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chilz)
대부분은 기사가 던져서 파손된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이런 스티커를 더덕 더덕 붙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살나서 오는 택배들
단순히 택배보이들이 부주의해서 그런걸까?
반은 맞고 반은 아님
물류터미널 사진만 본 사람들은
택배가 이렇게 돌아다니는 줄 아는데
물류터미널은 사실 이렇게 생겼음
벨트/롤러 컨베이어가 2~3층 높이로 쌓여있음
1층에서 하차한 택배가 2~3층으로 올라가면
컴퓨터가 ocr로 송장을 스캔하고 맞는 레인을 정함
그럼 2~3층에서 돌다가 자기 레인에 도착한 택배가
저 롤러벨트를 타고 우리 허리 높이로 낙하함
한번에 하나씩 내려올 수도 있지만...
물량이 많으면 무거운거 가벼운거 뒤섞여서
한번에 서너개씩도 줄줄줄 내려옴
접수하는사람 배송하는 사람 아무리 조심해도
이런 사과박스 밑에 끼면 뭐다...?
충격 받을 수밖에 없음ㅜㅜ..
또 이렇게 벨트끼리 교차로를 지나기도 하는데
여기서 갑자기 많은 물량이 모인다...?
내 택배도 이 차들처럼 다 끼는거임ㅜㅜ...
덧붙여 이런 종이백에 포장하는 것도 위험함...
이런 롤러에 잘못 끼면 찢어짐
찢어져서 송장 붙은 껍질이랑 내용물 분리되면?
그야말로 서울에서 김서방찾기 된다ㅜ
즉 택배는 완충 잘한 박스에 보내는 것이 좋다..
끝
+) 참고로 물류터미널에 야간노동자 여자도 많음
그리고 매번 파손으로 감정노동하는 상담원들이
한명이라도 덜 고생했으면 해서 쓴 글이니까
무맥락 댓은 자제해줘!
첫댓글 김장김치 너 용케 잘 왔구나....
김치는 터지면 진짜 좃대서 저기서도 조심함ㅋㅋㅋ
@불로소득으로살게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왤케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두유야 무사히 와줘서 고마워
어휴;;;; 내 접시 안깨지고 온게 다행이네 진짜..........
갑자기 뻐큐를 먹이시는...
나 옛날에 택배물류 알바 한번 갔다가 죽을뻔함 진짜 너무 힘들어서.. 가보면 알아.. 파손 안되는게 이상함 사람이 그러는게 아니고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 일단 물량이 많아서 걍 우르르 쏟아지고 우르르 지나가고 함 어떻게든 물량 다 나가야 하니까 시간이 금이거든.. 그래서 그런가 사람들도 예민했음 빨리 못 하면 개욕함 다신 하고싶지 않은 경험이었어 택배 좀 느리게 오거나 파손되서 와도 걍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
나 저런 분류알바 해봤는데(하루하고 때려침) 파손주의고 나발이고 컨베이어 타고 수백개가 밀여들어오는데 그걸 안던지고 고이 들어서 총총 분류핮다는건 말이 안됨 그런식으로 했다간 택배비 기본 5천원 해야하고 받는데 5일은 걸림. 걍 보내는 사람이 완충 잘해야됨
애초에 포장을 잘해야...
ㄹㅇ 배달원이 문제가 아니라 허브에서 조창나는거
글고 양아치들 많은데는 걍 짜증난다고 던짐
파손주의 붙어도 존나 던져
자전거도 던지고 기타도 던지고 다 던져
김치 이런거만 조심함
그래서인가 누가 택배 보낼때 완전 파손되명 안되는건 김치라 쓰라한거본적 있던거같은
레일로 저렇게 분류하는구나 레알 훙미돋 내택배 조심히들 와라
이런데도 케익같은거 멀쩡히오는거 너무신기하네
모니터 오는 중인데 무사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