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애란이의 말에 김정숙이란 친구를 다시한번 바라본다,,
한눈에 봐도 연약한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인 김정숙이다,,
공부를 잘했다면 믿겠지만 운동마저 최고라는 말은 믿기지 않는다,,
고운 피부결에 아름다운 이목구를 소유한 미인 김정숙이다,,
비롯 안경은 착용했지만 참으로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이다,,
그런 나는 김정숙의 손과 발 그리고 몸의 근육을 살핀다,,
순간 애란이의 말이 맞다는 확신을 가질수 있는 나였다,,
몸매와 얼굴과 달리 김정숙의 몸에서 느낄수 있는 강한 힘이다,,
일반적인 여자에게서 느낄수 없는 강력함을 느낀다,,
''하하,,운동을 했나보구나,,''
''호호,,네,,그것도 많이했습니다,,''
''하하,,그래,,''
''네,,친구는 학창시절엔 별명이 난다 김으로 통합니다,,''
''난다 김,,??,,''
''호호,,그만큼 몸동작이 빠르고 강한 힘을가졌다는 뜻입니다,,''
''하하,,정말,,''
''호호,,네,,''
''아잉,,애란아,,왜 그래,,''
''호호,,괜찮아,,''
''하하,,그런데 함께 어쩐 일이니,,''
''저랑 저희집에 함께 갈려고 합니다,,''
''하하,,역시 친구가 좋구나,,''
''사장님,,함께 가도 괜찮죠,,''
''하하,,당연하지,,''
''호호,,감사합니다,,''
''하하,,그런데 언듯보아 참으로 이뿐데 운동은 언제부터 했니,,''
''네,,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태권도부터 했습니다,,''
''하하,,태권도는 참으로 좋은 운동이지,,''
''감사합니다,,''
''하하,,그래,,몇단이니,,''
''많이 부족하지만 4 단입니다,,''
''하하,,여자로서 4 단이면 대단한걸,,''
''혹 태권도를 해보셨는 지요,,''
''하하,,난 태권도는 경험이 없어,,''
''아,,,그러시군요,,''
''하하,,난 모르지만 아내가 태권도 4 단이거덩,,''
''어머,,!!!,,정말요,,??,,''
''하하,,그래,,''
''사모님이 대단하신 분이네요,,''
''하하,,대단한 것이 아니라 무서워,,''
''하하,,호호호호,,''
이러한 대화를 나눈후 함께 모텔에서 나간다,,
모텔에서 나온후 아침을 먹기위해 식당에 들어선 우리다,,
함께 들어선 우리를 바라본 주인 아주머니는 반갑게 맞이한다,,
''호호,,어서오세요,,''
''오늘 애란이와 집으로 간다죠,,''
''하하,,네,,''
''애란아,,기적을 바랄게,,''
''고맙습니다 이모님,,''
''호호,,어서들 앉아,,''
''네,,''
''사장님,,''
''하하,,갑자기 사장님이라뇨,,''
''호호,,처음부터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느꼈지만 정말이더군요,,''
''하하,,갑자기 왜 그러세요,,''
''어제,,애란이 사장이 그렇게 쩔쩔 그리는 것은 처음봤습니다,,''
''하하,,태봉이 말이군요,,''
''네,,여기선 나이를 떠나 그 누구도 고사장에게 고개숙인답니다,,''
''그런데 사장님에게는 그렇게 쩔쩔 그리니 너무 놀랐습니다,,''
''하하,,그냥 동생이니까 그렇죠,,''
''아니에요,,아니구 말고요,,''
''서산에서 고사장이라면 누구도 상대할수 없는 분이랍니다,,''
''그리고 고사장 눈밖에 나면 서산을 떠나야 할 정도로 무서운 사람입니다,,''
''하하,,태봉이가 그 정도입니까,,''
''네,,나 뿐만 아닌 여기 애란이도 잘 아는 걸요,,''
''내말 맞지 애란아,,''
''네,,맞습니다,,''
''하하,,애란아 정말이니,,''
''네,,''
''하하,,그녀석 보기보단 다르네,,''
''호호,,아무턴 고사장의 그런 모습은 처음입니다,,''
''하하,,나도 어제 알게 되었지만 괜찮은 아우든 걸요,,''
''호호,,아무턴 고사장이 그러니 귀신곡할 노릇입니다,,''
''하하,,호호호호,,''
''어머,,!!!,,고사장이 오네,,''
''사장님,,!!!,,내가 한 말은 모른체 하세요,,''
''고사장이 왔다고요,,??,,''
''네,,저기 들어옵니다,,''
''.......................''
나는 문쪽을 바라보자 정말 고태봉과 동생들 몇사람이 들어선다,,
안으로 들어선 고태봉은 나를 발견후 정중히 인사하는 고태봉이다,,
''형님,,제가 모시겠습니다,,''
''하하,,태봉이 왔구나,,''
''그리고 여기서 먹으면 되니까 너도 먹어,,''
''아닙니다,,제가 다른 곳으로 모시겠습니다,,''
''하하,,너의 말은 고맙지만 여기서 먹는게 좋아,,''
''이렇게 누추한 곳에서 어떻게,,''
''하하,,누추하긴,,얼마나 편한데,,''
''하,,,하지만,,''
''하하,,너도 함께 먹어,,''
''아,,,아닙니다,,''
''하하,,이런 곳은 지맛이 있어 좋아,,''
''.........................''
