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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에 치이느라
매우 늦게 올리는
삿포로 후기 4편
후라노/비에이/대설산 투어(당일 코스) 上
안녕 게녀들
오랜만이야 8ㅅ8
비에이 편이 늦어졌어ㅜㅜ
현생 때문도 있지만
비에이 편에 남을 내용이 워낙 많아서
망설이고 망설이고
미루고 미루다가 이 지경에ㅜ
그래서 결국 두 편으로 나누기로 했어
죄송한 맴...8ㅅ8
이거 올리고 마지막으로
삿포로 시내 돌아다닌 얘기 조금 쓰면
길고 긴 삿포로 여행 후기가
끝이 나는...(피폐)
바로 비에이/후라노/대설산 투어로
들어가도록 할게!
일단 홋카이도는 교통편이 발달한 곳이 아니야.
투어 당시 가이드 분께 들은 말로는
홋카이도의 대부분 땅은 아직 사람의 발이
닿지 않은 원시림이라고 하더라.
매우 적은 부분만 인간의 손이 닿은 곳이래
거기다 지형이 험하기도 하고.
(구구절절)
....긍까 결론은 교통편이 발달한 곳이 아님ㅋㅋㅋ
하튼!! 그래서 홋카이도를 이곳저곳 다양하게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자동차가 필요해.
특히 비에이 후라노 대설산을 하루에 돌아보려면
대중교통으로는 절대 불가능하지!
한달 여행 이렇게 잡는 거면 몰라도
그런고로 모두들 알겠지만,
그리고 모두들 그렇게 하겠지만
비에이 후라노 쪽을 돌아보고 싶은 관광객들은
투어를 잡아서 돌아다녀.
다양한 투어 상품들이 있지만
내가 했던 투어를 소개해보도록 할게
(광고아님주의)
사이트 주소
http://cafe.naver.com/hokkaidonavi
(현재는 겨울 시즌이라 그런지
겨울 투어들 소개만 있다!ㅜ)
흰그림자, 검은그림자라는 분들이
운영하시는 투어인데,
아직 비에이 투어가 관광코스로
핫해지기 훨씬 전에 가장 처음으로
투어코스를 만드신 분들이라고 해!!
(...일단 내가 들은 바로는 그랬어)
투어 종류로는
1. 쪽집게 투어(=당일 투어)
2. 1박 2일 투어
가 있는데, 나는 쪽집게 투어로
선택해서 갔어!
1) 가격
쪽집게 투어의 가격은
여름: 1인당 약17만원
(내 기억을 믿을 수 없으므로)
겨울: 1인당 10만원
(성인, 어린이 요금 다름)
1박 2일 투어의 가격은
여름: 안 가봐서 모름(;;;)
여름 시즌 되면 사이트 가서
확인하십시오 8ㅅ8
겨울: 1인당 17만원
일단 가격이 센 건 맞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했어 오예
2) 당일 투어 vs 1박 2일 투어?
당연히 1박 2일 투어에 몇몇 여행지 코스들이
더 들어가 있고, 1박 2일 투어를 하면
대설산(투어 마지막 코스)에 있는
료칸에서 온천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
이 두 가지를 더 자세히 비교해주기엔
내가 1박 2일 투어를 안해봐서ㅠㅠ
여름 시즌에 카페 들어가면
코스별 차이점도 비교해볼 수 있을거야!
지금 겨울 시즌으로 비교해봐도
좋을 것 같구!!
3) 이 투어가 좋았던 점은?
(again 광고 아닙니다)
- 일단 버스 투어가 아님
: 좌석이 넓게 되어 있는 벤 투어야.
나는 지하철에서도 멀미하는 약골이라
이 부분이 엄청 중요했어.
- 벤 투어이기 때문에 한 투어에 참여하는
관광객 수가 적음
: 2015년 여름(8월)에 갔을 때는
나랑 언니 포함 8명
2016년 여름(7월)에 갔을 때는
나랑 친구 포함 5명이었어
- 비에이 투어코스를 가장 처음
개발해냈다는 입소문
(처음에 이 투어에 대해서 그렇게
얘기를 들었거든)
- 가이드 분의 치고 빠지기
: 여행지 돌아다니면서 이동할 때
가이드분이 너무 말이 많아도 피곤하고
너무 말이 없으셔도 '좀 알고 싶은데..'
