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22일에 슈니트홀에서 아임클럽 정모파티가 열립니다 오시어 자리도 빛내주시고 즐댄과 행댄을 하시기 바랍니다
■현 검찰총장보다 다섯기수 아래인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지명 이후 검사장 중 처음으로 송인택 울산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송 검사장을 시작으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직의 사의 표명이 잇따를지 주목됩니다.
■오늘 6월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국세청장·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를 거부하고 나서면서, 정상적인 의사일정이 다시 어려워졌습니다. 국회 파행이 길어지면서, 이참에 국회 문을 강제로 열 수 있도록 법을 바꾸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임금을 내국인보다 낮춰야 한다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언급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차별 등을 금지한 현행법과 국제협약에 어긋나고 되려 내국인 노동자 일자리를 빼앗게 된다는 분석인데, 황 대표가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역대 중국 최고지도자로는 14년 만에, 오늘부터 이틀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5차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반도 비핵화·평화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시진핑 주석의 방북 날에 맞춰 북한에 은행 계좌를 제공한 러시아 금융회사를 제재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러시아 금융회사가 북한의 계좌 개설을 도와줘 미국과 유엔의 제재를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행 2.25~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통화정책 완화 근거 강해졌다"며 향후 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정부가 식량난에 처한 북한을 돕기 위해 국내산 쌀 5만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쌀을 지원하는 건 지난 2010년 이명박 정부 시절 이후 9년 만입니다. 식량계획을 통해 북한의 수용 의사도 확인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의 막말 논란 이후 대형 교단이 한기총을 이탈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최대 대학교 선교단체인 한국대학생선교회가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한기총이 특정 정치적 입장에 편향돼 있다는 것이 탈퇴 이유라고 했습니다.
■이번에 삼척 항까지 들어온 북한 목선은 지난 9일 함경북도에서 출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배가 동해 NLL을 넘은 건 지난 12일 밤, 무려 사흘 동안 우리 해상 경계망이 뚫려 있었습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식 밖의 일입니다.
■북한 선박 정박에 대해 군이 해상 경계가 뚫린 사실을 덮으려 내용을 은폐하거나 거짓 발표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두 국방장관은 군의 발표를 뒤집고 경계 실패를 인정하면서 엄중한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미 식품의약품청, FDA가 전자담배가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를 마치기 전까지 전자담배 판매와 유통을 금지하는 조례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배출가스 인증 문제로 재판에 넘겨진 독일 차 브랜드 포르쉐의 한국법인이 1심에서 수억 원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르쉐 코리아 법인에 대해 벌금 7억8천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차량 공유 서비스 '타다'에 반대하며 릴레이 집회를 열고 있는 개인택시 기사들이 어제 세종시와 서울을 돌며 이른바 전국 순례 투쟁을 벌였습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조합원 구백여 명은 '타다'가 택시산업의 기반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며 퇴출을 요구했습니다.
■전국우정노조가 인력증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충남 당진의 40대 집배원이 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며 고된 일을 견뎌온 것으로 확인됐는데, 과로사 가능성이 제기된 집배원이 올해만 벌써 9명째입니다.
■국내 배달 앱 1위 업체인 배달의 민족은 최근 특혜 논란이 된 유명인 쿠폰 제공과 관련해 사과하고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앞서 연예인과 유명인 등에게 만 원짜리 할인 쿠폰을 무더기로 협찬하면서 과도한 혜택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제주 제2공항을 당초 원안대로 2025년까지 제주 서귀포 성산읍에 짓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이 같은 내용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전국 주택 매매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의 경우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지난 2013년 13.5% 수준이었던 빈집 비율이 2033년에는 30.4%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역시 인구 감소에 대한 조기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해외를 떠돌던 '조선왕실 유물' 2점이 우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미국 경매에서 사들인 백자 항아리와 도장에는 조선시대 왕실 가족이 쓴 물품에 붙인 '궁'자가 들어 있습니다. 백자는 정조의 딸인 숙선옹주가 결혼한 집안에서 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정부의 맥주 종량세 발표 이후, 4캔에 1만 원이었던 수입 캔맥주 가격이 8캔에 1만 원으로 더 내려갔다고 합니다. 국산 캔맥주 가격이 싸질 걸 대비해 미리 가격 공세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요즘 일본 도쿄에서는 남성이 양산을 쓰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구광역시가 지난달부터 '남녀 구분 없이 양산 쓰기' 운동에 돌입했는데요. 대구시에 따르면, 폭염에 양산을 쓸 경우, 체감온도를 10도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도마의 신, 양학선과 샛별, 여서정이 코리아컵 국제대회에서 압도적 기술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여서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을 성공해 국제심판도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예년 이맘때면 장맛비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올해는 장마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내륙은 7월 초에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