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요즘 김남길하고 만나고 있다는 소문. '나쁜 남자' 회식 장소에도 갔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패떴2에 패떴1 PD 투입했다고. 패밀리 멤버의 헝그리 정신 부족하다는게 가장 큰 문제로 지적. 어쨌건 회생 불가능이 상태로, 6월 축구 끝나고 가을이면 개편 될 것이라는 전망.
*양현석과 이은주와의 관계, YG 내부 최측근도 잘 몰랐다고. 이은주 부모 다 돌아가고 이재진도 군대에 있어 안쓰러운 마음에 그냥 유독 잘 챙기는 정도라고 생각했지 결혼까지 생각하는 깊은 사이인줄은 몰랐다며... '은주야'에서 '사모님'으로 호칭 변경 두고 난감하다며 농담.
*조민기 우울증이라고. 고 최진영 영정사진이 본인 찍은 것이기도 하고 요즘 심한 우울증에 약 복용중이라고.
*라디오 스타에 비가 출연했는데, 뭘 먹다가 음식물이 옷에 튀었다고. 근데 촬영 중 의상 교체해. 김국진이 성격 좋아서 별말 안하는 스타일인데 비가 녹화 중에 의상의 갈아입으면 어떻게 하냐고 녹화 끝나고 한소리(자기들끼리)했다고. 제작진 역시 편집 어떻게 하나 고민중.
*노라조, '슈퍼맨' '고등어' 연속 히트로 지난해 행사 수입 70억 올렸다고.
*조혜련 아들 우주, 붕어빵하고 많이 변했다고 함. 조혜련이 자기 일에 빠져서 애들을 못돌봐서일까. 애정 결핍의 절정이었다고. 그런데 붕어빵에 출연하면서 엄마가 그냥 노는 것이 아니라 이런저런 일을 하는구나라고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많이 변했다고 함.
*인생은 아름다워 남상미 김수현 작가한테 찍혀서 분량 적어. 남상미 처음 드라마에 캐스팅 됐을 때 비중이 적다며 거절. 김수현 작가가 감히 본인의 드라마를 거절했다며 분개. 어쨌건 남상미는 드라마에 다시 들어왔고 김 작가는 이에 앙심 품고 비중 더 줄여. 그러나 매회 조금씩 출연 분을 넣어 기다리는 시간 완전 길게하고. 리딩 연습 때마다 구박한다고. 남상미의 비중이 줄면서 파트너인 이상윤 비중도 줄었다고.
*전도연이 '밀양' 때부터 고자세로 눈총받고 있음. '밀양' 때도 2~3개 매체 묶어 인터뷰하고 '멋진 하루' 때는 임신 핑계로 하정우와 같이 5~6개 매체 라운드로 하더니 '하녀'도 처음에는 라운드인터뷰 요구했다고 함. 홍보사에서 겨우 설득해 개별 인터뷰로 돌렸는데 인터뷰 했던 기자들 평이 대부분 콧대가 하늘을 찌른다는. 인터뷰 중에도 은연 중에 '나는 최고의 자리에 올랐었다'는 말들이 묻어나옴.
*농구선수 김승현, 화려한 여성 편력 속에 과거 탤런트 이세은과 결혼(임신했다가 낙태했다는)까지 고려했다 함. 하지만 이세은의 집착병과 함께 성형전 얼굴이 공개되면서 김승현이 찼다 함.
*최근 장성호 트레이드와 관련해 두산이 "우리는 아쉬울 게 없다"고 발끈한 것은 이미 지난해부터 KIA가 장성호 카드로 두산에게 입질을 했었기때문. 지난해 KIA는 두산에게 장성호-오재원+진야곱 카드를 제안했고, 두산도 이에 응하는 분위기였지만, 갑자기 KIA가 오재원대신 민병헌을 달라고 해서 무산된 바 있음.
*최근 부진한 김현수. 요즘 들어 기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조금 호의적으로 바뀌고 있음. 뻥뻥 잘칠때는 기자들보고 피해가면서 대답도 잘 안해줘 다들 '싸**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요즘에는 종종 기자들 사이에서 함께 얘기도 하는 모습을 보임. 은근히 영악한 듯한 느낌.
*김남일이 최근 교제 중인 아나운서는 이지애가 아니라 'VJ특공대' 진행하는 이정민 아나운서라고. 과거 이동국과 김보민(남일 부인)의 동침.교제 얘기는 축구인 이회택씨가 기자들 앞에서 떠벌린 것이라고 함. (이동국-김보민은 모두 포항 포철 직원 자녀 출신. 김보민이 1살 연상)
*구단 단장과의 스캔들에 휘말려 '괴롭다. 억울하다'라며 자진 사직했던 부산 아이파크 전 홍보 매니저 오 모씨. 알고보니 소속팀 선수와 연애. 주인공은 올림픽대표팀까지 했고 백없이 국가대표에도 올랐던 왼쪽 풀백 김창수. 오모씨는 33살, 김창수는 25살. 둘이 해운대에서 손잡고 가다 해운대에서 관계자에게 딱 걸렸다고. 김해의 한 아울렛에서는 같이 쇼핑까지 했다고 함. 오씨는 퇴직씨 아무도 요구하지 않았는데 서포터들에게 전화해 만나자고 한 뒤 "안병모 단장과 스캔들 사실 아니다. 김창수와 사귄다는 것 헛소문이다"라고 말했다고. 주변에서의 그녀의 능력에 혀를 내두름.
*김연아 올댓 스포츠에는 IB스포츠에서 스포츠 선수 개인을 담당했던 주요 인사들로 구성. 구동회 부사장을 비롯해서 김영진 이사 등이 임원진으로 나섰고 '팀 김연아'의 일원이었던 하주희 직원 등도 사표 쓴 뒤 추후 합류하는 형식으로 IB에서 나올 예정이라고. 또 그동안 김연아와 IB의 수입 배분구조가 75-25에서 90-10으로 될 전망임.
*당초 올댓 스포츠가 구성되려고 할 때 기성용이를 IB에 데리고 왔다가 끌고 나갔던 추연구 이사 등이 합류하려고 했으나 김연아의 모친 박미희 여사가 "기성용이 누구냐"며 반대 의사를 보였다고 함. 일단 IB에서는 구동회 이사 등에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데 크게 상관 없다는 분위기. 대표이사인 이희진씨가 끝까지 설득을 했지만 소용 없어서 강경모드로 돌입해 연아 흠집 내기에 주력 할 계획이라고.
첫댓글 와~~~ 이런 소식들은 어디서 구하시는지..ㅎㅎ 연예쪽은 별루 관심은 없지만... 그래두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