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입한 이병장 입니다.
인사방에 간단한 소개 올렸고요,,
사진도 보니 옛생각이 절로 나네요.
753부대에서 군생활하며 90년도 여의도 국군의날 행사에 참여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꼭 그때 사진같아서 헤깔렸는데 그 사진이 아닌 모양이네요.
제가 제대할 무렵 우정의 무대도 우리 부대에서 했었지요.
뽀빠이가 사회보고 그땐 처녀시절의 유효정(?)이란 탈랜트가 왔었는데 무지 이뻣지요.
제가 있전 챠리 포대의 썅상사님이 그립습니다.
맨날 출근과 동시 "썅,썅..."하고 설치고 다녔던 얼굴이 좀 곰보자국이 있던 썅상사님.
지금은 아마 정년퇴직 했을겁니다.
하루종일 축구해도 지치지 않턴 연병장
아침마다 뛰어오르던 포상
지금은 아련한 기억속에 있지만
한번은 꼭 가보고 싶던 추억이 베인 그곳입니다.
첫댓글 그 상사님 한상식 상사님이지여 우리 인사계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