다.
⑤ 발바닥 용천혈(湧泉穴)에 의식을 둔다.
앞 동작에 이어,
① 두 발의 힘으로 엉덩이를 올리고 배를 집어넣는다.
② 허리와 사타구니에 힘을 주어 몸을 구부리고 위로 몸을 끌어당겨 꽁지뼈부터 목부분까지의 여러 척추관절을 올려 세운다.
③ 어깨를 들고 머리를 뒤로 젖힌 후 입을 벌려 숨을 들이마신다.
④ 그 다음에 숨을 내쉬면서 자연스럽게 온몸을 밑으로 가볍게 내린다.
⑤ 머리는 앞으로 숙이고 양손은 두 다리 바깥에 놓는다.
⑥ 정신을 집중시키고 안정된 자세로 서 있는다.
⑦ 단전에 의식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