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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4일 홍준표 지사가 도민과 약속한 7대분야 48건의 공약사항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확정·공표했다. 총사업비는 23조6000억 원이고 총사업비의 91%가 국비(58%), 민자(33%)로 진행해야 돼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와 민자 유치가 최대 관건으로 판단된다. 48개 사업 중 37건(77%)이 2015년 이후에 완료될 예정이다. 권역별 미래신성장 산업벨트 구축의 경우 경남연구개발특구 지정, 마산로봇랜드 조성,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 항공국가산단 조성, 해양플랜트 첨단산단·산업기지 건설, 김해 테크노벨리 산업단지,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 항노화산업 육성, 거창 승강기센터 건립,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포함됐다. 교통망 확충은 신공항 건설 재추진, 진해 국제물류거점 조성,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조기 착공, 함양~울산 고속도로 경남구간 조기 착공, 마산~거제간 국도 5호선 조기 착공, 진주IC입구~혁신도시간 연결도로 조기 개설이 망라됐다. 관광·휴양거점 조성은 세계적인 해양관광 휴양지 조성, 합천대장경 기록문화테마파크 조성, 창녕 우포늪 에코밸리 구축, 낙동강 수변 문화벨트 조성, 국난극복·호국 관광루트 개발, 남해안 도보여행길 정비, 지리산 케이블카 추진, 제2거점 국가대표 선수촌 조성이 반영됐다.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는 해안지역 항만기능 회복방안 마련, 경남 시설원예 산업밸리 조성, 거창·함양·산청 친환경 약초·산채산업 육성, 의령·함안·창녕·합천 친환경농업벨트 지정, 농특화자원의 가공산업 융복합화로 농업소득 견인, 양식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 어업과 관광연계 어촌소득 증대, 친환경 자연순환 축산업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강화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균형발전 분야는 경남도청 서부청사 건립 및 공공기관 이전, 지방재정조정제도 적극 시행이, 도정개혁 분야는 도정개혁단 설치, 민자사업 TF 구성·운영, 예산집행 점검단 운용이 포함됐다.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분야는 산업단지내 어린이집 설치, 사회적기업 10년 생존보장 프로젝트, 경남은행 조기 민영화, 투자기업유치단 신설, 경남예술단 창단, 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설치, 지속가능한 장애인지원체계 구축, 다문화체험 및 교육센터 운영, 전통·재래시장 활성화 지원, 여성·아동 안전한 귀갓길 등이 도민에 대한 약속으로 추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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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땅투모의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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