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요한계시록강해 75)
다섯째 나팔, 황충이 나오는 배경
날짜 : 2024. 9. 1.
본문 : 계 9:1-2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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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1) 하늘에서 떨어진 별
1절 =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
거짓 선지자가 나오기 전에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의 사건이 있다. 그러면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하늘은 하나님이 계신 영원한 천국을 말한다. 그런데 거기서 별 하나가 떨어졌다고 한다. 이 떨어졌다고 하는 원어의 표현을 보면 완료 상태로 되어있다. 모든 시제는 장차 될 일인데 이것만 과거 시제이다. 여기서 별은 계명성, 즉 타락한 천사, 사탄을 말한다(사 14:12). 황충 재앙은 계시록 전체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건 중 하나이다. 요한이 과거에 떨어진 별 하나를 본다. 황충의 배경이 마귀 사탄임을 보고 있는 것이다. 즉 마귀 사탄이 황충을 배후 조종한 것이다. 거짓 선지자는 마귀에게 사로잡혀 일하는 것이다. 여기서 온갖 더러운 죄악, 예컨대 배교 배도 혼합의 사건이 벌어진다.
욥 1: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사 14:12-14/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계 9:10-11/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11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2)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가진 무기
1절 =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무저갱은 지옥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다. 이는 헬라어로 ‘깊다, 빛이 없다, 지옥’등의 뜻을 가진다. 역설적으로 천국 열쇠는 주의 종들이 받는다. 마태복음 16장을 보라.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신다. 천국 열쇠를 준다는 것은 천국으로 안내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지금 본문에는 지옥 열쇠를 받는 모습이 나온다. 대환난 때 마귀 사탄이 지옥의 문을 여니까 지옥 권세가 뒤덮어 버리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이같은 묘사는 예수님의 경고와 연관된다(마 24:21).
왜 창세 이후 전무후무한 환난인가? 마귀가 지옥문을 열어 버렸고 그 결과 그 무시무시한 지옥 권세가 덮어 버리기 때문이다. 구약에서는 지옥을 ‘음부’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히브리어로는 ‘스올’이라고 되어있다. 이 말은 ‘무덤’의 개념을 갖는다. 신약에 와서는 이 지옥을 ‘하데스’라고 하는데 ‘형벌’의 개념을 갖는다. 부자와 나사로 비유에서 부자가 간 곳이 바로 하데스이다. 바로 이 형벌의 지옥 음부의 문 열쇠를 마귀들이 받아 거짓 선지자들에게 주고 있다. 이제 지옥 권세로 거짓 선지자들이 마음껏 활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마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계 13:13-14/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3)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옴
2절 =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무저갱을 받아 그곳을 열었다. 그러자 그 구멍에서 독소가 품어 나오기 시작했다. 개역 한글 성경은 이를 ‘화덕’의 연기로 번역한다. 하지만 개역 개정 성경은 ‘그것은 마치 큰 풀무의 연기’같은 것이라고 번역한다. 둘 다 가능한 번역이지만 여기서는 과거의 번역이 더 좋은 것이다. ‘화덕’이란 기껏 빵이나 굽는 정도의 것이고 연기도 그렇게 독하지 않다. 하지만 ‘풀무’ 즉 ‘용광로’는 쇠를 녹이고 금속을 녹이면서 엄청난 연기와 더불어 좋지 않은 공기까지 올라온다. 적그리스도의 형태를 묘사하는데 후자가 더욱 적절하다. 가끔 성경이 개정되면서 이렇게 번역을 약화시키거나 본문의 본래 의미에서 벗어나게 하는 번역의 변화를 볼 수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계 14:11).
이는 무시무시한 지옥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장면이다. 문을 열자마자 지옥으로부터 고난의 연기가 나와 이 세상을 덮어 버린다. 이는 반드시 역사 속에 될 일이다.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이 세상을 덮은 것이다.
막 9:18, 29/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눅 8:27-28/ 27 예수께서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28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계 14:9-11/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4) 무저갱 연기의 피해
2절 =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연기가 올라오자 세상은 어떻게 되는가? 해가 어두워진다. 그리고 공기까지도 어두워진다. 이는 영적으로 진리와 영적 생명이 사라져버리는 것을 뜻한다. 육적으로는 스모그 현상과 같이 공기가 어두워지는 공해 현상, 하늘이 늘 흐려지는 상황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날이 갈수록 하늘이 흐려지고 있다. 하늘이 흐려지는 만큼 진리도 흐려진다. 모든 것이 희미해진다. 하지만 성도들이여! 진리의 말씀을 굳게 붙들라! 그 말씀이 우리로 모든 것을 분명히 볼 수 있게 하고 뚜렷하고 확고한 삶을 살게 한다.
