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가러움증유발나무-개옻나무 (종명)개옻나무
보살사인근 등산로 20년 9월20일 2시50분 사진촬영
2.학명: Toxicodendron trichocarpum (Miq.) Kuntze
문: 현화색물문
강: 목련강
목: 무환자나무목
과: 옻나무과
속: 옻나무속
크기: 높이 7m.
개화시기: 5-6월
분포지: 전국각지,일 본, 중국
서식장소: 산허리나 산기슭의 숲 속
생약명: 건칠
약효부위: 나무껍질
독성여부: 있다.
3. 생리생태학적 특징
형태
낙엽 숲 속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 또는 작은키나무이다
활엽 소교목 혹은 관목
이용
수액(옻)을 약용
국내 옻나무속(Toxicodendro) 식물들에 비해서 전국에 흔하게 자생하며, 작은 가지와 잎자루는 붉은 갈색을 띠고, 열매는 겉에 황갈색 털이 많이 나무로 구분된다.
잎
보살사인근 등산로 20년 9월23일 2시50분 사진촬영
잎은 어긋나기하며 홀수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13 ~ 17개이며 타원형이고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은 각 4 ~ 10cm × 3 ~ 5cm이고, 뒷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과 2 ~ 3 개의 톱니가 있는 것이 섞여있으며 작은잎자루가 짧고 엽축은 붉은빛이 돌고 털이 있다.
꽃
사진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꽃은 암수딴그루로 4월 말 ~ 6월 중순에 개화하는데 녹황색의 작은 꽃이 조밀하게 달리고 원뿔모양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갈색 털이 밀생하고 꽃받침조각과 꽃잎 및 수술이 각각 5개이고 암꽃은 5개의 작은 수술과 3개의 암술머리가 있는 1개의 1실 씨방이 있다.
열매
보살사 인근 등산로 20년 9월23일 2시50분 사진촬영
열매는 가시 같은 털이 많다.열매는 핵과로 편구형이며, 지름은 6mm이고 자모로 덮여있으며 9월 초 ~ 11월 말에 성숙한다.
줄기
보살사인근 등산로 20년 9월23일 2시50분 사진촬영
줄기는 높이 4-10m이다.
줄기는 붉은빛이 돌고, 가지를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생육환경
산기슭이나 중턱에서 전국적으로 흔하게 자란다.
번식방법
번식은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씨껍질에 있는 납성분을 제거하고 노천매장하였다가 봄에 파종한다.
용도
• 수액을 채취하여 도료로 이용하나, 독성이 있어 피부염을 일으킨다.• 목재는 신탄재로 사용한다.
특징
가을에 양지쪽에서 볼 수 있는 진홍색 단풍은 대부분 개옻나무와 붉나무이다
4. 숲해설 소재에 관한 스토리텔링
옻은 왜 오르는 걸까?
옻나무에 있는 우르시올 성분때문인데 이 우루시올은 피부 면역체게인 랑개르한스 세포에 흡수되는 성분이다.쉽게 체내로 흡수가 된다.
몸으로흡수된 우르시올이 각종 독성 성분을 만들어 피부 질환을 유발한다 .
또 림프관을 통하여 전신으로 이동하여 온몸으로 퍼진다.
그러나 모든사람이 다 옻이 오르는 것은 아니고 개인차이가 크다.
일단 옻이 오르면 심한 가려움증과 전신의 두드러기로 괴롭다.
약 일주일정도면 증세가 줄어들지만 옻독에 약한사람은 길게 갈수도 있다.
5. 유사종에 대한 비교
옻나무와 개옻나무는 매우 비슷한데, 옻나무는 작은 잎의 수가 9~13개, 개옻나무는 13~17개다. 구분이 애매하다면 밭에 심은 것은 옻나무, 산에서 자라는 것은 개옻나무라고 생각해도 된다.
