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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나꽃마당
 
 
 
카페 게시글
(1)자유게시판 태극 종주..
자란(사천) 추천 0 조회 210 16.07.08 13:1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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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08 16:30

    첫댓글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태극 종주라니....동네 뒷산도 겨우 오르는 저에게는
    너무나 꿈같은 일이라 읽는 내내 전혀 감조차 오질 않네요.......^^;;;;;;

  • 작성자 16.07.08 19:21

    산.. 비박을 함 해보시면 그 마력에 빠질걸요..
    저는 겨울 산을 억수로 좋아합니다.. 언젠가 지리산에서 눈속에서 5일동안을 고립된적도 있지요...
    물이 없어서 눈을 녹여서 먹었어요..닝닝한 그 맛이란...ㅋㅋ

  • 16.07.08 21:16

    @자란(사천) 와......우.......정말 대단하셔요!!!!!!!!!
    산에서 비박......5일간 눈 속에 고립........뉴스에서나 듣는 엄청난 일이예요.....
    자란님의 글 속에서 느껴지던 깊이가 산의 깊이였나 봅니다~~
    정말 대단하셔요!!!!!!!!!!!!

  • 16.07.08 18:52

    대하소설을 읽는 것 같았어요.
    사진사랑이 수국사랑으로 바뀌었나요?

  • 작성자 16.07.08 19:23

    수국이 쪼아졌어요...ㅎㅎ
    오늘 메구미랑 가마구라를 삽목 했는데..
    가마구라는 너무 에려서 괜잖을 지모르겠습니다..
    가지가 약해서 무리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요?

  • 16.07.08 19:38

    @자란(사천) 그래도 뿌리가 나더라구요~^^

  • 작성자 16.07.08 19:43

    @금란초(하동) 6.24일 삽목한 알라들 들춰 보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데..
    지금쯤 뿌리가 났을까요?
    잎이 쫌 삐들한 것도 있고 싱싱한 것도 있고 완죤 지멋대로입니다..
    살짝 잡아 댕겨 보면 안될까요?

  • 16.07.08 20:01

    @자란(사천) 요즘 날씨와 습도가 높아서 산수국류나 목수국은 조금이라도 뿌리가 생긴 애도 있을거에요. 마크로필라계는 조금 더 늦더라구요.
    궁금하면 살짝 뽑아봐야죠.그거 어케 참아요? 삽목용오아시스는 눈에 보이니 정말 좋더라구요.

  • 작성자 16.07.08 20:07

    @금란초(하동) 오아시스는 저도 사진으로만 보고 파는곳 을 찿아가서 요레 보니까..
    혼자서 사기는 양이 넘 많은 것 같더라구요...
    서너명이 모여서 사서 나누면 좋겠던데....

    삽목용 오아시스는 눈으로 뿌리를 볼 수 있군요...

  • 16.07.08 21:01

    @자란(사천) 요렇게 뿌리가 보여요.게다가 오아시스채로 포트에 심죠.

  • 작성자 16.07.09 13:39

    @금란초(하동) 상당히 괜잖아 보임니다...
    삽목 성공률도 높겠어요..

  • 16.07.09 05:35

    맛난 글 늘 재밋게 읽어요. 집에서 이렇게 직접 체험해 보는 것 같고요. 사진 넘 환상적이예요

  • 작성자 16.07.09 13:33

    헷.. 감사..
    마당작업을 해야하는데..
    요즘 당체 시간이 안남니다...여름철 건강 조심하시구요...

  • 16.07.09 14:13

    @자란(사천) 넵. 스승님.ㅎㅎ

  • 16.07.09 12:42

    산사나이와 화류계라 안 어울리는듯 어울리고요.
    산을 사랑하는 분이시라 그렇게 순수하게 꽃에 폭 빠지셨군요^^
    멋진 사진 멋진 글 잘 보았습니다.
    글 잘 쓰시는 분들 정말 부러운데 꽃마당엔 한두분이 아니십니다^^

  • 작성자 16.07.09 13:37

    따샤님께오서도 어금버금이시자나요. ㅎㅎ
    대강면하고 가까우신가요?..
    저희 집사람이 초임지가 대강초등학교 ..
    옛적 ..남원 갈 때 함양에서 인월 넘어가는 억수로 긴고개 생각만 하면 어지러워요....
    전 제가 운전하면 괘얀한데 다른차를 타면 멀미를 심하게 하거든요..

  • 16.07.10 08:23

    @자란(사천) 집은 시내서 가깝고요.
    요새 산내로 발령이 나서 그 억수로 긴고개를 매일 넘어다니게 생겼습니다.^^

  • 작성자 16.07.10 10:17

    @따사로움(남원) ㅎㅎ
    저 라면 지리산이 가까워서 더 좋아하겠습니다..

  • 16.07.11 10:48

    자란님의 늘씬한 몸매가 이런 여유로 만들어지셨군요 ㅋㅋ 대단 황홀 나에겐 꿈같은 얘기입니다.

  • 16.07.19 13:19

    이런 아름다운 사진을찍으시는 자란님.
    글도 글이지만 사진을 한참 들여다보았어요.
    신디셔먼과 살바토레 살가도의 사진들을 좋아하는 저에겐 매우 우아한 사진들이지만
    미의식의 근간은 굵직한 탯줄처럼 연결되어 있는 법이니까요.
    저는 몸치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인간인지라, 누가 손을 끌어도 높은산엔 절대 잘 안가고 산발치에서만 맴도는 주제가
    자란님 옷자락을 붙잡고 태극종주를 한 기분입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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