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거산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도 7년을 즐겁게 다녔고 이제 졸업하는 학교입니다.
페교 위기에 있던 시골 분교가
뜻있는 선생님과 학부모들 그리고 마을이 함께 모여 20년가까이 지켜낸 학교 입니다.
지금은 전교생이 100여명 되지요.
책상 보다는 큰 자연에서 뛰어놀며 수업을 하는 학교입니다.
(저희가 직접 경험한 사진 몇 장 올리겠습니다.)
봄이면 진달래 화전 해먹고
가을이면 직접 농사지은 쌀로 떡 잔치 합니다.
올해도 얼마전에 추수했는데 어떤 떡을 돌릴지 궁금하네요.
건강하고 즐거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언제나 흐뭇합니다.
혹시 학교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궁금한 분들은 댓글 남겨 주시면
더 상세한 경험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