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파랑길 (고성구간)10구간-46코스 해안가걷기♣
♣개 요♣
♣10구간(고성구간)♣
♣해파랑길 10구간 64.6km / 21시간 55분♣
◆코스:46 47 48 49 50◆
♣해파랑길의 대단원은 우리나라 최북단 고성의 몫이다. 기대 이상의 절경과 명승지가 펼쳐진 고성 해파랑길은 봉포해변을 지나
관동팔경의 하나인 청간정에서 그 첫 번째 절경을 풀어놓는다. 고색창연한 송림에 둘러싸인 청간정을 돌아 나온 길은 잘 정돈된
산책로와 해변이다.
이름처럼 예쁜 아야진항을 사뿐히 돌면 거친 해안 풍광이 일품인 청학정이다. 겨울 철새 도래지로 이름 높은 송지호를 지나면,
왕곡마을에서 강원 북부에서만 볼 수 있는 양통집이라는 독특한 구조의 전통가옥을 만난다. 가진항을 지나면 해파랑길은 농로와
천변길 등으로 다양한 변주를 울린다. 고성의 대표적인 어항인 거진항을 지나면 해맞이산책로다. 이어지는 완만한 오르막을 오
르면 화진포 호수와 화진포 앞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김일성별장과 화진포해양박물관 앞을 지나 만나는 곳은 분단국가의 현
실을 맞닥뜨리는 통일안보공원이다. 해파랑길의 마지막인 50코스 제진검문소부터 통일전망대 구간은 도보가 금지된 곳이다. 통
일안보공원에서 출입신고서를 작성하고,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 걷기가 금지된 고성 최북단 ‘제진검문소 -통일전망대’(약 5km)
구간은 15명 이상 인원이 일주일 전에 ‘통일안보공원(033-682*-0088)’에 신고할 때에만, 군부대 협조를 받아 걷기가 가능하다♣
(오늘도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장사항P입구해변을 출발합니다. 모처럼 연휴을 즐기려고 가족단위로 승용차 이용하여 찾아온 관광
지는 주차장으로 변해 걷기가 불편하지만 그래도 46코스는 속초시 고성군 경계을 넘어 곳곳에 구경거리가 많아 지루하지 않아 발
걸음이 가볍네요! 청간정 천학정 능파대 백도해변 미륵불 지나 삼포해변 46~47코스 스탬프 확인하고 오늘 걷기을 잘 마무리해서
감사하렵니다.)(동해안 피서 인파로 출발시간이 1시간 늦게 시작하고 가족단위로 많은 피서객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37.청간정 (淸澗亭)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내용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호.
설악산 연봉(連峰)에서 발원한 청간천이 동해로 흘러드는 하구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동팔경의 하나이다.
40.
45.
50.
55.
59.천학정(天鶴亭)은 동해의 기암괴석이 깍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정자 주위에는 1백년 이상이 된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어 주변 풍취를 더해 주고 있는곳이며, 이곳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일출명소 이기도 한곳으로, 정면 2칸 측면 2칸의 팔작
지붕으로 누마루만 둔 구조의 천학정(天鶴亭)은, 일제강점기인 1931년에 지방유지인 한치응과 최순문, 김성운 등이 발의하여 세운
정자 입니다.
60.
65.
68.능파대는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에서는 풍화작용에 의해 암석의 측면에 발달한 동굴 형태의 구멍,
타포니 현상을 볼 수 있는데요. ‘파도를 능가하는 돌섬’이라는 능파대의 이름은 파도가 몰아쳐 바위를 때리는 광경을 빗대어 붙여졌다
고 해요.육지가 된 섬, 능파대.
70.
75.
80.
85.
83.[16:31]46코스 걷은동안 참아주던 비가 삼포해변 들어오자 비가 내려 마음이 급해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피서객이 많아서 가시며오시며
교통편이 힘드셨지요?
코로나19로 해외로 나가지 못해서 그런지 승용차 행렬이
대단히 많아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정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