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종교인연합 정기회 개최
정읍=강효 기자#전북도민일보
전북종교인연합(상임공동대표 이상재·허종현·혜광스님)은 25일 오전 정읍 내장사에서 30여 명의 각 종단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갖고 신통일한국을 향한 초종교적인 활동에 더욱 상호 협력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북종교인연합(상임공동대표 이상재·허종현·혜광스님)은 25일 오전 정읍 내장사에서 30여 명의 각 종단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갖고 신통일한국을 향한 초종교적인 활동에 더욱 상호 협력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정기회는 허종현 상임대표의 주도로 먼저 경과보고와 함께 인사, 이상재 상임대표의 인사에 이어 김희수 평화통일지도자 전북협의회장의 인사, 정병수 UPF 전북회장의 참석자소개 및 인사, 대우 스님의 설법, 기독교와 천도교, 원불교 대표 등 몇 분의 소견발표, 이상재 상임대표의 축원, 광고,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이날 전체 집회를 통해 모든 종교의 본질은 사랑과 자비, 인 등으로 결국 우리 인간은 순리에 따라 다같은 형제자매로서 상호 존중 협력해나가는 삶을 실천해나갈 때 신통일한국의 날이 조속히 도래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향후 이와같은 활동을 진정성을 가지고 더욱 확산시켜 나가야 할 것임을 공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