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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지역인재] 의대 입시 최대 변수.. 26개교 393명(25%) | ||||||||||||||||||||||||||||||||||||||||||||||||||||||||||||||||||||||||||||||||||||||||||||||||||||||||||||||||||||||||||||||||||||||||||||||||||||||||||||||||||||||||||||||||||||||||||||||||||||||
대부분 학생부종합.. 호남권 최대 38% 수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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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대식 기자] 2015 의대 입시의 최대변수는 지역인재전형이 될 전망이다.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고려대 가톨릭대 중앙대 이화여대 인하대 가천대 성균관대 아주대(이상 의예과 정원순) 등 수도권 12개 대학을 제외한 26개 의대(의전원 학석사통합과정 포함)의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이 25%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26개 의대 1603명 정원의 24.52%(393명) 규모다. 의대의 지역인재전형은 치대 19.18%, 한의대 18.39%인 것과 비교하면 규모가 큰데다 의치한 가운데 가장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부터 신설된 지역인재의 위력을 실감케 할 전망이다. 특히 호남권 의대의 경우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38.10%에 달한다. 법령이 정한 30%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제주대 의전원 학석사통합과정도 권장 15%의 2배 수준인 30%를 선발해 예상을 뛰어넘었다. 의대 지역인재는 대부분 수시에서 학생부와 서류를 기반으로 면접을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면접 없이 학생부교과성적과 수능최저충족여부를 따지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물론 예외도 있다. 울산대는 논술고사를 실시하고, 부산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영하면서도 논술고사를 운영하는 전형을 따로 운영한다. 충남대는 정시에서만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한다. 경상대 조선대 건양대 등 3개교는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한다. 동국대 의전원 학석사통합과정의 경우 매년 정시에서만 신입생을 선발해와 아직 모집요강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의전원 관계자가 “추이를 지켜보고 요강을 발표하겠다”고 밝혀 정시요강이 공개되기 시작하는 7월 이후에나 윤곽을 알 수 있을 전망이다. 모든 의대들은 지역인재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최저에서 눈에 띄는 의대는 고신대와 순천향대. 지역인재전형에서 국B/수A/영/사탐을 선택한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교차지원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호남권> 조선대는 정원의 50%인 44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와 정시에서 각각 22명씩을 선발한다. 호남권 중에서도 광주/전남지역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다. 수시는 면접 없이 학생부교과80+출석20을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과탐(1과목) 등급합 6이내다. 과탐은 1과목만 반영하지만 2과목을 모두 응시해야 한다. 정시는 수능70+학생부30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학생부교과83.3+출결16.7을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국A20+수B30+영30+과탐(2과목)20 반영이다. 전북대는 45.45% 수준인 35명을 선발한다. 광주/전남지역을 제외한 전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만 전형을 운영한다. 고등학교 입학부터 부모와 함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했거나 전라북도 소재 중학교와 고교에서 입학일부터 졸업일까지 모두 재학했던 졸업생 또는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90+출결10을 반영해 정원의 4배수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는 국/영/수/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2단계에서 1단계성적80+면접20을 반영하고 수능최저 충족여부를 고려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은 인성, 품성,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는 인성/가치관면접과 지원학과의 전공수행을 위한 기초지식을 평가하는 전공잠재능력 및 발전가능성 면접을 실시한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과탐(2과목)의 등급합 6이내다. 원광대는 정원의 38.16%인 29명을 선발한다. 같은 호남권역 내에서도 전북과 광주/전남의 쿼터를 나눈 점이 독특하다. 학교가 소재한 전북지역에 쿼터를 더 많이 배분해 전북 22명, 광주/전남 7명을 선발한다. 해당지역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자 및 고3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서 교과93.3+비교과6.7을, 2단계에서 1단계60+면접40을 반영하고 수능최저를 충족하는지 따져 최종합격자를 가른다. 학생부는 국/영/수/과를 모두, 학년별로는 1학년30+2학년30+3학년40을 반영한다. 면접은 인성 및 가치관, 과학적 사고 등을 평가하며, 10분 동안 진행된다. 