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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통 카폐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고집통 카폐의 매니아이자 열혈팬인 정다운입니다.
우리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명절이 지난 요즘
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지고 쌀쌀해 졌습니다.
아마도 며칠 이러다가 금방 추운 겨울로 접어 들 것 같습니다.
옛날의 우리 대한민국은 공기 좋고 물 맑은 금수강산과 삼라만상의 온누리를 보유하고
사계절[춘하추동(春夏秋冬)]이 뚜렸한 아주 매우 살기 좋은 나라였는데
요즘은 프라스틱종류의 온갖 쓰레기와 각종 바이러스 악성 세균(코로나19 등)으로 뒤덮인
마치 지옥을 연상케 하는 어둡고 캄캄한 나라로 하루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기불순으로 인하여 온갖 태풍과 홍수로 우리나라 산야와 가옥(건물)들이
쓰러지고 무너져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낳고 있습니다.
그런데다가 작금의 정치권은 어떻습니까?!
우리나라 금수강산과 국민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온갖 시름을 앓고 있는 이때에
정치권만이라도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청사진을 제시해 주어야 하는데
너 나 할 것 없이 여당이나 야당을 막론하고 정치인들이 온갖 실정을 밥먹듯이 자초하고 있고
또한 국민들의 안위와 생계는 뒷전이고 오로지 자기들 밥상 챙기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나라 금수강산과 국민들은 누구와 무었을 믿고 살아야 할까요?!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앞으로 제발 정치권만이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오로지 우리나라 경제와 안보와
국민의 행복을 위한 삶의 질을 위해서 정진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 입니다.
글구, 들리는 이야기로 내일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의무화가 폐지되고 자율화 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제부터는 밖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거이 실로 얼마만입니까?!
그러니까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으로 발발했을때가 2020년도 2월경이였으니까
그때부터 지금까지 장 장 약 3년간을 본의 아니게 자의던 타의로 마스크로 입을 틀어 막고 살아 왔던 것입니다.
저는 막상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된다니까 내심 걱정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되지도 않았고 또한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고 있는
지금도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요즘에 마스크 착용마저 자율화를 시켜 버리면
앞으로 어떤 일이 (악화 일로로) 벌어질지는 명약관화(불을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각종 바이러스와 악성 세균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는 의사나 전문가들은
언젠가는 코로나19사태가 끝나긴 하겠지만 또 다시 코로나보다도 더욱 강력하고 독한
바이러스나 세균들에 의한 질병들이 온 인류를 괴롭힌다고 하니 앞날이 정말로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제는 우리 국민(탁구인)들 스스로 각종 바이러스와 악성 세균에 예방대책과 안전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각설하고 저는 이번 주말을 이용하여 실로 오래 간만에 저희 가족들과 모처럼 수리산 등산을 다녀 왔습니다.
우리 마을에는 산수좋고 경치 좋은 수리산이라는 멋진 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리산에는 가깝게는 관모봉(1,2km)과 좀 멀게는 태을봉(2km)이라는 멋진 두 봉우리가 있는데
저는 가족들의 안위를 생각해서 가까운 관모봉을 택해서 무사히 잘 다녀 왔답니다.
아마 등산을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산속에서의 경치와 새소리, 바람소리와
각종 나무에서 품어내는 엄청난 피톤치드의 흡입은 그야말로 우리들의 마음을 청량하게 정화시키고
온 몸을 힐링시켜 준 답니다.
물론 등산을 하는 과정은 매우 힘들고 어렵습니다.
산세의 형태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그 정도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쳐 정상을 정복했다는 그 성취감과 만족감(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아마도 등산을 해서 정상을 밟아 보신분들은 이 기분을 저 보다도 더 잘 아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래서 저는 종종 주말이나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수리산 등반과 자전거를 이용하여
안양천 (가끔은 안양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온갖 스트레스에 휩쌓이곤 하는데 등산과
자전거드라이브와 즐탁 등 이런 것들이 저의 건강생활과 힐링생활에 아주 매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여러분 께서도 시간이 허락되시면 등산을 강추드리며 아울러서 자전거드라이브도 추천드리며
그중에 제일은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즐탁은 필수랍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이제부터 수리산의 제1정상인 수리산 관모봉에서 바라본 안양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이곳에 올려 드립니다.
옛날에는 안양시내가 자그맣고 초가집들이 즐비하였고 포도밭 일색이였었는데
지금은 시가지가 도시화 정책에 의해서 신형 주택단지로 참으로 많이도 발전을 했군요!
첫댓글 와!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