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서도 잔듸위에 하늘을 보고 누운채 내리는 소나기를 마냥 그대로 맞아본 적이 있습니다.
그 자유로움과 환희를 님의 그림을 보는 순간 다시 느끼게 되는 군요.
제가 그림 제목을 고른다면 '새벽의 환희'로 하겠습니다.
비오는 날은 새로운 인연도 많다 합니다. 내리는 비가 걸친 옷을 적시고 서로간의 거리를 없애고 마음을 터게 한다 하는군요.
준비없이 맞는 여름 소낙비같이 좋은 인연들은 그림을 대하는 우리들에게도 찾아들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귀절 '소나기가 나팔꽃잎을 두드리다'의 문구가 떠오르며, 마우스로 그린 그림 한 폭만으로 11월의 스산한 저녁 분위기에서 잃어버린 여름의 열기와 환희를 다시 되새기게 합니다.
좋은 그림 모두 감상바랍니다.
벨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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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고양이님의 '비가와'의 그림을 대한 소감입니다
치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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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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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귀나무
09.11.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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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움 우리가 그리는 구원의 가치 영원한 지향점 아무 제약없는 자유 속에 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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