라는 생각도 들고 하는데
가이드 분들이 치고 빠지기를 잘하셨어
설명을 하시면 짧고 간결하게,
지나친 백과사전형 설명보단
흥미로운 상식/팁 위주로.
어색함을 무마하려고 과도하게
말 걸지도 않으시고
사람들이 피곤해보이면 이동 중에
'지금 주무셔도 돼요~' 이렇게 말도 해주시고
- 관광지마다 머무는 시간을 굉장히
넉넉하게 주셔서 이 안에 다 봐야돼! 빨랑빨랑!
이 짓거리를 안해도 된다는 점이 존좋이었어
나는 여행갈 때 하루에 스케줄을 하나씩만
넣을 정도로 시간의 넉넉함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지 그 점이 맘에 들더랑ㅎㅎ
- 돌아올 때 삿포로 역, 오도리 역, 스스키노 역
내려주시는 장소가 여러 개로 정해져 있어서 좋았어
2015년 여름(언니랑 갔을 때)에는 가이드 분이
투어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며
특별히 우리 둘을 호텔 앞에서 내려주셨는데
황송했던 9ㅅ9
2016년 여름에는 오도리 역에서 내려서
친구랑 좀 돌아다니다가 스스키노 역으로 갔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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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광고같은 후기는 끝마치고!(;;;)
본격적인 투어 후기로 들어가도록 할게.
투어는 크게 4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내 기준 나눠봤을 때 그럼)
1. 본격적인 투어 시작 전 맛보기용 자연경관
2. 후라노
3. 비에이 평야
4. 대설산
이 기준대로 차례차례 사진과 함께
보여주도록 할겡!!
1. 본격적인 투어 시작 전
(2015년 여름에는 두 세 곳 들렀고
2016년에는 투어 코스가 간소화되었는지
한 두 곳? 들렀던 것 같아
사실 투어의 본격적인 시작 전이라서
적응 중이었는지
어딜 들렀는지 기억도 안나네 8ㅅ8)
그냥 사진 몇 번 맛보기로 보고
가서 즐기길 바라!!!
다 보여주면 재미 없!!...
(기억 안나서 그런 거 아니라니까!?)
2. 후라노
본격적인 투어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후라노에 가 보자!
후라노에서 들른 곳들을
생각나는 대로 말해볼게(정확하지 않음)
(노력은 했음)
1) 후라노 와인 공방(라벤더 꽃밭)
후라노가 포도로 유명하다고 하더라!
이 와인 공방이 아주 유명하고 맛있는
와인 공방은 아닌데(ㅋㅋㅋㅋㅋ)
그래도 후라노 전경이 훤히 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진짜 좋더라궁ㅠㅠㅠ
그리고 유채꽃밭이랑 라벤더꽃밭도
옆에 함께 있는데
매우 조녜로움ㅠㅠㅠㅠ
와인 공방 안의 와인 저장소도 보고
(개시원하고 개좋음)
***와인 저장소도 보고 나면
윗층으로 올라가서 와인 시음도 해볼 수 있어!***
2) 후라노 료카텐
삿포로 후기 2편 오타루 편 기억하는 게녀들 있어?
거기서 료카텐에 가보진 못했지만
가보길 추천한다고 했었지?(응 기억 안나)
사실 내가 오타루에 갔을 때만 해도
료카텐이 유명 고급 디저트 체인인줄
모르고 있었어.
그러다가 투어를 할 때 가이드 분이
알려주셔서 굉장히 아쉬워했지 8ㅅ8
료카텐 안에서 본 후라노 전경
매장 모습
료카텐의 특징 중에 하나가
각 체인 지점마다 그 지역의 특산물로
만드는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판다고 하더라고! 로손 편의점처럼!
후라노 료카텐에도 그런 메뉴가 있었는데
2015년 여름에 그런 메뉴를 먹었어
팥 들어가있는 하얀 떡 같은 건데(...)