''형님,,안 드신다는데 왜 그러십니까,,''
''조용해,,!!,,''
''형님두 참,,''
''어허,,!!!,,조용 못해,,!!!,,''
''말이야 바른말 아닙니까,,''
''아니,,이 녀석이,,지금 뭣하는 거야,,!!,,''
''..........................''
고태봉과 함께 나타난 덩치큰 녀석이 묘한 말을 던진다,,
그런 고태봉은 이지역에서 최고라지만 녀석에겐 그다지 아닌 모습이다,,
사나이 세계에서 덩치만 크다해선 이런 경우는 없는데................
''태봉아,,저녀석 누구야,,''
''네,,형님,,!!,,함께 생활하는 동생입니다,,''
''그래,,''
''네,,형님,,!!,,''
''그참 처음보는데,,,녀석이라니 좀 심한거 아니요,,''
''하하,,그래,,''
''야,,!!,,기철이,,!!,,''
''씨발,,형빨이고 머고,,디지고 싶어 환장했어,,!!,,''
''죄,,죄송합니다 형님,,!!,,''
''하하,,아니야,,이봐 똥돼지,,''
''뭐요,,!!!,,지금 뭐라했소,,!!!,,''
''하하,,똥돼지리 했다,,''
''뭐요,,!!!,,''
''야,,기철이,,!!,,''
''태봉이 형님,,!!!,,가만좀 있어봐요,,!!,,''
''형님에게는 형님이지만 나에겐 아니지 않소,,''
''야,,유기철,,!!!,,''
''나,,이런 거지같은 소리 듣고는 못참겠소,,''
''기철아,,,가만좀 있어,,!!,,''
''하하,,태봉아,,그녀석 놓아줘,,''
''그리고 미친 돼지녀석,,이리와,,''
''씨발,,형빨이고 머고,,디지고 싶어 환장했어,,!!,,''
''녀석,,정말 거지 같은 놈이구먼,,휙,,!!,,''
한순간 탁자위에 놓여진 컴속 물방울 두개를 녀석의 눈에 날렸다,,
''........................''
순간 녀석에게 말로선 안되겠다란 판단을 한 나였다,,
그런 나는 탁자위에 놓여진 컴속 물방울 두개를 녀석의 눈에 날린 것이다,,
비롯 작은 물방울이지만 그이 위력은 말로서 표현할수 없다,,
하지만 녀석이 받는 충격은 참으로 엉청난 유ㅣ력이다,,
만약 상대를 처단할려는 마음이면 이미 실명이 될 물방울 내공이다,,
물방울에 맞는 순간 큰덩치는 한순간 뒤로 처박히는 모습이다,,
비롯 작은 물방울이지만 그 위력에 처박힐 수 밨에 없는 유기철이다,,
이를 지켜본 고태봉을 비롯한 모두는 깜짝놀라 어쩔줄 모른다,,
그런 그순간 눈을 만지며 엉금엉금 일어선 유기철의 모습이다,,
''이런 개자식,,!!!,,돌을 던져,,''
''비겁한 새끼,,너는 죽은 목숨이다,,!!,,''
''............................''
그런 나는 유기철에게 강한 장풍과 같은 대독도풍을 한순간 발산한다,,
대독도풍을 맞은 유기철의 큰덩치는 한순간 구석진 벽면에 처박힌다,,
처박힌 유기철을 식당 천장에 몸을 뜨게한후 다시한번 바닥에 처박는 나였다,,
처박힌 유기철은 정신마저 혼미한 모습이지만 이를 멈추지 않는 나다,,
그런 나는 다시한번 천장 가까이 몸을 뜨이도록 한후 공중에서 허우적 그리는 유기철이다,,
이를 바라본 모두는 입을 벌린체 아무런 말조차 하지 못한다,,
''혀,,,형님,,살려주십시요,,''
''제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
''아아악,,!!!,,한번만 살려주십시요,,''
''아이고~~~큰형님,,''
''.......................''
''형님,,모든게 저의 잘못입니다,,용서해주십시요,,''
''아니야,,저런 양아치는 그냥두면 안돼,,''
''형님,,제가 처리하겠습니다,,''
''태봉아,,''
''네,,형님,,!!,,''
''너에게 저런 양아치에게 부담을 느껴,,''
''..........................''
''저런 녀석에겐 동정은 없는 거야,,''
''네,,형님 말씀이 사실입니다,,
''기철이는 동생이지만 따르는 식구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폭행치사로 5년 복역후 출감한 녀석입니다,,''
''갈곳이 없는 기철이라 내가 돌보고 있습니다,,''
''한번만 용서해주시면 다신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태봉아,,한번 배신한 놈은 분명히 두번을 해,,''
''그러니 저런 똥돼지는 영원히 이바닥에 나타나지 못하는게 좋아,,''
''혀,,,형님,,,,,,''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