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라(JOOLA) 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현역 시절 에너지가 넘치고 파이팅이 매우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시합 도중 맞 드라이브 대결이라도 벌어지면 결코 물러서는 법이 없었고, 득점이 날 때마다 강한 파이팅으로 상대를 압도(壓倒) 했습니다. 그리고, 김정훈 대표의 에너지와 파이팅은 지금의 사업으로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탁구 클럽을 성공시켰고, 탁구 유튜브 1세대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거기다, 지금은 독일 탁구 유명 브랜드인 '줄라'의 한국 공식 에이전시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정훈 대표는 자신의 탁구 클럽 옆에 사진으로만 봐도 근사한 줄라 코리아 매장을 열었고, 줄라 브랜드와 용품을 알리기 위해 김정훈 대표가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맨 처음 탁구 카페를 열었을 때 당연히 김정훈 대표에게 후원을 부탁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회원도 몇 명 안되고, 방문객도 몇 명 안되고 도저히 후원을 부탁할 입장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난 후에, 다시 연락이 닿아 후원 부탁을 위해 용인에 있는 줄라 코리아 본사에 전격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김정훈 탁구 클럽과 줄라 코리아 본사인 고탁구(GOTAKU)는 같은 건물, 같은 층에 나란이 위치해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만현로 103 (상현동) 한길프라자 602호
전화번호 : 김정훈 탁구 클럽 031) 261-5757
고탁구 031) 272-7125
대중 교통을 이용하려면 지하철은 신분당선 성복역이 제일 가깝습니다. 네이버 지도 기준 성복역에서 김정훈 탁구 클럽까지 도보 14분 거리입니다.
맨 처음 줄라 코리아 매장을 방문하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이 김정훈 대표는 뭘 하나 해도 그냥이 없다는 것입니다. 매장 인테리어며 분위기가 말 그대로 놀라운 수준이었습니다.
▶ 매장이 너무 멋진데요?
- 제가 유럽에서 선수 생활할 때 한국에는 왜 이런 매장이 없을까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줄라 코리아 사업을 시작하면서 매장 역시 최고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줄라 코리아 매장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게 줄라코리아 유니폼입니다. 탁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 마네킹은 처음 보는 모습이었습니다. 줄라 코리아는 올해 3월에 방문했습니다. 방문기 자체가 시기적으로 많이 늦어, 디스플레이 된 유니폼도 바뀌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줄라 코리아 매장에는 별도 시타 실과 피팅 룸이 마련돼 있습니다. 줄라 코리아에서는 탁구 용품을 직접 만져 보고, 유니폼을 직접 입어보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줄라 코리아 제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줄라 코리아 매장을 반드시 직접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줄라 코리아 매장에는 이렇게 커피를 한잔하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대표가 탁구 이야기하는 걸 엄청 좋아하니, 근처에 계시면 무조건 방문하셔서 커피도 한잔하고, 용품도 만져보고, 김정훈 대표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자꾸 물어보고 이야기하다 보면, 공이라도 한 알 줄지 모릅니다.
입구에 전시된 블레이드는 현재 한국에 판매되지 않는 블레이드입니다. 김정훈 대표 말로는, 전부 직접 테스트했는데, 한국 동호인들이 좋아할 성능이 아니라, 현재는 인테리어 용으로 사용되는 블레이드입니다.
주요 제품 앞에 가면, 태블릿을 이용해 김정훈 대표가 설명하는 제품 특성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창 시절 레코드 가게가 생각나는 컨셉이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리뷰했던 줄라 맥스 500러버입니다. 줄라 맥스 500은 스펀지가 딱딱한 편이지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뛰어나 사용이 아주 편한 러버입니다. 최근에 프리미엄 러버인 줄라 라이저 500이 새로 출시되었습니다.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 그렇지, 블레이드 역시 매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돼 있습니다. 인지도 부분은 김정훈 대표가 워낙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훨씬 더 나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러버, 가방, 탁구화, 탁구공, 블레이드, 수성 글루까지.. 줄라에서 생산되는 용품은 무척 다양합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하나씩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 상하이 스포츠 페어에서 줄라 부스)
줄라 브랜드가 한국에서는 신생 브랜드의 느낌이 강하지만, 1952년도에 처음 시작되어 역사가 벌써 67년이 넘어가는 브랜드입니다. 지난 5월 상해 스포츠 페어에 갔을 때도 줄라는 제품도 다양하고, 방문객들에 인기가 매우 높은 브랜드였습니다.
요런 탁구대는 집에 하나 구입해 놓으면 아주 좋겠더군요.
고탁구 팸플릿
탁구화가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살짝 놀랐습니다.
줄라 코리아 매장은 잠깐 둘러보기만 했을 뿐인데, 이상하게 당장 탁구장으로 달려가 탁구가 치고 싶어졌습니다. 김정훈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유니폼을 입고, 유니크한 줄라 블레이드를 들고 탁구가 치고 싶어졌습니다. 줄라 코리아 매장은 이렇게 탁구에 관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인터넷 쇼핑이 확실히 편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되시면 꼭 한번 오프라인 매장도 직접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와 에너지가 있습니다.
카페 활성화를 위해 빠빠빠 탁구클럽 카페 앱을 다운 받아 주세요!!
http://cafe.daum.net/bbabbabbatakgu/h9E6/33
(카페 앱 추가 하는 방법)
첫댓글 매장이 정말 예쁘군요
항상 직접 발로 뛰는 김정훈 대표님 응원합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본 그대로입니다.
파이팅 넘치는 김정훈관장님의 깔끔하고 배려깊은 인테리어의 매장이네요.
경기도에 놀러가게 되면 꼭 가고싶은 곳 1위입니다.
매장 이쁘네요^^ 열정 넘치는 김정훈 대표님 응원합니다
탁구용품 매장이 진짜 너무 예쁘네요. 국내 유일무이한 곳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파이팅맨 김정훈 관장님 대박나세요!
멋지네요
와 매장 진짜 세련되고 이쁘네요 주변에 일 있으면 무조건 들러봐야겠네요!
소중한자료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ㅎㅎ 저도 팬입니다
저도 집근처라 글루사러갔었는데 매장 정말 이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