당 충전 가능한 디저트를 먹고 싶은 게녀들한텐
추천하지 않지만
특이한 비쥬얼에 오 생각보다 맛 괜찮은데?
이런 걸 경험해보고 싶은 게녀들한테는 추천해ㅋㅋㅋ
(근데 사진이 없어요 젠장)
그리고 2016년 여름에 갔을 때 먹었던 건
포도맛 크림이 들어가 있는 빵!!!
요건 사진이 있다ㅋㅋㅋ
존 to the 맛
크림 입에 들어가자마자 녹구요 8ㅅ8
싸구려 크림맛 안 나고요 9ㅅ9
달고 달고 달고요ㅠㅠㅠㅠㅠ
아, 포도 아이스크림도 먹었어ㅋㅋㅋ
3) 유명 관광지 팜도미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이름 생각 안나는 꽃밭(;;;)
꽃밭으로 유명한
비에이의 사계채의 언덕, 후라노 팜도미타에
비하면 좀 작은 스케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팜도미타에 가기 전 잠깐 들르기에는 또 좋은
그런 곳이라고 할 수 있징ㅎㅎㅎ
옆에 리프트? 케이블카? 도 있어서
타고 싶은 게녀들은 타도 돼!
(무서워서 안 타본 나 같은 사람도 있엉)
4) 팜도미타
이제 후라노의 메인 이벤트!!
FARM DOMITA를 가보시겠습니당
팜도미타는 말그대로
도미타'S FARM 도미타의 농장이란
뜻이래ㅋㅋㅋㅋ
(넘나 심플해서 당황해씀)
후라노의 메인 이벤트라서 그런지
팜도미타에선 굉장히 시간을 넉넉하게 주셔서
ㄹㅇ 쳐놀다가 돌아갔던 기억이 있어ㅋㅋㅋ
사진도 여러여러여러장 찍고
꽃밭 넘나 이쁘잖아요ㅠㅠ
그리고 팜도미타 꽃밭 끝 쪽에
원두막? 같은 게 있는데 햇빛 낭낭한 곳에 있다가
거기 들어가니까 세상 시원하고
거기서 언니랑(2015년) 친구랑(2016년) 엽사
찍으면서 놀고
(...왜 두 번 다 엽사 찍고 놀았는지 의문)
넘나 행복한 추억이어써ㅠㅠㅠ
아, 그리고 팜도미타에는
관광품 상점이 있는데
조녜로우니까 꼭 가보도록 해!!!
노보리베츠 상점들에 있는 것들은
별로 안 예뻐서 좀 실망했었는데
여긴 그냥 실내 인테리어부터 먹고 들어감 8ㅅ8
드라이플라워 천지....
(헤헤 더 멋져보일라고
필터 넣었당ㅋㅋㅋ)
5) 멜론 가게(유동적)
이 멜론가게가 유동적이라고 한 이유는
2015년에는 갔었는데
2016년에는 안 갔기 때문에 그런 거였어
즉, 투어 당시 온 관광객들의 의사에 따라
가기도 하고 안 가기도 하는 곳이란 거징!!
가이드분이 팜도미타에 도착할 때
후라노 멜론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여기 팜도미타 멜론을 사람들이 많이
사먹기는 하는데 여기보다 더 맛있는 집이 있다고
귀띔을 해주시거든!
(2015년 가이드분은 더욱 강력하게
여기 멜론 먹지 마요라고까지 하셨어ㅋㅋㅋ)
2015년에는 투어 분위기가 굉장히
활발하고 적극적인 분위기였어서 그런지
다들 와우 거기 가자 가자 하는 분위기였는데
2016년은 약간 다들 조용조용 하셔서 그런지
선뜻 가겠다고 하시질 않더라고ㅋㅋㅋ
하여튼 2015년에 가서 먹었던 기억에 의하면
존나 맛있음 근데 사진이 없음ㅠㅠ
사진은 2016년에 팜도미타 멜론집에서 먹은
멜론을 소개할게. 홋카이도 멜론은
희한하게 호박색이더라
=========================
후라노는 여기까지!
