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연습을 마친 후 저녁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속초 중앙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춘천에서 1시간 30분쯤 달려가니 속초 바닷가네요.
부모님 말씀에 옛날에는 5시간 걸려서 갔다는데...ㅋㅋㅋ
저녁시간이라 중앙시장 1층은 한가한데, 지하상가는 호황이네요.
명란젓, 가자미식혜, 낙지젓을 구입했는데,
기존 단골집보다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네요.ㅋㅋㅋ
엄마께서 아시는 분이 회센터 내 동북횟집을 하셔서 자리했는데,
10만원어치를 주문하니 4인분으로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네요.ㅋ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강원도로 오세요.ㅋ
소프라노 민은홍 ~
첫댓글 와우,
맛있겠네요.
서울에 있다면
인기 짱 일텐데...
ㅎㅎㅎ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