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관악산.삼성산 기암괴석 및 100대 명산 안내(산정상 조망)
 
 
 
카페 게시글
6. 경상남.북도 산행기 소백산 야생화 종주 (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늦은맥이~을전)
황금성 추천 0 조회 440 15.05.02 16:3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5.02 21:32

    첫댓글 좋은 날씨에 긴 소백산 종주를 예쁜 꽃들과 함께 하셨네요. 덕분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소백산 철쭉은 아직 피지 않은 모양이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5.05.03 21:11

    소백의 철쭉은 이달말쯤 피는데...이번에는 야생화 산행으로 하였습니다.
    높은지대에 나무의 새잎은 피지 않았지만,
    지열이 올라온 바닦에는 겨울을 지낸 야생화는 난리가 났더군요 ...
    늘 즐산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15.05.03 07:48

    장거리 산행을 축하드립니다. 날씨가 좋은 편이여서 황금성님의 소백산 산행을 환영하는 것 같습니다. 등산로 초입에 진달래 노랗제비꽃 이어지는 현호색 산괴불주머니 구슬봉이 딸기꽃 피나물 선굉이밥 등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날머리 방향의 산괴물주머니 군락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진숙한 소백산 능선이 더 더욱 멋집니다. 장거리 산행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5.05.03 21:16

    땀이 제법 흐를정도로 날씨가 좋았지요~
    처음보는 야생화가 많아서 다 담지는 못했지만, 저도 눈으로 원없이 보고 왔습니다.
    사방 바닦에는 노랑 제비꽃들이 가는 곳마다 널려있어서 소백산이 천상의 화원임을 확인한 즐산이었습니다.
    즐겁게 보셨다니 보람이 있군요 ^^ 고맙습니다.

  • 15.05.04 06:41

    정말로 멋지네요
    님의 섬세한 배려로 이쁜 꽃도 많이 보고
    멋진 풍경도 보고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5.05.04 14:06

    잘 보셨다니 보람이 있습니다.
    철쭉시기는 한달 가까이 남았고, 지금은 야생화 시기이더군요
    좋은꽃을 함께 나누는 저도 즐겁습니다. ^^

  • 15.05.04 07:24

    소백산천문대 한참 공사할때 가보고 못가보았습니다.
    온종일 비가내린던 날 걸었던길을 다시보게됩니다..
    하산시 계곡의 무서운 물살도 보았었습니다...
    그것을 세번이나 지났었는데 ....
    야생화를 보니 역시 깊고 높은 산의 야생화가 한결더 아름답다 느낍니다..
    구경잘했습니다..
    실록의 오월도 행복하신 산행 바랍니다.

  • 작성자 15.05.04 14:09

    궂은날 힘들에 다녀오셨네요 ...
    높은 지역에는 아직 새잎이 피지 않았지만 바닦에는 야생화 천국이더군요
    추운겨울을 견뎌낸 야생화의 기운찬모습에서 무한한 생명의 힘을 느끼고 왔습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에도 건강하게 즐산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15.05.04 13:25

    작년초 눈이 많이 덮여있을 때 을전에서 늦은맥이 쪽으로 올랐었는데,
    걷기가 힘들던데, 그길을 반대로 도셨네요.
    덕분에 야생화 구경 잘했습니다.
    철쭉꽃이 필 때 쯤 한번 가보고 싶군요.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15.05.04 14:16

    대부분의 산행이 충청쪽에서는 어의곡이나 천동리에서 접근을 하는데 을전으로 오르셨군...
    늦은맥이에서 을전으로 내려오는 코스는 주로 종주팀들이 이용하는 코스같더군요
    돌로 채워진 길이어서 걷기가 불편하고 개울도 여러번 건너는등 ... 좀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매서운 칼바람을 이겨내고 생명을 이어가는 야생화를 보면서 ... 자연의 오묘한 섭리를 배우게도 되었습니다.
    철쭉 필때쯤 한번다녀 오세요... 늘 건강하게 즐산 이어가시구요 ^^ 고맙습니다.

  • 15.05.04 19:07

    예쁜 야생화를 많이 담아오셨네요.
    그중 고목속에 핀 선괭이꽃은 작품인데요.
    소백산이 높긴 높네요. 진달래가 아직 피지도 않았네요.
    첨보는 꽃들도 많구요.

  • 작성자 15.05.04 20:41

    고향은 잘 다녀 가셨지요 ~
    소백산 철쭉은 아직 한밤중이고, 진달래는 늦잠 자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
    선괭이 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모데미꽃이 찍혔는데...허접해서 내렸네요...
    나무들은 회색 외투를 걸쳤어도 땅바닦은 야생화들이 아주 잔치를 벌입디다 ^^

  • 15.05.07 17:12

    소백산 주능선을 걸으며 야생화에 빠져본적이 있었죠.
    야생화의 보고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 철쭉이 만개하지 않아 기다려야 할듯하네요.
    주말에 정선의 두위봉을 가는데 그곳도 철쭉은 아직일거 같습니다.
    아마 6월중순은 되야 만개할듯 하네요.

    더 많은 야생화를 담아 오셨을거 같은데 더 보여주세요 ㅎㅎ

  • 작성자 15.05.08 19:52

    ㅎㅎ 소백에서 못챙긴 야생화 ... 지리산에서 좀 챙겨 왓습니다.
    1박 2일 여정으로 지리산 종주하고 조금전까지 산행기 숙제를 마쳤네요 ^^
    연휴 다음날이라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190명 정원의 세석대피소에 11명이 투숙 ~ㅋ
    내일은 황매산으로 다시 들어갑니다...철쭉 때문이죠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