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ṇadaṇḍaupāsakattapaṭivedanā
쏘나단다의 귀의선언
소나단다의 귀의선언
319. Evaṃ vutte, soṇadaṇḍo brāhmaṇo bhagavantaṃ etadavoca – ‘‘abhikkantaṃ, bho gotama, abhikkantaṃ, bho gotama. Seyyathāpi, bho gotama, nikkujjitaṃ vā ukkujjeyya, paṭicchannaṃ vā vivareyya, mūḷhassa vā maggaṃ ācikkheyya, andhakāre vā telapajjotaṃ dhāreyya, ‘cakkhumanto rūpāni dakkhantī’ti; evamevaṃ bhotā gotamena anekapariyāyena dhammo pakāsito. Esāhaṃ bhavantaṃ gotamaṃ saraṇaṃ gacchāmi, dhammañca, bhikkhusaṅghañca. Upāsakaṃ maṃ bhavaṃ gotamo dhāretu ajjatagge pāṇupetaṃ saraṇaṃ gataṃ. Adhivāsetu ca me bhavaṃ gotamo svātanāya bhattaṃ saddhiṃ bhikkhusaṅghenā’’ti. Adhivāsesi bhagavā tuṇhībhāvena.
319. Evaṃ vutte, soṇadaṇḍo brāhmaṇo bhagavantaṃ etadavoca –
80.이처럼 말씀하시자 바라문 쏘나단다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
24.이렇게 말씀하시자 소나단다 바라문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abhikkantaṃ, bho gotama, abhikkantaṃ, bho gotama.
[쏘나단다]“세존이신 고따마시여, 훌륭하십니다. 세존이신 고따마시여, 훌륭하십니다.
“경이롭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경이롭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Seyyathāpi, bho gotama, nikkujjitaṃ vā ukkujjeyya, paṭicchannaṃ vā vivareyya,
세존이신 고따마시여, 마치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우듯, 가려진 것을 열어 보이듯,
고따마 존자시여, 마치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우시듯, 덮여있는 것을 걷어내 보이시듯,
mūḷhassa vā maggaṃ ācikkheyya, andhakāre vā telapajjotaṃ dhāreyya, ‘cakkhumanto rūpāni dakkhantī’ti;
어리석은 자에게 길을 가리켜 주듯, - 눈 있는 자는 형상을 보라고 어둠 속에 등불을 가져오듯, -
[방향을] 잃어버린 자에게 길을 가리켜 주시듯, ‘눈 있는 자 형상을 보라.’고 어둠 속에서 등불을 비춰 주시듯,
evamevaṃ bhotā gotamena anekapariyāyena dhammo pakāsito.
세존이신 고따마께서는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리를 밝혀 주셨습니다.
고따마 존자께서는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방편으로 법을 설해주셨습니다.
Esāhaṃ bhavantaṃ gotamaṃ saraṇaṃ gacchāmi, dhammañca, bhikkhusaṅghañca.
그러므로 이제 저는 세존이신 고따마께 귀의합니다. 또한 그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또한 그 수행승의 모임상가에 귀의합니다.
저는 이제 고따마 존자께 귀의하옵고, 법과 비구 승가에 또한 귀의하옵니다.
Upāsakaṃ maṃ bhavaṃ gotamo dhāretu ajjatagge pāṇupetaṃ saraṇaṃ gataṃ.
세존이신 고따마께서는 재가신자로서 저를 받아 주십시오. 오늘부터 목숨이 다하도록 귀의하겠습니다.
고따마 존자께서는 저를, 오늘부터 목숨이 있는 날까지 귀의한 청신사로 받아 주소서.
Adhivāsetu ca me bhavaṃ gotamo svātanāya bhattaṃ saddhiṃ bhikkhusaṅghenā’’ti.
세존이신 고따마께서는 내일 수행승의 무리와 함께 저의 공양을 받아주십시오.”라고.
고따마 존자께서는 비구 승가와 함께 내일 저의 공양을 허락하여 주십시오.”라고.
Adhivāsesi bhagavā tuṇhībhāvena.
세존께서는 침묵으로 허락하셨다.
세존께서는 침묵으로 허락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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