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대팀 휴가가 시작되어서 오늘 무대팀 출근 인원은 저랑 윤희언니 태준이 셋이었습니다. 배우들 몸 푸는 동안 의상 정리할 거 정리하고 시트 작성하고 태준이 살짝 도와줬습니다. 오늘 한솥파티할 때 원래는 참치야채비빔밥이 있길래 그거 먹으려고 했는데요 민주언니는 왕카레돈가스덮밥만 먹는다길래 따라서 먹어봤습니다 맛있었어요. 날씨가 많이 풀려서 밥 먹고 뉴턴공원에 앉아서 얘기 좀 나누다 학교 한 바퀴 산책도 했습니다.
밥 먹고 용달용 의상박스를 구해와서 의상 정리도 했고요 용달할 때 반지시계벨트양말 등 작은 의상들은 어디에 보관해둬야 하는지도 다 정해서 배우들한테 공지도 해줬습니다 나중에 카톡으로 정리 한번 더 해드릴게요. 그 후 쭉 배우들 장면 연습하는 걸 봤어요 사실 비밀인데 6장에서 민주언니가 살고싶다고 하는 부분에 울 뻔 했어요 본공연 때 보면 진짜 울듯 ~.~
목금 가족여행 일정으로 참여를 못 해서 오늘 최대한 늦게까지 보고 떠나고 싶어서 같이 저녁도 먹고 커튼콜 연습하는 것도 봤습니다. 커튼콜 정하고 연습하는 걸 보니깐 진짜 공연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게 실감나는 거 같아요. 전 죽음의집이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맛있는 거 사올게요 다들 남은 연습도 파이팅‼️‼️하세요.
첫댓글 진서의 눈물 귀하다
그렇게 안 귀함
@63기 최진서 ㅇㅈ
진서 오늘도 고생 많았어~
여행 잘 다녀와
잘 다녀올게요 ~.~
오늘 진서가 나에게 안겼다
사실 플러팅이었어요
@63기 최진서 오늘 귀한 진서 많이 봤다
진서에게 바통터치
🏃🏃
사운드 빵빵때도 울어주면 안돼?
그땐어케울지…… 눈물이 안 나오는데요
@63기 최진서 사실 내가 울 것 같아
@63기 하태겸 재밌겠다
@63기 최진서 빵빵하면서 오열
6장은 진짜 인정...🥲
잘놀다와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