다음 편엔 비에이/대설산을 가져올텐데
이번 편이 1편이니까 마무리하기 전에
투어 전에 미리 주의할 점들을
알려주고 마무리해볼게!!!
1. 6월, 7월, 8월 경관이 모두 다름 주의
7월은 꽃이 만개하고 초록색 들판이 펼쳐지는 떄
8월은 꽃은 지지만 알록달록한 들판을 볼 수 있는 때
즉, 꽃이 보고 싶은 게녀들은 7월에
들판을 보고 싶은 게녀들은 8월에
원래 여름 비에이 투어의 가장 핫타임은
7월이라고들 많이 말하는데,
나는 8월에 갔을 때도 7월 못지않게
정말 좋았었어.
개인적인 취향이 꽃보다는
들판과 초록빛, 갈색이어서 그렇겠지만
비교샷을 보여줄게
7월의 들판
(요건 비구름 몰려올 때 사진인데
햇빛 제대로 개었을 때 사진은
담 편 메인 관광지들이라서ㅠㅠ
미리 보여줄 수가 없어ㅠ
일단 색깔 비교만 한다고 생각해!!)
8월의 들판
7월의 꽃밭
8월의 꽃밭
(꽃도 있지만
몇몇 꽃들은 지고
녹음으로 덮인 거 보이징??)
2. 선크림, 선글라스 등 썬케어 필수
(장문의 설명 주의)
후기 2편에서 말했듯이
홋카이도 날씨는 굉장히 오락가락하고
지역마다 날씨 편차도 커!
특히 후라노 비에이 대설산 지역은
자외선이 굉장히 강한 곳이라서
선크림 필수고
눈 다칠 수 있으니 선글라스도 필수야
아니 햇빛이 강하다니 그럼 존나 덥단
말이오??
A: 더울 수도 있어
난 8월에 갔을 때보다 오히려
7월에 더 더웠던ㅋㅋㅋㅋㅋ
말그대로 투어 내내 햇빛이 짱짱하다?
그럼 땀을 좀 흘릴 수도 있어 8ㅅ8
근데 난 두 번 갔을 때 모두
도중에 비도 몇 번 왔거든
투어 중에 비 온다고 하면
투어 짜증났겠다 싶을 수 있는데
비 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야 8ㅅ8
비가 왠종일 오지 않고
가끔가다 더울 때쯤
한 번씩 내려주면 투어 질이 쑥 올라감ㅋㅋ
7월에 갔을 땐 후라노 때 굉장히 맑고
중간에 잠깐 비 오고 대설산에서 흐렸는데
8월에 갓을 땐 후라노 때 비 오고
(이 땐 좀 많이 왔던듯?)
대설산에 가까워질수록 정말
환상의 날씨가 펼쳐져서
흔치 않게 대설산 윤곽을 다 볼 수 있었어
(이 때 가이드분이 정말 운좋은 날씨에
오셨다고 하셔서 기분도 뿜뿜ㅋㅋ)
하여튼
비온다, 덥다, 벌레 있는 거 아니냐
이 세 고민들이 대체로 많던데
나는 날씨 문제, 벌레 문제로 홋카이도에서
골 때렸던 적은 한 번도 없는거 가타
(물론 나도 그 많은 날 중에 이틀을 간 거니
모든 예외적인 상황을 무시하는 건 아니얌)
3. 투어 질은 내가 챙겨야함
투어 분위기에 대해
투어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그날 투어의 질은 같이 투어를 하는 사람
혹은 투어를 간 내 태도에서 결정되더라구!
날씨가 조금 안 좋아도, 좀 힘들어도
난 여기 와서 정말 좋다
여기서 보고 갈 수 있는 건
다 담고 갈거다 라는 마음으로
투어 다니면 투어 다 마무리하고 돌아올 때
같이 투어 간 사람들이랑 뭔가
친근감도 느껴지고 좋더라ㅋㅋ
특별히 투어 분위기가 좋았던 건
2015년 여름에 갔을 때였는데
그때 나랑 언니를 제외하고
다 가족분들이 오셔서
더 분위기가 좋고 활발하고
따뜻하고 하튼 최고였어ㅠㅠㅋㅋㅋ
그러니
다른 안 좋은 거에 신경쓰기보단
최대한 마음 상태를
깨끗하게
맑게
......
