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보다 아름다운 사랑을 전합니다.'
-제 8회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취재일자: 2010년 5월 16일
글 사진: 대학생기자단 3기 이세미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의과대학 동문들의 모금을 시작으로 조선대학교 전체 동문과 교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2003년에 개원하였다. 장미 꽃송이에는 전공 공부에 지친 후배들이 감성과 인격을 수양하여 사회의 아픔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전문인이 되기를 바라는 후배사랑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올해로 벌써 8회째 장미축제를 열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열린다. 그러나 장미가 개화하지 않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안타까워했다. 장미축제는 3일동안 열리지만 장미원은 계속 개방되어 있어 이달 말쯤에는 만개한 장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장미원에는 피스, 자뎅 드프랑스, 프린세스 드 모나코, 블루바조, 소슌, 쿰바야, 잉카, 핑크피스, 로라 등의 다양한 장미 227종이 있다. 본 축제에서는 축하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또한 열리고 있어 학내 장미원을 찾는 관객에게 다양한 감동을 줄 것이다. 따라서 연인은 물론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 사진전>
<축제 한 쪽 공간에서 인생을 논하시고 계셨던 어르신들>
<시민들이 장기자랑으로 축제에 참가하면서 분위기는 한 층 더 좋아졌다>
<장미가 만개하지 않아 안타까워하는 시민들>
<황금색과 밝은 홍색이 조화를 이룬 맛쯔리(일본어로 축제라는 뜻) >
<덩굴장미, 바로크>
<분홍색의 덩굴장미 루핑>
※장미 개화기
1차 개화: 5월 10일~ 5월 말
2차 개화: 6월 10일
3차 개화: 7월 중순
*장미 관리에 따라 9월, 11월에도 장미가 계속 피어납니다.
※찾아오시는 길
조선대학교 정문으로 들어가시다 왼쪽으로 가시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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