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은 신매국노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가리나무]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은 신매국노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 존 볼턴 안보보좌관을 만나 정부 정책과 다른 말을 하며 정부 입지를 축소시켰다. 김대중 대통령 야당 시절에 핍박받으며 해외로 떠돌 때도 한국 정부 외교는 거의 비판하지 않았다. 김대중은 한국 정부 외교 정책을 설명하고 이러이러한 점보다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의견을 말했다. 김대중이 한국 정부가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니고 국익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광해군을 임금으로 여기지 않고 명나라에 직접 국내 문제를 보고했던 난신적자가 환생해 나경원이 되었는 모양이다. 북한을 대하는 방법이 서로 달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국내에서 치고받고 싸울 일이지 다른 나라에 정부 정책과 반하는 말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