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19일 거창 미녀봉 산행
산행일시 : 2022년 06월 19일 일요일
산 행 지 : 경남 거창 미녀봉(930m)
산행코스
A코스 : 석강농공단지 - 당산나무 - 유방샘 - 전망바위 - 이마.눈썹.코.입바위 - 유방봉 - 805봉 - 미녀봉 ( 문재산) -
오도재 - 오도산 자연휴양림 (약 9.5km 5시간)
B코스 : 오도산 자연휴양림 출발 자율산행 5시간
산행 회비 40,000원
조식 석식 제공
회비 입금계좌
MG새마을금고
9002 1557 2685 1
최경자
※28인승 대형리무진 버스 운행 합니다
버스 출발시간 및 승차장소
서희 아파트 07시 00분 서시장 07시10분
여서동 광주 은행 07시20분 문수삼거리 07시30분
중앙하이츠 07시40분 신기삼거리 07시45분
나한의원 07시 50분 롯데마트 08시00분
순천여성회관 08시 35분
산행 신청은 카페하단 댓글란에 댓글 또는 전화 나 문자로 하시면됩니다
산행 신청 및 안내 연락처
고문 조기오 010 2610 0465
산행대장. 010 9395 9840
저희 초원산악회는 순수 비영리단체로서 운영하는 모든산행은 개인자유 의사에 따르며 산행시 발생되는 모든 사고에 대하여 책임질수없으니 질병시
신청에 신중을 기해주시고 산행시 산행대장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개인행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 미녀봉 개요 : 미녀봉은 자연이 창출해 낸 걸작품의 산이다. 미녀봉에는 두가지 전설이 전한다. 옛날 바다였던 이곳에 장군이 탄 나룻배가
표류하자 옥황상제가 딸을 지상으로 보내 구하고자 했다. 장군은 딸과 사랑하게 되었고 그런 딸을 보고 노한 옥황상제는 너희 둘은 영원히 산으로
화해 누워 있으라는 형벌을 내렸다고 한다. 다른 한 전설은 아래 예쁜 처녀가 어머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미녀산에만 있는 약초를 캐기 위해 왔다
뱀에 물려 죽자 가련히 여긴 산신이 죽은 처녀의 모습대로 만든 산이 미녀봉이라 한다.
황강의 지류인 가천에 긴 머리칼을 풀어 담그고 단아한 이마, 까만 눈썹, 오똑한 콧날, 헤 벌린 입, 또렷한 턱과 목을 거쳐 불룩 솟은
젖가슴 아래로 아기를 잉태한 듯 불룩한 배, 이런 모습은 산봉들이 어울려 빚어낸 자연의 걸작품으로서 손색이 없다.
미녀가 뻗은 발을 무뚝뚝하게 내려다보는 두무산, 미녀 무릎 옆에 앉아 명상에 잠긴 오도산, 미녀 머리 위로 날아오르는 비계산, 멀리서
지켜보는 근엄한 의상봉, 우뚝 서서 호위하는 늠름한 장군봉 등이 주위를 완벽하게 장식해 미녀산을 눈부시게 만든다. 미녀산속에 널려있는 선바위,
음양석 등 성신숭배 사상이 엿보이고 산 전체가 하나의 여체로 만들어져 성적 호기심을 자아내게 만든 것은 거창 미녀산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
미녀의 은밀한 부분에서 솟아난 양물샘, 양물샘을 가려주는 큰 정자나무, 목덜미 부근에 있는 음기와 양기 마을까지 있어 자연의 신비함을 넘어
조물주의 짖궂은 장난기마저 느끼게 한다.
88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거창의 가조 IC부근을 지나면서 동쪽을 바라보면 하늘금을 이루고 있는 산이 미녀봉(930m)이다, 마치 여인이 무릎을
구부리고 반듯하게 누워 있는 모습이다, 산행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나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산행할 수 있는 산이다..
첫댓글 신청합니다
서희 1명, 나한의원 2명
반갑습니다
함께 즐거운 산행 하시게요
두명신청합니다
반갑습니다
이번주도 잘 부탁드립니다
함께 즐거운 산행 하시게요
세명 신청합니다
산행신청 감사합니다
함께 즐거운 산행 하시게요
@구판서 서울에서가족들이 내려와서 다음에가야될거같습니다 미안합니다
방랑자 신청
반갑습니다
함께 즐거운 산행 하시게요
나도 참석
반갑습니다
함께 즐거운 산행 하시게요
참석 서시장 중간만치 좌석 부탁해부요 잉.
반갑습니다.
함께 즐거운 산행 하시게요.
이번주도 신나게 발 한 번 맞춰 봅시다요 ㅎ
저는 롯데마트 승차..
나도갈라요
반갑습니다
이번주도 함께 즐거운 산행 하시게요
나한의원 신청합니다
반갑습니다
함께 즐거운 산행 하시게요
신청합니다 - 여성회관
반갑습니다
함께 즐거운 산행 하시게요
신청합니다.롯데마트
반갑습니다
함께 즐거운 산행 하시게요
미평초앞에서탑니다
두명신청
산행 신청 하신 회원님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기대했던만큼의 회원님들의 반응이 좋지 않네요.
나름대로 경치좋고 분위기 있는 산행지 인데요..
안타까운 생각 마저 드는군요.
어쨌든 이번주 거창 미녀봉 산행은 계획대로 진행 합니다.
혹시나 하는 우려는 하지 마시고 신청해 주신 회원님들 께서는 버스 출발 시간과 출발장소 잘 확인 하시고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일이 생겨서 함꾸네 산행 못할것 갔습니다.죄송합니다.이점 널리 양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신청해도 될랑가요?
이제 산행 끝나고 돌아와서 신청이 늦었습니다.
여성회관앞.
네
선바라님 어서오세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