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인은 올드미쓰 가사가 참 귀여워요. 젊은 여자가 인사만 해도 누구냐고 꼬치꼬치 오핼프미..ㅎㅎ
끝말잇기방 님들 엄동설한에 잘 계신지요. 감기약을 먹으면서 지난주에 또 어딜 갔더라? 아하 시청역에서 시립박물관을 방문하고 광화문을 지나 경복궁의 역사박물관을 돌았지요. 그 후에 목이 아프고 기침도 하고 그래서 이비인후과에 갔다가 사흘간 잠만 잤답니다. 문제는 누웠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뭡니까. 14일에 은행 다녀오고 통장은 어디에 두었는지 가물가물 연말에 해돋이 보러 간절곶에 가자고 해서 오케이하고 입금도 해놓고 가물가물 1월에 제주도 가자고 해서 입금을 해놓고도 가물가물 까무라치듯 잠만 잤답니다. 희미하던 그 기억이 이젠 또렷해졌네요. 속으로 치매가 왔나 그것이 더 걱정이더라고요. 완전히 잊어버린 것은 아니고 어렴풋이 기억이 나니 ㅉㅉ 벼리님 좋아요님 해솔정님 초록이님 우정이님 야무지게님 임파스블님 꾸미커님 빈마음님 들샘님도. 줄줄줄 이름이 떠오르니 치매는 아닌가 봐요.ㅎ 먹는 것은 반찬사랑가게에서 호박죽 팥죽등등 사먹었답니다. 콩나물 넣고 생태탕도 시원하게 끊여서 먹고요. 약만 먹으면 잠을 자니까 카페에는 못들어왔지요.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
에고? 감기몸살이 심했나 봅니다 아마...약에 취했는지? 며칠간 잠만 자고 쉬었나봐요 다행입니다 몸이 쉬라고 할 때는 쉬면 됩니다 치매는 무슨 치매요? 아직도 싱싱한 나이인데... 아무튼 강추위가 계속되니 건강에 신경을 쓰야해요 아픈지말고 오래오래 같이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잘 하셔요...^^
첫댓글
죄송할 일은 아녀유,'
이비인후과 들리신다더니
소식이 없기에
오죽하면 무소식일까 살짜기 걱정했지비요.
우선 살아 생환하시니
마음은 해방, .. 참 방갑고 존네요.
에그머니나... 긍께네 고생 ㅎ직싸게 하셨군요.
오락 가락 왔다리 갔다리 몽롱한 세상...
무슨 홍역하듯 끙끙 앓았다는 말씀이시니...참...
모쪼록
춥기 없기
편찮지 말기
아자야자 하이띵!
우선 살아 생환하니
반갑고 좋아요.
역시 살아있음은 최고의 행복이고요.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예쁜 님 멋진님..
서로라는 더불어..
님의 기억속에 일원이라
생각만해도 고마운 일..
2023년 12월 보람으로
이제 남은 과제는
건강해야 모든것이 ..
아름답겠지요..
바깥날씨가 장난이 아니지만
그래도...
애인이라는
노래 속에 주인공으로
수우님 ^^♡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우리 애인은 올드미쓰
히스테리가 이만저만
서비스가 이만저만
털어주고 닦아주고
추억의 노래가
참 재미있어요.
바깥날씨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어머나..수우님 그러셨군요
안그래도 감기가 더 심해졌나
싶었어요
몸이 아프면 정신도 흐릿해지지요
그래도 영 안잊고 찾아오셔서 다행입니다ㅎㅎ
우리는 김포장 가서 팥죽 사먹었어요
추워서 장도 한산 합디다
영영 잊다니요.ㅎ
보고싶은 해솔정님이랑 안부를 묻는 벼리님이 계시는데요.
김포장에 가서 팥죽사먹었다니 굿
에고?
감기몸살이 심했나 봅니다
아마...약에 취했는지?
며칠간 잠만 자고
쉬었나봐요
다행입니다
몸이 쉬라고 할 때는 쉬면 됩니다
치매는 무슨 치매요?
아직도 싱싱한 나이인데...
아무튼
강추위가 계속되니
건강에 신경을 쓰야해요
아픈지말고 오래오래 같이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잘 하셔요...^^
그러게요.
아픔보다 더 황당한 건
기억력이 약해졌다는 것이... 초롱초롱 기억하며 살아요.
오늘도 부지런한 벼리님 굿데이
하이~굉장히 춥다면서요.
따뜻하게 해서 감기 나으세요.
바람의 도시 제가 살고있는 이곳
원래 춥고 눈이 와야 정상인데
겨울 비가 오네요.
즐겁고 행복한 연말 연시 되세요.
이렇게 이름을 불러야
대답하시는 빈마음님
미국땅
바람의 도시에 비가 오시나요.
영화가 떠오릅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랑도 잃고
그래도 살아야겠다
하고 말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