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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국힘은 결국 '검찰 캐비넷'에 굴복하는 모양새네요.
ΕΜΙΝΕΜ 추천 1 조회 2,707 23.12.21 12:34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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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1 12:36

    첫댓글 이거 이러다 국힘 망하면 윤 한을 예뻐해줘야 할것인지 아닌지 ㅋㅋㅋ

  • 23.12.21 12:36

    이 계기로 국힘당 소멸되었으면 합니다. 자멸기원🙏

  • 23.12.21 12:39

    언제나 작용과 반작용을 반복하며 변증법적으로 역사는 나아가죠. 작용이 클수록 반작용도 큰 법이구요. 어디까지 가나 한 번 봅시다.

  • 23.12.21 12:40

    국힘 총선 망하고 절벽 끝까지 몰린 의원들이 반기를 들며 윤통 물고 언론에서 내치는 그림 예상합니다.

  • 23.12.21 12:42

    검찰과 언론의 집중 푸쉬 받으면 130~140석까지 나올거라 기대하고 "국힘 참패의 위기에서 한동훈의 리더쉽으로 졌잘싸 했다!!"라고 언론 마사지 받으며 차기 대권주자로 띄어주려는 시나리오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니면 총선 전에 말도 안되는 검찰발 공격과 언론 플레이로 민주당을 박살낼 막가파식 계획이 있던지, 그렇지 않고서는 용산의 나름 최고 카드(?)인 한씨를 이 상황에서 총선에 선봉으로 내세울리가 없을텐데 말입니다.
    이정도 되니 진짜 총선 이길수 있는 우리들이 모르는 필살의 비책이라도 있는게 아닌가 걱정되기까지 하네요.

  • 작성자 23.12.21 12:51

    한동훈은 두 가지 쓰임새인 것 같습니다.
    - 하나는 검핵관, 용핵관 수월하게 꽂아 넣기
    - 둘은 말씀하신 대로 한동훈때문에 졌잘싸라도 했다.
    대선후보로 가즈아~

    결과가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흠...

    폭망해서 한씨도 소멸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만 ㅎ

  • 23.12.21 12:48

    전통적으로 줏대도 없고 이념도 뭣도 없는 자기 이익만 쫓는 자들이라 뭐

  • 23.12.21 12:50

    우리나라에서 검찰 캐비닛 오픈을 가장 두려워 하는 존재가 윤석열일겁니다. 캐비닛에 굴복한게 국힘의원들 뿐이 아니란거죠

  • 23.12.21 12:54

    엉망진창임에도 내년 국힘폭망을 장담하지못하는 현실이 참담하네요

  • 23.12.21 13:04

    굉장히 현실적인 분석과 예측글이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국힘은 망해도, 우리 사람들 꽃아 넣으면 돼 인줄만 알았는데, 아니. 우리 사람 넣고, 그리고 우리를 지지해주니까. 이길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검찰 케비넷도 찍어누르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우리가 곧 정의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 아는 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가 하는건 다 맞아.

  • 23.12.21 13:14

    한동훈 깐족대는 거 극혐할 정도로 싫어하는데 앞으로 더 자주 보겠네요. 이탄희 의원이 지금까지처럼 나긋나긋하게 밟아줬으면…

  • 23.12.21 13:19

    에미넴님 정치 잘알이시네요👍👍

  • 23.12.21 13:30

    한동훈을 벌써 꺼내다니 ㅋㅋ
    똥줄좀 타나봅니다

  • 23.12.21 13:57

    좋은 분석글 항상 잘보구 있습니다

  • 23.12.21 14:00

    역시나 아주 흥미로우면서 날카로운 분석입니다.

  • 23.12.21 14:06

    국힘은 어떻게든 100석이 마지노선인 거 같기는 한데, 저는 바닥 민심은 더 안 좋다고 봅니다.
    하는 꼴이 하도 어이 없기도 하지만 평생 대구 서문시장에서 장사를 해오신 저희 어머니가
    지금 경기는 코로나가 아니라 외환위기 때 같다고 말씀하세요. 외환위기 때보다 더 안 좋다.
    티케이야 결국 여당이 쓸어가겠지만, 어쩌면 진짜 100석 이하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와 희망을 담아 생각해 봅니다.

