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옆에서 / 글 : 한올(♬홀로 피는 연꽃/음악:찬불가)

[한올]

한
올

자 연 사 랑
문명이 미치지 않는 곳은 생활에 좀 불편함은 있갰지만
자연이 훼손된 곳은 생물은 물론 사람조차 살수가 없다

홀로 피는 연꽃   음악 : 찬불가

맑은 바람 스미는 초여름 연못에
모든 시름 잊은 듯 초연하게 피는 모습
흘깃 보면 여민 듯이 다시 보면 웃는 듯이
연연히 풍겨오는 그윽한 임의 향기
아 아 연꽃이 지는 구나
아 아 연꽃이 피는 구나

해가 지는 산기슭 고요한 연못에
임은 가도 홀로 남아 청아하게 피는 모습
눈을 뜨면 선연하게 눈감으면 아련하게
오탁의 연못 속에 아름도 하시어라
아 아 연꽃이 지는 구나
아 아 연꽃이 피는 구나

달이 뜨는 두메산골 적막한 연못에
꿈을 꾸듯 물에 떠 소담하게 피는 모습
다가올 듯 멀어지고 멀어질듯 다가오는
아쉬운 님의 모습 내 맘에 머물러라
아 아 연꽃이 지는 구나
아 아 연꽃이 피는 구나

 

연꽃 옆에서  글‥한올 방 경 제

다붓하게 연꽃 옆에서 
너를 보고있노라면
부처님가운데토막 같아 
품안으로 말려드는구나、

진흙탕에 피는 꽃이라도
그지없이 청아하기에
때묻은 내 마음도 
너처럼 고스란히
부시었으면 좋으련만、

관음보살 웃음띤 네게로
번뇌도 잊고 옆에 있으면
여기가 바로
극락정토가 아니더냐。

           한올 방 경 제 한올 방경제인

「연꽃의 꽃말은 순결(청정、군자)」이라 한다。

「불교와 연꽃」에서 연꽃은 진흙탕물에서 맑은 꽃을 피운다。 
불교에서는 깨달음을 얻은 부처님을 상징하고 또한 연꽃은
빛과 더불어 극락정토를 상징하며 생명의 근원이기도 한다。    
첫째‥연꽃은 더러운 진흙탕물에서 피어나지만 그 더러움을 
자신의 꽃이나 잎에는 전혀 묻혀지지 않는 꽃이라 하겠다。  
혼탁한 세상 물들지 않고  
오직 부처님의 가르  
침을 아름다운 선 
행의 꽃을 피우  
라는 것과 같 
다는 뜻이다。 
둘째‥다른  
꽃들은 열
매를 맺기  
위한 수단
이며 또한 
열매의 원   
인이 되는
것이나、 그 
러나  연꽃은 
꽃이  핌과 동시
열매가  꽃 속에서  
자리잡는다。 꽃과 열매의  
관계를 인(因)과 과(果)의 관계라、 곧 부처님 가르침이다。
셋째‥연꽃의 봉오리는  마치 우리 불교 신도가 합장하고
서 있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부처님앞에 합장하고 경건히 
서 있는 불자의 모습은 마치 한 송이의 연꽃처럼 막 피어 
오르는 것과 흡사한 것으로 본다。 이런 몇 가지의 이유에서    
연꽃은 불교의 상징적인 꽃으로 불교계에 사랑 받고 있다。 


 시간은 쉴새없이 흘러 계절도 그에 묻어가니 인생이 어찌 덧없다하지 않겠어요.
 큰 행복보다 작은 행복이 값진 행복이라 했어요. 건강하십시요.
 마포나루에서 한올 방경제가 띄웁니다

마포나루 한 올

[덕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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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jsgodrkr]

감사합니다 ^^*...

[박용호]

나무대자대비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