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시:여우난골族, 외가집, 八院, 흰 바람벽이 있어, 南新義州 柳洞 朴時逢方
갈매나무: 키가 2m쯤 자라는 낙엽 활엽 교목. 경북,충남 이외의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함.
개포: 강이나 내에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
고무: 고모.
고방(庫房): 세간이나 그밖의 온갖 잡동사니를 보관하는 장소.
끼때: 끼니때.
나줏손: 저녁 무렵.
넘너른히: 이리저리 제각기 흩어서 널브러뜨려 놓은 모습.
누긋한: 물건이나 성질이 메마르지 않고 여유있게 부드러운.
딜옹배기: 아주 작은 자배기.
때글다: 오래도록 땀과 때에 절다.
매감탕: 엿을 고아낸 솥을 가셔낸 물. 혹은 메주를 쑤어낸 솥에 남아 있는 진한 갈색의 물.
모랭이: 함지 모양의 작은 목기.
무리돌: 무리(우박)처럼 한꺼번에 산중턱에서 굴러내리는 자갈돌. 짤막한 노끈으로 만든
무릿매로 빙빙 휘둘러 던지는 잔돌.
무이징게국: 징거미(민물새우)에 무우를 숭덩숭덩 썰어 넣고 끊인 국.
바구지꽃: 박꽃.
바리깨돌림: 주발 뚜껑을 돌리며 노는 아동들의 유희.
반디젓: 뱅댕이젓.
보득지근하다: 조금 보드득거리는 듯하다.
복족제비: 복을 가져다 준다는 족제비.
북덕불: 짚북더기를 태운 불.
사기방등: 흙으로 빚어서 구운 방에서 켜는 등.
삿: 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
송구떡: 송기떡. 떡의 한 가지. 소나무의 속껍질을 잿물에 삶아 우려내어 멥쌀가루와 섞어서
의 공기놀이를 이렇게 부르기도 함.
진진초록: 매우 진한 초록빛깔.
진할머니: 아버지의 외할머니.
진할아버지: 아버지의 외할아버지.
짝새: 뱁새. 박새과에 딸린 작은 새.
쩨듯하니: 환하게.
차떡: 인절미.
턴정: 천정.
토방돌: 집채의 낙수 고랑 안쪽으로 돌려가며 놓은 돌. 섬돌.
포족족하니: 빛깔이 고르거나 깨끗하지 않고 칙칙하게 파르스름한 기운이 도는.
호박떼기: 말타기와 비슷한 어린이들의 유희.
홍게닭: 새벽닭.
홍녀(洪女), 홍동이: 평북지방에서 아이들을 지칭할 때 쓰던 애칭으로, 아버지가 홍씨일 경
우 아들아이는 '홍동이' 딸아이는 '홍녀'라고 부른다. '이녀' '승녀'도 마찬가지.
화디: 등경(燈경). 등경걸이. 나무나 놋쇠 같은 것으로 촛대 비슷하게 만든 등잔을 얹어 놓는
첫댓글 좋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