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월 2번째 화요일날 점심멤버인 前 인천 미추홀구 의회 사무국장 권00(지방행정 4급으로 정년퇴임)과 점심을 같이 하기로 되어 있는 날이나 요즘 전에 수술한 허리의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작정하고 아침 일찍 오늘 점심약속을 취소하고 매주 화요일마다 밖에서 만나 바느질을 하면서 점심을 같이 하는 4군자 모임에 가시는 마나님께서 점심식사를 챙겨 놓을까요 물으시길래 오늘 점심은 낮에 걷고 나서 우리아파트 B상가 1층에 있는 꼬마김밥을 사먹을려고 하니 그냥 두라고 한뒤 마님을 집 근처 전철역까지 태워다 드린 다음 우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킨 다음 밖으로 나가려다 생각해 보니 오늘 송도국제도시 기온이 영하 9도에 영하 6도로 낮에도 바깥 날씨가 너무 추울것 같아 밖에서 걷는것이 허리에 좋지 않을것 같아 지하1층 주차장에서 걷기로 하고 한바퀴 돌았더니 지하 1층은 좀 추운것 같아 다시 지하 2층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걸으면서 한바퀴 도는데 약 12분 걸리는 지하주차장을 4바퀴를 돌면서 그곳 온도계를 보니 영상 13도로서 좀 낮으나 걸을만은 한것 같아 마음 먹은대로 4바퀴를 다 돌고나서 시계를 보니 1시간을 걸었고 오후 2시가 훌쩍 넘어있고 배도 고프길래 지하2층 주차장에서 B상가 1층으로 통하는 계단을 통해 위 꼬마김밥집에 가서 11줄에 9000원 하는 꼬마김밥 1팩을 사가지고 집으로 들어 와 그중 6줄을 사과생즙과 함께 먹으니 배가 차서 오늘 점심 식사를 간단히 해결 하였는데 꼬마깁밥 맛이 생각 보다 아주 맛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