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도동서원 은행나무 너무 젊다?)</p><p> </p><p>은행나무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 고령 은행나무를 거의 찾아보았다. 그곳에</p><p>소개된 나이순이다.</p><p> </p><p>삼척(도계) 늑구리 은행나무(1,500살), 영동 천태산 영국사(1,300년), 청도</p><p>이서 대전리(1,300년), 경기도 양평 용문사(1,100살), 청도 적천사(800년)</p><p>순이다.</p><p> </p><p>은행나무는 강력한 환경 적응력을 지녀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릴 만큼 수</p><p>명이 길다. 그런데 의문이 생긴다.</p><p> </p><p>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은행나무는</p><p>겨우 400살로 나와 있다. 풍채는 최고령인데 이렇게 젊을 수 있단 말인가.</p><p> </p><p>참고로 세계 최고령은 스웨덴의 가문비나무(7,800세)로 나와 있다. 몸통</p><p>일부를 떼어내 미국 우미아대학 실험실에서 감정한 결과라고 한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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