미안
하튼 즐겁게!!! 하면 좋을 거 같앙(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럼 담 편으로 또 찾아올게 안뇽!
첫댓글 우워아아아아아어아아어 나 7월에 가는데
너무 너무 가고싶다ㅎㅎㅎㅎㅎ
ㅇ와 존예다
후라노비에이투어존예탱
.
@호 이 호이 나는 8월초!
난 겨울에 흰그림자 다녀왔다! 존예임 진짜 ㅠㅠ 근데 나 2명에 40마넌 정도 냈는데 가격 잘못 기재한거 아냐?
헐 미쳤네 난독 걸렦나 와 미친 알려줘서 고마워!!!!
ㄱㅆ 투어 요금에서 크게 잘못된 정보가 있어 추후 수정할게요! 요금 부분은 빼고 봐주세요😁
수정완료🙌
가고싶다 가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 이번 편도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글 고마워... 6월에 가면 대체로 푸른 밭만 볼 것 같지만 그래도 예쁠 것 같다!! 자외선 차단제 꼭꼭 기억할게
미안한데 혹시 삿포로갔을때 여행일정표도 알려줄수있오???
웅웅!! 혹시 나한테 쪽지 준 그 게녀야?? 쪽지 답장했어!!
글고 내가 마지막 편에 일정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담아보도록 할게!
@あの日見た花 우와!고마워~~~!!!!
게녀 글 읽고 여름에 삿포로가 너무 가고싶어졌어 ㅠㅠ 정말 힐링하고 올 수 있을거 같아 고마워❤️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총 경비가 얼마 들었는지 알 수 있을까?ㅠㅠ
경비는 자기가 거기서 얼마나 지출할 건지에 따라 달라져서 내가 확실히 총액을 말해주기는 힘들 거 같아ㅜ! 항공이랑 숙박만 말해줄게! 항공편은 왕복 40~45만원(이건 내가 좀 늦게 예매해서 그런걸수도ㅜ), 숙박편은 호텔에서 머물땐 하루에 9만원(근데 이건 특가 가격이었어 원래는12~15만원일듯!) 정도, 게하에서 머물땐 하루에 3만 5천원 정도 나갔었어! 총 경비를 말해주기가 좀 어려운게 가서 어떤 식으로 여행할 건지에 따라서 경비가 많이 달라지거든ㅜㅜ 좀 더 구체적으로 물어봐주면 그거에 대해서 대답해줄 수는 있오! 글 안 지울거니께 후에 여행계획 짜면서 아리까리한 거 있으면 또 댓글 달아두 됑!!
@Universe & U 아 정말 정말 고마워! 너무 자세하고 친절하당 ㅠㅠ 나는 게녀가 여행중에 총 얼마나 들었었는지 궁금해서 물어봤오! 어느정도 선을 생각해야 하는건가 해서! ㅠㅠ
아직 여행이 확정된건 아니라 막연히 게녀가 여행한 루트대로 하려면 어느정도 드는지 궁금했오! 나는 여유 느끼고 싶어서 게녀처럼 예쁜 자연경관 보러다니구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꼭 맛집은 아니더라도 식사하구 그런 여행? 하고 싶었오! ㅠㅠ
@믿고 듣는 방탄소년단 숙소를 게하로 잡는다면 1인당 총 200만원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해! 가서 쓰는 경비(교통비 식비 등) 나는 좀 넉넉하게 1인당 60~70 정도 들고 가거든! 그니까 가서 쓰는 경비는 자율로 치고 빼고 말하면 1인당 130~140 정도?!
@Universe & U 오 정말 고마워!!:-) 많은 도움이 되었어❤️❤️
8월말이어도 비에이투어 괜찮으려나ㅠㅠ
훗카이도랑 삿포로랑 가까운거야??
홋카이도는 경기도 같은 개념인거야! 홋카이도 안의 가장 큰 도시가 삿포로😀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