옻나무
분류: 옻나무과
학명: Rhus verniciflua
사진출처: 우리나무의세계1
옻나무에 상처를 내면 진이 흐른다. 이를 모아 정제한 것이 옻이다. 옻은 우루시올(urushiol)이란 화학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일단 굳으면 산(酸)이나 알칼리에 안전하고 수분을 차단하는 특징이 있다.
옻은 예로부터 각종 기구를 오랫동안 보존하고 표면을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널리 사용했다. 칠기, 가구, 제기(祭器), 병기, 목관(木棺), 미술공예품 등 거의 모든 고급 생활용품에 옻칠은 빠지지 않았다. 표면에 무엇을 바를 때 흔히 쓰는 표현인 ‘칠한다’, 깜깜한 어둠을 ‘칠흑 같다’라고 하는 말도 역시 옻칠과 관련이 있다.인류가 옻칠을 사용한 역사는 무척 오래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청동기시대부터 옻칠 유물이 출토된다. 낙랑고분, 고구려의 고분, 서울 석촌동의 백제고분, 무령왕릉, 경주의 천마총, 안압지 등 거의 모든 유적지에서 출토된 옻칠 제품들은 수천 년의 세월을 거뜬히 버텼다.
왕실에서는 많은 양의 옻이 필요하므로 삼국시대, 고려시대에도 옻나무 심기를 권장한 기록이 여러 곳에 남아 있고, 조선왕조에 들어와서도 옻 생산을 독려했다. 그러나 관리들이 필요한 양을 초과하여 징수하는 바람에 백성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처음 얻어진 옻나무 진은 우윳빛이며, 속의 불순물을 고운 모시나 명주 등으로 걸러낸 것을 생칠이라 한다. 자연 그대로는 수분이 많아 햇빛이나 숯불로 수분을 증발시킨다. 이렇게 얻은 재료를 투명 칠 또는 정제 칠이라고 한다. 색이 들어간 옻칠은 광물성 안료나 검댕이 등을 넣어 여러 가지 색을 내게 한 것이다.옻은 칠의 재료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동의보감》에 올라 있는 약재이고 전통식품인 옻닭, 최근에는 항암제로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 “마른 옻은 어혈을 삭이며 월경이 중단된 것을 치료하고, 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회충을 없앤다”라고 하였으며 “생 옻은 회충을 죽이고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며 늙지 않는다” 라고 했다.
옻나무는 중국에서 들여와 키우는 갈잎나무인데, 키가 10미터 이상, 지름이 두 아름 이상이나 자라는 큰 나무다. 흔히 우리가 만나는 옻나무는 크게 키우지 않아서 작게 보일 따름이다. 어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길이 방향으로 줄이 있으며, 오래되면 줄기의 껍질이 두꺼운 비늘처럼 갈라진다. 잎은 새 날개모양으로 작은 잎이 9~13개 홀수로 잎 대궁에 어긋나기로 달린다. 작은 잎은 달걀모양으로 갓난아이 손바닥만 하다. 잎자루는 빨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 가을에 붉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꽃은 늦봄에 원뿔모양의 꽃차례에 여러 송이가 피며, 밑으로 처지고 길이가 한 뼘이나 된다. 열매는 콩알만 한 핵과로 가을에 노랗게 익는다.
옻을 잘 타는 사람들은 산에 가서 옻나무와 마주치는 것을 싫어하고 겁낸다. 옻나무든 개옻나무든 옻이 오르니 주의해야 한다
6. 조사된 자료의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식물
국림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익생양술대전
우리나무의세계1
첫댓글 사진을 찍으실 때는 기본적으로 횡으로 쵤영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 중 세로로 찍어야만 하는 경우에만 세로로 찍는 거죠.
사진 프로그램은 어떤 걸 쓰시는지요? 저는 인간이 단순해서 알씨를 다운받아 사용합니다. 물론 가로세로 돌리기 기능도 있지요.썸네일과 실제사진이 종횡이 다를 때는 열받지 마시고 걍 연거푸 돌리기 하면 일치하게 됩니다.
사진 등 자료의 정리와 저작권법 같은 내용도 양성과정이나 보수교육, 근무자 교육 등에서 익히게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