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CPI, 로봇, 유가, 변수 늘어난 증시
최근 증시의 주요 이슈는 금리와 유가였음
국제유가 연중 최고치. 금리도 연고점 위협
안정되던 인플레 우려 재부각되며 증시도 흔들
사우디, 러시아 감산 여파로 일단 해석
다만 이미 감산 재료는 알려진 사안
또 중국의 수요 기대감도 높지 않은 상태
수요 공급 외 다른 요인이 컸다고 봐야
아람코 상장 같은 변수에 투기적 베팅 가세
90달러 돌파한 브렌트유 100달러 의견 등장
이번주 꺾이지 않을 경우 물가 논란 이어질 전망
금리는 이번주 CPI가 중요한 변수가 될 듯
일단 지난 달 보다는 수치가 올라갈 가능성
근원 물가는 전년 대비 증가폭 감소 가능성
긍정적 의견은 인건비, 주거비용 주춤을 근거로
실제 임금 상승률 둔화 지표로 확인
주거 비용 역시 하락 추세라는 분석
유가가 이 점을 다시 자극할 것인지 여부
8월 유가는 전년 대비는 감소 상태
반면 9월은 전년 대비 유가가 더 올라있음
추가로 오를 경우 다음달 CPI 우려 커질수도
당장은 인플레가 엄청난 이슈가 되지는 않을 듯
CPI와 FOMC 넘어가며 점차 진정 기대
빅테크 조정은 금리와 연결지어 봐야
애플 악재 이어졌으나 실제 타격과 거리
중국 공무원 사용 제한의 경우 실제 수치를 봐야
중국 공무원은 공식적으로는 1000만명 이하로 추정
아이폰 사용자가 이미 줄었다고 보는 시각도
웨드부시는 50만대 이하의 영향으로 주장
모건스탠리는 매출 -4%, EPS -3% 최대치로 분석
테슬라는 연중 고점 대비 -20% 가까이 하락
주요 빅테크 중 알파벳 제외 대부분 두 자릿수 하락
추세 전환 보다 일시적 매물 소화에 무게
글로벌 펀드에 자금 동향이 바뀌지 않았음
BoA에 의하면 주요 펀드들 여전히 빅테크 비중 높음
빅테크발 증시 조정 돌입은 과도한 우려
금리 추가 상승시 매물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
이번주 금리 동향이 중요
지난주 외국인은 주간 코스피 1442억원 순매수
주중반 이 후 매도했으나 주간으로는 순매수
삼성전자만 5204억원 매수. 사실상 하나 매수한 것
매도 1위는 SK하이닉스로 -2332억원
코스닥은 로봇과 AI 관련 대형주가 매수 상위
매도는 주로 이차전지에 집중
특정 종목군에 매매 집중되고 그 외에는 참여 낮았음
가장 이상적인 것은 순매수 금액 60% 정도 삼성전자
40%는 그 외 대형주에 분산되는 것
아직 그런 현상이 나오지 않고 있음
추세 보다는 변동성 구간으로 본다는 의미
금리와 환율 주춤하는 모습 보이면 다시 매수 전망
이번주 CPI 이 후 추세 변화 여부 주목
이번주 CPI 일정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
서프라이즈 수준으로 높지는 않을 듯
다만 일정 앞두고 경계감은 어느 정도 유지
우리 증시는 미중 갈등 확산 여부도 주목
다만 미국 주요 장관들이 연이어 중국 방문했음
전면전 보다는 밀당 수준의 움직임이 나올 듯
약간의 부담을 주는 정도의 사안
예전 미중 무역전쟁 수준 확산 가능성은 낮음
당분간 치고 받는 형태가 이어질 전망
코스피 지난 주말 낙폭 축소된 자리 의미
장초반 ADR 과매도권에서 매수 유입되며 반등한 것
양시장 모두 상승 종목이 더 많았음
애플 영향 받은 반도체 외에는 투자심리 회복된 것
실제 코스피 대형주 약세지만 중형주는 상승
코스닥도 대형주만 약세, 중소형 업종 지수는 상승
지수와 별개로 종목 장세 진행 중
지난주 코스닥은 로봇주 강세, 이차전지 약세
레인보우로보 30%, 루닛 49%, 에코프로 -13%
이차전지는 악재가 나와 하락하는 것이 아님
이차전지 시총 수준을 올릴 자금 유입이 없음
자금이 나와 로봇 등으로 일부 이동한 것
레인보우 시총 4조원 6위, 루닛 11위 3조원
합산 시총이 높아져 자금 블랙홀 유발 가능
이번주 거래대금 축소되는 흐름이 나와야
시총 높아지고 거래량 증가시 코스닥에 부담
이번주 거래대금 증감 여부 집중 체크
CPI, 만기일, FOMC로 이어지는 일정은 부담
다만 추세를 깰 정도의 새로운 악재는 없음
실적 전망 상향되는 대형주들도 나오는 상황
하락시 실적 턴 업종은 관심 가져 볼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