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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난로만으론 요즘같은 추위엔 실내온도를 최소수준으로 유지하기 어려웠었는데...지난 초겨울 팔려고 중고시장에 내놨다가 한발늦어 못팔은 로타리석유난로...아쉬웠었는데...<br /><br />이런...이렇게 유익하게 쓰게되네..<br />방금 등유 5천원어치 사서 넣어보니 유량계가 반까지 올라오고...<br /><br />시동키를 누르니까...<br />한참있다가 시동이 되길래..<br />고장났나?...ㅠㅠ걱정했는데...<br />아주아주...멋지게 기가막히게 잘된다. 냄새도 안나고 화력도 좋고..<br /><br />안팔렸던것도...하늘의 뜻이 있었나보다...<br /><br />내가 나이51살이나 되었음에도 아직 장가를 못간것도 하늘의 뜻이 있으리라는 예감...^^<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A884652D3AE6127'/><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C614152D3AE6423'/><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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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153일기
연탄난로만으론 요즘같은 추위엔 실내온도를 최소수준으로 유지하기 어려웠었는데...지난 초겨울 팔려고 중고시장에 내놨다가 한발늦어 못팔은 로타리석유난로..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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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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