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쪽파김치를 담그려 해도 단가가 세서 참아왔더랬는데,
저렴하게 나와서 담가 봤습니다.
깐 쪽파와 흙쪽파.
두 가지로 준비해서 두 가지 방법으로 담그렵니다.
깐 쪽파 1단 1kg짜리로 저렴해서 구입했는데, 너무 길어서 살짝 실망.
그럼 그렇지!
이건 1단 1.5kg 쪽파로 길이가 짧고 대가 굵어서 제가 좋아라 합니다.
가운데 것이 제가 선호하는 쪽파지요.
쪽파를 다듬을 때 뿌리먼저 제거하고,
겉잎을 까면
다듬기가 조금 수월하기도 하고 능률이 올라서 좋아요.
씻고
건져서 물기를 빼는 중입니다.
깐 쪽파는 너무 길어서 반 잘랐어요.
지난번에 쪽파 절이고 나서 보관해 놨던 액젓으로
재 사용합니다.
밑동쪽이 잘 절여지게 양푼을 기울여 주고 자주 뒤적여 줬지요.
다 절여졌으면 앳젓만 따라내고,
(보관했다가 다음에 또 쓸 거예요.)
여기에
고춧가루와 진젓만
넣고
버무려주기만 하면
쪽파김치 뚝딱!
깐 쪽파김치 끝~
이번엔 절이지 않고 담그는 것으로
고춧가루와 액젓, 진젓을
버무린 양념에
씻어 건진 쪽파를 넣고
살살 버무리기만 하면
쪽파김치
끝~
양념까지 싹싹 긁어 올려주고 숙성 들어갑니다.
하룻밤 지나서 꺼내 봤는데,
절이지 않은 쪽이 더 맛깔나더이다.
이렇게 두 가지 쪽파를 가지고
두 가지 방법으로 담가 봤습니다.
다다음달에 돼지쪽파 나오면
또 담가야지~~~
첫댓글
간단하게 담으시네요..
ㅎㅎㅎ 남이 한 거라 간단해 보이는 거죠.
@맹명희
진젓,고추가루
딱 두 가지만 넣으시니....^^
김치는 다듬고, 절이고, 씻으면 절반은 끝난거죠.
넘 맛나겠습니다
다듬기가 싫어 보고 또보고~~
깐 쪽파와 흙쪽파는 차이가 많지요.
귀찮아도 손수 까서 담그면 더 맛 좋습니다.
@김병수(아마도난) 샘~~그걸 알길래
이제 일이 때론 무섭기도 합니다
@진명순(미즈)
일하시랴~
살림하시랴~
그 심정 이해합니다.
@김병수(아마도난) 감사합니다 하하하
쪽파 김치 눈으로 잘 먹고
잘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쪽파김치를 두가지 실험해주셔서
구경 잘했습니다.
늘 담가먹는 쪽파김치라도 남이 담는걸보면 더
맛난보입니다.
응원덕에 잘 숙성되고 있네요. ㅎ
맛있게 잘 담그셨네요
저도 직접까서 안절이고 담어요 그런데양념은제가더여러가지첨가하네요
저도앞으로간단히 담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잘배웟어요ㅎㅎ
그러실 것 까지야 있겠는지요?
저는 게을러서 간단하게 담근 거랍니다.
절여서 담근 것두 잘 익어가고 있네요.
쪽파김치 숙성되면 밥도둑입니다
맛나게 드세요
고맙습니다.
피를 맑게한다는데 담가 드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