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 전국 공모전에서 ‘글로벌 힐링도시 인제’ 가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동홍천IC에서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국도 44호선 주변 관광지·미시령 터널 활성화와 통행량 증대 등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올해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에는 전국에서 총 2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군은 1·2차에 걸쳐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일반부·청소년부), 우수상 3편(일반부 2·청소년부 1), 심사위원상 4편(일반부 3·청소년부1) 등 총 10편의 작품을 뽑았다. 대상은 ‘글로벌 힐링도시 인제’(M&M·인제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그래서 거기가 어딘데?’(티딕·서울 양천구·일반부)와 ‘질풍가도가 아닌 힐링가도를 소개합니다.’(질풍가도·경기 화성시·청소년부), 우수상에는 ‘달려라, 느껴라, 즐겨라 - 미시령힐링가도에서’(최은지·경기 하남시·일반부)·‘미시령힐링가도를 만나다’(서영원·서울 은평구·일반부)·‘PEH(PLAY, ENJOY, HEALING)’(강재원·인제군·청소년부) 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의 상금이 주어지며, 일반부 최우수상 300만원·우수상 각 200만원과 청소년부 최우수상 100만원·우수상 50만원 등이 주어진다. 채진석 기획예산담당관은 “미시령힐링가도 공모 수상작은 군 관광자원 홍보 등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할 계획” 이라며 “미시령힐링가도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진교원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