정원의 2배수 이하가 지원하는 경우에는 면접 없이 학생부 성적에 의해 선발하게 된다는 점이 독특하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 등급합 5이내다. 전남대는 정원의 30%인 26명을 선발한다. 광주/전남지역에서 고등학교 3년과정을 모두 이수한 졸업생과 고3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으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80+면접20을 반영하고 수능최저 충족여부를 고려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학생부는 교과성적90+출결10을 반영하며, 학년별로는 가중치 없이 균등하게 반영한다. 반영과목은 국/영/수/과 4개 교과에 해당하는 과목이다. 면접은 수상실적 또는 자격증, 인성 및 가치관, 특별활동, 봉사활동 등 인성 및 가치관과 전공기초 소양 및 전공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과탐(2과목) 등급합 6이내다. 서남대는 20.41%인 10명을 선발한다. 호남권역 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권장비율인 30%를 넘지 못했다. 고등학교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북 소재지 고교 졸업자 및 재학생이면서 주민등록상 전북지역에서 거주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서 학생부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90+면접10을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학생부는 1~3학년까지 국/영/수/과에서 학기별 1과목을 반영하며,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20+2학년40+3학년40이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 각 3등급 이내이면서 합 6등급 이내, 과탐은 2과목이 각각 3등급 이내면서 합산등급 5이내다. <부산/울산/경남> 부산대는 모집정원의 34.09%인 30명을 선발한다. 논술위주전형인 지역인재전형Ⅰ에서 10명, 학생부위주전형인 지역인재전형Ⅱ에서 2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부산/울산/경남권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거주했던 학생으로 2010년 2월 이후 졸업생(6수생)과 재학생이다. 논술 포함의 지역인재Ⅰ은 학생부교과20+논술80을 반영하며, 수능최저를 적용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논술고사는 100분 동안의 수리논술이다. 학생부는 국/영/수/과를 1학년20+2학년40+3학년40을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과탐(2과목) 중 수B를 포함한 3개영역 등급합 4이내다. 면접 실시의 지역인재Ⅱ는 1단계에서 정원의 3배수를 학생부와 자소서를 종합평가해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80+면접20에 수능최저를 적용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1단계 학생부교과는 학년별 비율 없이 국/영/수/과를 반영한다. 학생부비교과는 자소서와 함께 ▲학업역량 ▲잠재적 역량 ▲사회적 역량 등을 검토하는 데 쓴다. ▲학업역량은 대학수학준비도와 학습태도의 우수성을 평가하며 ▲잠재적 역량은 모집단위 적합도 및 진로탐색역량, 자기성장 노력을 평가한다. ▲사회적 역량은 공동체의식을 평가한다. 면접은 40분 간 진행되며, 잠재적 역량은 공통문항에 대한 답변과 제출서류를 기초로 한 면접을 진행한다. 사회적 역량은 제출서류를 기초로 한 대면면접을 통해 평가한다. 잠재적 역량에서는 ▲발전가능성과 ▲전공적합성, 사회적 역량에서는 ▲인성과 ▲사회성을 평가한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과탐(2과목) 중 수B 포함한 3개영역 등급합 4이내다. 인제대는 27명을 선발한다. 법령상 권장인원 30%다. 부산/울산/경남 소재 고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모두 이수하고 졸업한 학생이나 졸업예정인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서 학생부70+자소서3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80+면접20에 수능최저를 적용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학생부는 국/영/수/과, 1학년30+2학년35+3학년35를 반영한다. 면접에선 태도/가치관/사고력/표현력 등을 통해 인품과 기초소양을 평가한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과탐(2과목) 중 2개영역 1등급 이내다. 과탐은 2과목이 1등급일 경우 1등급으로 인정한다. 경상대는 16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와 정시 각각 8명이다. 2010년 2월 이후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재 고교 졸업자나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수시는 면접이 없는 학생부교과 전형이다. 국/영/수/사/과를 학년별 가중치 없이 균등하게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과탐(2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2이내다. 2과목은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정시는 가군에서 수능만으로 선발한다. 활용지표는 표준점수이며 국A20/수B30/영30/과탐20을 반영한다. 고신대는 10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원의 13.16% 수준이다. 부산/울산/경남지역 고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인 고3재학생으로 고교 3년 재학기간 동안 지원자와 부모 모두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거주했던 사실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정원 7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90+면접10을 반영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사탐 선택자도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 반영 시 국/영/수/사를 반영하면 사탐을, 국/영/수/과를 반영하면 과탐을 수능에서 선택하면 된다. 