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벽이면 가까이 있는 함지못을 지나 함지산을 오른다.
함지못에는 못의 반을 연꽃이 차지하여 향기로움에 모두들 즐거워하며
몇해뒤엔 연꽃으로 채워져 아마도 북구(강북)에서는 명소로 알려질 날이 ,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을 해본다.
부질없는 욕망과 채울수 없는 욕심에 스스로에게 분노하면
건강과 행복은 분노와 함께 바람처럼 사라지겠지.
오늘하루의 만족스런결과는 자연스럽게 즐겁게 즐기다보면
행복한 하루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워후 상쾌한 기분으로 라듸오를 트니
나훈아의 "공"이라는 아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가사를 같이 따라불러본다.
살다보면 알게돼 ..........
같이 흘얼거린다.
1년동안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학우님들
대학원에서 같이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러나 마음은 항상같이 있습니다.
다시뵈울때 까지 건강하십시오
17기 1반 김수홍드림







살다보면 알게돼
살다보면 알게 돼 일러주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 다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웃음이 나지
우리 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 가는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것 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바란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살다 보면 알게 돼 알고 싶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 다 미련하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면 이미 늦어도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잠시 스쳐가는 청춘 훌쩍 가버리는 세월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것처럼
살다 보면 알게 돼 비운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꿈이었다는 것을
첫댓글 수홍친구님 반갑읍니다 우리 나이에 나를 필요로하는 일자리가 있다는것 큰복이죠 바쁘셔서 대학원 진학 못하신다는
이야기 듣고 있읍니다 항상 밝고 긍정적이며 호탕한 웃음을 선사하시는 수홍님 대학원생활 함게못해 섭섭하네요
가요반이나 산악회 또 카페에서 정담을 많이 나누었는데 살다보면 알게되겠지요 그러나 수홍님과는 시간이 흘러가도
지금의 이마음 변지 않을것 같네요 어디 계시드래도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정현님 다녀가썼네요 .그동안 함께했던 즐거움과 기뻤던일들 대학원생활에서도 함께했으면 좋을걸 아쉬움남네요. 동아리활동,학교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하시는 모습에 항상
배울것이 많다는 생각을 하고있었지요.항상건강과 행운이 따라다니생활이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간을 내어 학교에 찾아가겠습니다. 안녕..김수홍
수홍님 1년이란 길다면 긴시간에 .정도많이들은것같은데.대학원진학 못하신다니 많이 섭.섭하네요.그러나 하루에충실하시고 .또한 내일를위해.계획된생활설계에 살아가시는모습 정말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금주님! 학교생활 그리고동아리활동에서는 가요반의 반장으로서 반원들 잘챙기주셨기에 잘 지냈습니다. 기뻤던 일들 재미있던 일들을 뒤로하고 계속해서 대학원생활을 같이 할수 없음에 어쉬움이 가득합니다. 밝은 모습, 웃으시는 예쁜얼굴 영원히 기억할께요 . 항상 건강하세요 안녕!........김수홍
항상 행운이 함께하시길 김수홍
참 재미 있으신 분 이던데요. 함께 대학원생활을 하셧으면! 아쉽읍니다.
수홍친구 같이 대학원 생활 못해 아쉬운 마음이 많았는데 이렇게 카페에 올라오니 새삼 반갑구만 그래도 친구는 일이있어 상당이 즐겁겠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이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있네 모처럼 올려준 당신의 글귀에 흠벅 젖었다 지나가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게
바이올렛님, 김보부님 다녀가셨네요' 잊지않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어 고맙습니다. 대학원에 올라가신 학우님들 건강하고 즐겁고 또한 유익한 생활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돌맹이 던지면 그만 쨍그랑! 깨질 것 같은 푸른하늘 아...기다리던 가을이 왔지요, 온 산하가 울긋불긋 물들면 학우님들 좋은 추억많이 만드십시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