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에서 3시10분에 출발하면서
영업소에 전화해 보니, 4시20분이 미지막 운행시간이니
4시10분까지 오라는데
부지런히 달려서 3시 50분 도착
무사히 마감 전 케이블카를 탔어요.
내려오는 케이블카 타면서 숙소 사장님께 톡 했더니, 마중 오셔서
숙소에 편하게 도착
숙소에서 제공 되는 저녁 식탁입니다.
역시 남이 해 주는 밥은 최고예요.
내일은 아침 먹고, 바로 진부역 가서, 기차 타고 서울역으로 갑니다.
서울역에서 버스타고 집에 가면, 다시 착실한 주부가 되어
배추 절여서, 김장해야 됩니다.
첫댓글 아쉬워라ᆢ코앞까지 가서 가리왕산에 저런 풍경을 놓치고 못보고 왔는데 이리 구경시켜주시네요
푸짐한 한상도 맛나보여요
여행끝에 김장까지 하시려면 힘드시겠어요
가리왕산 케이블카 아직 못 타봤어요.
멋지네요!
푸짐한 저녁만찬 맛있겠네요~^^
집에 오셨나요?
힐링하고 오셨으니 힘내셔서 김장 맛있게 담그세요!ㅎ
집에 와서, 배추 절여놓고
육수 끓이면서 양념 준비하고, 네 시간 만에 이제사 앉아서 폰 들었어요.
혼자 조용히 하려다가 긴급 며느리들 호출 했어요
내일 배추 씻어서 속 넣으려고오
@민들레/카페지기
네~^^
잘 하셨네요!
수육도 하세요~ㅎ
맛나겠네요~
멋진 나들이 하고 오셨네요. 밥은 역시 남이 해준 밥이 더 맛있죠. ㅎ ㅎ
저만 그런 것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