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오락가락 하는데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를 지나다보니 휴무일이라서 그런지 드문드문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한켠에 자리한 소품의 풍경이 돋이는데 훼손을 염려하여서 그런지 몰라도 "눈으로만 보세요" 라는 팻말을 세워 놓은 것을 보니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시설물에 손을 대니까 오죽하면 그러한 표지판을 세웠을까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첫댓글요즘 우리가 사는 대전도 여기 저기서 문화와 어울리는 풍경을 접하게 되니 근사한 문화도시가 되었습니다. 우리같은 서민들 생활을 고려하여 예산을 아껴야 하지만 매마른 우리들의 마음을 감싸줄 약간의 투자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보호도 관리도 주인의식을 가진 우리가 하여야겠지요.
첫댓글 요즘 우리가 사는 대전도 여기 저기서 문화와 어울리는 풍경을 접하게 되니 근사한 문화도시가 되었습니다. 우리같은 서민들 생활을 고려하여 예산을 아껴야 하지만 매마른 우리들의 마음을 감싸줄 약간의 투자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보호도 관리도 주인의식을 가진 우리가 하여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