  • 23.12.21 14:09

    저쪽 싱크탱크에 빨대의 전언으로는 겉으로 총선 승리를 이야기하지만 용와대는 호위무사를, 당에서는 자기 밥그릇 챙기는 것 외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실무자들 선에서는 탄핵저지선 이상만 해도 졌잘싸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고요.

    저도 한모씨를 극혐하는 바이지만, 언론이 만들어 낸 유능하고 스마트함이 생각보다 부동층이라고 일컬어지는 비관여층에게 꽤 먹힌다는 쟤들 자체 조사가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 서울 지역구를 포기하더라도 이 양반이 전면에 나오면 병립형이든 아니면 이전 비례든 간에 정당투표에 이득이 있을 것 같다는 말도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한동훈이고 나발이고 특검 재의요구권 행사 안해야 그나마 앞서 말했던 걸 바래볼 수 있다”고 하며 말을 마무리했는데, 현 시점에서 여당 관계자들이 가장 겁내하는 건 여사 특검에 대한 용와대 아저씨의 거부권인 것 같습니다.

  • 23.12.21 14:13

    한동훈에 대한 펨코 분위기는 어떤가요?

  • 23.12.21 14:43

    김진표 의장과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 일정을 국힘 공천 확정 이후로 잡아만 준다면.. 그리고 한동훈에게 밥그릇 뺏긴 국힘 의원들이 이탈표만 던져준다면..

  • 23.12.21 15:20

    1. 엑스포에 대한 기대와 해외로 나돌아다니는 건 별개라고 봅니다. 나돌아다니고 싶은데 엑스포가 적절한 핑계거리였을 뿐입니다.
    2. 검찰 캐비넷에 그만큼 큰 약점들이 쌓여있으니 약할 수밖에 없겠죠. 저지른 죄가 많을수록 검찰에게 약해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 23.12.21 16:33

    어차피 국힘은 이번선거 이기는건 포기했고, 자기들 공천만 챙기면 되는건데, 지는판에 한동훈이 총알받이로 나간다는대 국힘에서 말릴이유가 없죠.

    예상대로 지게되면 책임론 나오고, 윤통 레임덕 + 한동훈 무능론이 동시에 나오면서 검찰정권 몰락. 그이후 다시 상황봐서 기존 국힘수구세력들 기어나오겠죠.

    국힘도 검찰이라면 지긋지긋한데,
    어차피 지는판에 검찰까지 정리할수 있는 좋은 판이라고 봅니다.

    민주당 꼴통들만 방해하지 않고 총선 잘 마쳤으먄 하네요

  • 23.12.21 18:35

    이쯤되면 윤은 다크나이트?ㅋㅋㅋㅋ

  • 23.12.21 18:49

    윤석렬을 너무 정상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신것 같습니다. 상식선을 크게 벗어나는 행동을 할때 항상 천공이가 있었죠.
    해외에서 맴도는건 청와대에 기어들어가지 않았던 것과 같은 이유에서 그런거라 봅니다.

  • 23.12.21 19:14

    자기방어밖에 할줄 모르는 사람이....

  • 윤석열 검찰총장과 반기문 유엔총장의 선례를 봤을때 정치판이 그렇게 만만하게 볼곳은 아니죠.워낙 감정 조절못하고 찌질한 초딩류의 화법을 구사하는 한동훈으로써는 쉽지않은 행보가 될것입니다.

    거기에 민주당세력에는 초스피드 압수수색에 조사도 없이 기소 막때리면서 본인들은 수사조차 안하는 내로남불의 검찰권력의 얼굴로써 더욱 윤정부 심판색깔이 짙어지는 총선이 될것입니다.민주당 입장에선 나쁠게없죠.

    그나저나 수십년씩 정치해온 국힘 의원들이 무릎꿇는 모양새는 고소하다 싶으면서도 씁쓸하네요..

  • 23.12.22 11:52

    요즘 지역뉴스에 지지율 나오는데..강원도 60대 이상은 국힘, 40~50대는 민주, 20~30대는 약간 민주 우세네요. 강원도 대부분 지역이 국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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