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서울 강서구 송화초등학교에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7호를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지난 4월 3일(월)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최열(39회) 환경재단 이사장, 정영화 송화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 중이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에게 자연친화적인 쉼터를 제공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7호 숲으로 송화초등학교를 선정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6월 중으로 송화초등학교 약 460㎡ 면적에 1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또 산책로 등을 조성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친환경 학교숲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0년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내에 서울 송파구 풍납초등학교에 8호를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