수능최저는 사탐선택자는 국B/수A/영 등급합 3이내, 과탐선택자는 국A/수B/영/과탐(2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다. 반드시 영어 1등급을 포함하므로 국A/수B/과탐(2과목) 2개영역에서 등급합 3이내를 받아야 한다. 동아대는 정원의 20.59%인 7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고교에서 입학일부터 졸업일까지 모두 이수한 졸업생이나 졸업예정인 고3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별도의 면접 없이 학생부교과와 수능최저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이다. 학생부는 국/영/수/과를 1학년30+2~3학년70으로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과탐(2과목) 중 3개영역 1등급 이내다. 울산대는 정원의 10%인 4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으로, 학생부60+논술40에 수능최저를 적용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과탐(2과목) 중 3개영역 1등급 이내다. 학생부는 교과만 100% 반영한다. 국/영/수/과를 학년별 균등하게 반영한다. 논술은 수리논술과 의학논술로 실시되며, 관련 세부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충청권> 건양대는 정원의 51.02%인 25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에서 15명, 정시에서 10명을 선발한다. 대전/세종/충남/충북 소재 고교를 입학해 졸업했거나 졸업할 예정인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80+면접20에 수능최저를 적용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학생부는 국/영/수에 해당하는 전 과목과 1~3학년까지 이수한 과학관련 교과 가운데 우수한 8개 과목이 반영된다. 면접은 3명의 면접관으로 구성된 2개의 팀이 수험생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능최저는 수/영/과탐(2과목) 등급합 5이내다. 정시에서도 같은 방식의 2단계 전형이지만 학생부 대신 수능을 반영한다. 1단계에서 정원의 3배수를 수능으로, 2단계에서 1단계80+면접20을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은 백분위 지표를 반영하며, 국A/수B/영/과탐(2과목) 각 25%씩 반영한다. 충남대는 31.17%인 24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수시에서 대부분 선발하는 것과는 다른 행보다. 정시 가군에서 수능100%를 반영한다. 표준점수 지표를 활용하며, 국A16+수B32+영32+과탐(2과목)20을 반영한다. 충북대는 정원의 32.35%인 11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1단계에서 정원의 3배수를 학생부교과40+서류60을 반영해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60+면접40을 반영해 수능최저 없이 최종합격자를 가른다. 학생부교과는 국/영/수/사/과 과목석차등급을 활용하며, 1학년20+2학년40+3학년40을 반영한다. 서류평가와 면접은 학생부와 자소서를 창의성 인성 적극성 공동체의식 글로벌소양 전문성 등 6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한다. 순천향대는 대전 충남 충북 세종 지역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과 재학생 10명을 선발한다. 정원의 10.75% 수준이다. 1단계에서 정원의 3배수를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2단계에서 면접고사 점수와 수능최저를 적용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서류는 자소서가 필수서류이며, 에듀팟 포트폴리오 관리 메뉴에서 만드는 '창의적체험활동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수 있으나 희망자만 제출하면 되는 선택서류다.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에서 국/수/영/탐 4개영역 등급합 6이내여야 한다. 국어나 수학 중 1과목만 B형을 응시하면 되며, 사탐선택도 가능하다. 탐구는 2과목 중 우수한 1개과목만 반영한다. 을지대는 대전 세종/충남/충북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8명을 선발한다. 40명 정원의 20% 수준이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학생부와 수능최저 충족여부를 살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학생부는 국/영/수/사/과를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 일괄합산해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과탐(2과목) 등급합 6이내다. 단국대는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지 않는다. 의예과가 천안에 있지만 지난 2014학년부터 죽전에 위치한 본교와 천안에 위치한 분교를 통합한 체제를 운영하면서 치의예과가 본교로 인정받게 된 때문이다. 천안에 위치했음에도 지역인재전형을 실시하지 않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단국대 입학처 관계자는 “교육부에 질의한 결과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해야 하는 학교로 볼 여지가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계명대는 지역인재전형으로 정원의 19.74%인 1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와 수능최저 충족여부만 살피는 학생부교과전형이다. 학생부는 출결점수와 교과성적을 반영한다. 국/영/수/과 중 상위 3개 교과의 전 과목을 전 학년 균등하게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어/과탐(1과목) 중 3개영역 1등급이다. 영남대는 정원의 20.75%인 11명을 선발한다. 대구/경북 지역소재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부와 수능최저 충족여부만 살피는 학생부교과전형이다. 