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을 염원하며 – 박중선
동해의 아침 해
지평선으로 피어오를 때
연대봉 봉수대에서 솟아오른 봉화
전국으로 퍼져나가
부산 시민들의 숙원인
가덕도 신공항이 이룩되기를 염원하며
부디 희망을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24시간
깨어있는 공항,
전천후 공항,
소음 없는 공항,
물류허브 공항인 가덕도 신공항을 염원합니다.
부산 시민의 비전
김해와 낙동강 벨트의 조성을
꿈꾸는 삶이라야 합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 난국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물류허브 공항의 건설이야말로
동북아의 중심이고
부산을 세계와 더불어 키워나가는
천혜의 섬 가덕도에 세워져야 합니다.
해양의 중요성을 깨우는 곳
거가대교를 바라다보며
태평양 위를 나르는
대양으로의 희망을 열어갑니다.
부산 시민과 더불어
값진 삶을 위하여
흩어졌던 마음을 함께 모아 이룩해야겠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 시민들의 꿈이자 염원이고 숙명입니다.
기필코
가덕도 신공항을 유치시켜
더 큰 부산 시민들의 저력과
경남 남해안 시대를 살아가야 합니다.
부디
후손들에게
욕 듣지 않고
칭찬 들을 수 있도록
올바른 꿈을 실현해야 할 것입니다.
카페 게시글
박중선 시조
가덕도 신공항을 염원하며 – 박중선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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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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