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돌아보며 우마무스메와 함께했던 최고의 순간과 그 사유를 사진이나 스크린샷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 게임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 등 우마무스메와 얽힌, 기억에 남는 순간을 소개해 주셔도 좋습니다.
- 예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오프라인 행사, 레이스 대역전, 획득이 어려운 칭호 습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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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지난 가을 캔서배 2차에서 첫 유관을 했던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첫 타우러스배부터 이번 버고배 2차까지 모든 챔미에 개근을 했지만 아직도 유일하게 유관을 했던 순간이에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우마무스메인 마루젠스키로 1착을 했다는 것도 의미가 있었지만
그 당시 출주했던 수루젠 초코봉 클구리 트리오 중 제일 기대가 안됐기도 했고 예선, 본선에서 1착 횟수도 제일 적었던
수루젠이 결승에서 제대로 된 도주를 보여주며 1착에 성공해서 더욱 기쁘기도 했습니다.
한국서버에 미스 빅토리아가 추가된 이후 항상 백댄서만 시켜와서 제 딸들에게 항상 미안한 감정 뿐이었지만...
이렇게 유관을 하고 마루젠스키를 한 가운데 세워줄 수 있어서 이 순간이 2023년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유관을 할 수는 없지만... 2024년은 더 많은 트레이너 분들이 유관의 기쁨을 맛보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