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이맘입니다!
팅커벨프로젝트의 큰 염원이었던 중대형견센터의 공사도 어느덧 중반을 넘어서고 있으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것을 보니 맘이 벅차오르고 설레는 요즘입니다.
2022년 초부터 정기적인 산책봉사를 시작으로 2년이 넘는 시간을 한달에 1~2번을 아이들과 함께 했네요..
그동안 아이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함께 어울리며 걷고, 뛰고 뒹굴며 아이들은 한층 성장했고, 밝아졌으며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했던 봉사자분들도 의미있는 시간이었을꺼라 생각됩니다.
이제 한달뒤면 아이들은 정들었던 리버하우스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가게 됩니다.
지난 봉사때 리버에서 2년동안 함께했었던 산책길을 걸으며 아이들과 마지막을 추억하려 했지만 날이 너무 더워 그러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그래서 이번주에 그 마지막 산책길을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추억하려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첫경험이었던 그 산책길을..
이제는 마지막 산책길이 될.. 그 길을 함께 해주실 봉사자님들 안계실까요?
💥급번개 제안합니다💥
날짜..9/8(일요일) 오전10시
장소..리버하우스(두곡리마을회관앞)
카풀 필요하신분..댓글 주세요~
첫댓글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흑흑 너무 아쉽네요ㅜ
아이들의 마지막 산책 응원합니다!!!!
네~ 응원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1명
지난번 행사때 함께 산책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이맘님, 항상 중대형견 아이들 챙겨주시고 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함께 산책봉사해 주시는 봉사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뜻깊은 시간이 되시도록 멀리 부산에서 응원드립니다.
참석합니다!
혹시 까치산역에서 8시 50분에 카풀 하실 분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