학생부는 교과85+출결10+봉사5를 반영한다. 학년별 가중치는 없으나 학년별 반영교과가 다르다. 1학년은 국/수/영/사/과를, 2~3학년은 수/영/과만을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과탐(1과목) 등급합 5이내다. 과탐은 2과목 응시를 반드시 해야 하며,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경북대는 정원의 12.99%인 10명을 선발한다. 대구/경북지역 소재 고등학교에서 3개 학년 모두 이수하고 졸업한 학생과 졸업예정인 고3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서 정원의 5배수를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을 반영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은 10~20분 내외로 면접해 평가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모집단위와 관련해 고교 생활 동안 노력했던 부분과 대학 입학 후 학업계획을 2분 간 자유롭게 발표한 후 제출서류에 대한 진위여부 확인 및 모집단위 관련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는 자소서/추천서/학생부를 종합평가한다. 수능최저는 수B가 1등급이면서 국A/영/과탐(1과목) 중 상위 2개영역 등급합 3이내다. 대구가톨릭대는 정원의 20%인 8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정원의 10배수를 학생부로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30+면접70을 반영하고 수능최저를 살핀다. 학생부는 국/영/수/과를 1학년30+2~3학년70으로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과탐(2과목) 등급합 6이내다. 동국대 의전원 학석사통합과정은 지역인재전형 운영여부가 미지수다. 동국대 의전원 관계자는 “정시에서만 선발하기 때문에 아직 요강이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육부 대입지원과 관계자는 “7월부터 모집요강을 발표하도록 돼 있다”고 밝혀 7월 이후에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교협이 2015 대입전형 기본사항에서 정시요강 제출을 9월에 받기 때문에 9월 중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강원/제주>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정원의 19.35%인 18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강원도 소재 고교에 입학해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2013년 2월 이후 졸업자부터 고3 재학생까지 응시할 수 있다. 1단계에서 학생부/자소서/추천서를 종합평가해 정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다. 몇 배수인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을 반영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에선 인성 및 가치관을 평가한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과탐(2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다. 수학B나 과탐은 반드시 1등급이어야 한다. 관동대는 정원의 10.20%인 5명을 선발한다. 면접은 심층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강원도에 소재한 고교에 입학해 졸업했던 학생이나 고3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서류 종합평가 후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에 수능최저 충족여부를 적용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서류는 학생부교과30+학생부비교과40+자소서30을 반영한다. 학생부교과는 1학년30+2학년40+3학년30의 비율로 국/영/수/과에 해당하는 모든 과목을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A와 영어 중 성적이 좋은 1과목과 수B/과탐(2과목)의 등급합이 5이내다. 한림대는 정원의 5.26%인 4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2010년 2월 이후 입학한 학생(삼수생)부터 지원이 가능하며, 입학부터 졸업까지 강원도 고교에 재학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서 서류를 종합평가해 정원의 10배수 통과 후 2단계에서 1단계50+면접50에 수능최저를 적용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서류는 자소서/학생부/추천서 종합평가다. 학생부는 교과성적, 출결, 봉사활동, 특별활동상황, 독서활동상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평가한다. 자소서는 학업노력, 학습경험, 의미있는 경험 및 인성을 평가하고 추천서를 통해 학업노력과 인성 및 대인관계를 검증한다. 면접은 관용/배려/포용/개방성을 검증하는 인성면접, 가치관/태도/문제해결능력을 판단하는 상황면접, 의사소통능력/대인관계능력을 검증하는 모의상황면접으로 진행된다. 수능최저는 영/수B가 1등급이면서 국A/과탐(2과목) 중 1개영역 1등급 이내다.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은 정원의 30%인 6명을 선발한다. 법령이 정한 15%보다 2배나 많은 수를 선발한다. 제주도 소재 대학 2014년 2월 졸업한 재수생과 고3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서 정원의 5배수를 학생부교과로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에 수능최저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가른다. 학생부는 국/수/영/사/과를 1학년30+2~3학년70으로 반영한다. 면접은 의료관, 교양, 영어를 평가한다. 대부분의 의대가 서류검증에 그치는 것과 달리 영어능력을 검증한다고 밝혀 눈에 띈다. 수능최저는 국A/수B/영/과탐(2과목) 등급합 7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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