사 60: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욜 2: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
요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마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계 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공동기도)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가 무저갱 지옥의 열쇠를 받아 열었더니 화덕의 독소가 품어 나와 온 세상이 어두워지고 진리도 의미해지고 어두워졌습니다. 종말 이 시대에 진리의 말씀을 붙들고 분명히 볼 수 있게 하고 뚜렷하고 확신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황충, 마귀 사탄이 거짓 선지자를 조종하여 거짓 선지자가 마음껏 활보함을 보면서 부자의 절규에서 내 형제 다섯과 이웃들을 천국으로 안내하겠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하늘에서 떨어진 별.
황충의 배경이 하늘에서 떨어진 마귀 사탄이 거짓 선지자를 배후에서 조종하여
온갖 더러운 죄악의 혼합 사건이 벌어짐을 보면서
미혹되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길을 걷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가진 무기.
천국 열쇠는 베드로와 주의 종들이 받았으나 지옥의 열쇠는 황충이 받아서
거짓 선지자들에게 주어 거짓 선지자들이 마음껏 활보함을 보면서
내 형제와 이웃을 천국으로 안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옴.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지옥의 열쇠를 받아 그곳을 열었더니 화덕의 독소가 품어 나와
이 세상을 덮어버린다는 장차 될 말씀을 보면서 오직 주님만 의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무저갱 연기의 피해.
무저갱에서 화덕의 연기 같은 독소가 올라오자 온 세상이 어두워지는 것은
진리도 희미하고 어둡게 되므로 진리의 말씀을 붙들고
분명히 볼 수 있게 뚜렷하고 확고한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천국 열쇠 베드로, 무저갱의 열쇠 하늘에서 떨어진 별,
내 생각으로 마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매석단마로 무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말 이 시대에 육의 생각에서 영의 생각으로 사탄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초청 대상자들과 관계 맺기로 매석단마로
갓개큐티로 말씀에 반응하기로 말씀을 의지하여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상이 어두워지기 전에 말씀 의지하여 세상에서 뚜렷하게 구별되어 살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내 생각이 육의 생각이 아닌 영의 생각으로 전환하여 무저갱의 지옥 열쇠가 아니라
천국 열쇠를 받은 자로서 늘 감사함으로 살며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둠이 아니라 생명으로 서 있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을 늘 가까이하고 한 단어 한 문장을 붙듦으로
육의 생각을 영위 생각으로 전환시키기를 힘쓰겠습니다.
마귀에게 미혹되지 않고 늘 천국을 소망하는 주의 자녀로 굳건하게 서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 종말 예언에서 거짓 선지자에 대해 가장 많이 언급하는 것은
거짓 선지자의 경고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기록된 말씀으로 천국을 소망하며 하나님과 끊을 수 없는 사랑의 관계를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축복의 통로인 생각을 마귀가 점령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영의 생각을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늘에서 떨어진 별, 황충이 온갖 더러운 죄악으로 거짓 선지자를 배후에서
조종함을 보면서 영적 세계에 눈을 뜨고 깨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늘에서 떨어진 별은 무저갱 지옥 음부의 열쇠를 받았고
베드로는 천국 열쇠를 받았음을 보면서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그가 무저갱을 열었더니
용광로의 독소가 올라오는 지옥의 처참한 모습을 보면서
내가 아는 사람들이 지옥에 가면 안 되므로 천국이 가까웠음을 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용광로 같은 것에서 독소로 말미암아 어두워짐을 보면서
어둠이 아니라 광명으로 음부가 아니라 천국으로 넓은 길이 아니라
좁은 길로 모래 위가 아니라 반석 위에 집을 짓도록 진리의 말씀을 굳게 붙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계시록의 말씀은 추리 소설이 아니라 속히 일어날 일, 장차 될 일,
이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임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마귀 사탄은 사람들을 괴롭힘’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미가엘 가브리엘 루시퍼’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다섯째 나팔, 황충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늘에서 떨어진 별’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가진 무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옴’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무저갱 연기의 피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