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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람
 
 
 
카페 게시글
자유로운 글 하남양조장(도야술도가)
마이컴 추천 0 조회 182 20.12.09 21:0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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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09 22:20

    첫댓글 오랜만에 보는 동동주입니다. 동동주 맛있다고 마시다가 만취해서 집을 못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맛있는 동동주~~맛에 유혹되지 마이소. ㅎㅎ.

  • 20.12.10 07:20

    고사리 국민학교 이웃의 주점에서, 약초 동동주라고 마시고는,
    하산길에 식겁했든 기억이 나누만요!ㅎㅎㅎ

  • 20.12.10 09:47

    부산 동래산성에서 매년 등반대회가 열렸는데 그날 우리학과에서 우승을 하여 동료들과 산성염소불고기와 산성동동주를 겁도 없이 신나게 즐기다가 저녁에 하산하다가 혼이 났지만....다시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는데 택시속에서 잠이 든 바람에 택시기사께서 해운대를 빙빙돌다가 깨우는 바람에 정신을 차리고 휘영청 달밝은 밤길을 걸어 귀가했습니다. 대문을 열어 주고 마누라가 집안으로 들어 갔는데 저는 다시 수돗가에서 편안히 자는 동안 마누라가 이상하게 여겨 나와서 깨워 데리고 들어 간 적이 있습니다. 마누라가 그대로 두었다면 동사했겠지요. 그래서 동동주는 항상 경계심을 가지고 마시는 술입니다.ㅎㅎㅎ

  • 20.12.10 10:08

    @여정 그 이후의 소문으로는, 동동주에다 모종의 유해,
    성분을 첨가 시킨다는 얘기가 들려, 업소에서 파는
    동동주는 그의 마시지 않는 편입니다.ㅎㅎㅎ

  • 20.12.10 10:11

    @박광순 그렇군요. 부산 동래산성 동동주에 소주를 첨가한다는 소문이 있긴 합니다. 맛은 있는데....마시지 않아야겠군요.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 20.12.10 10:15

    @여정 기막힌 걸리추억들이 있었네요...

  • 20.12.10 14:48

    고사리국교라면 천황봉에 있는 학교 같은데.. 억수로 식겁했겠습니다. ㅎㅎ

  • 20.12.10 18:34

    @여정 층층폭포 코스로 하산 하면서 많이 굴렀습니다. 경사가 워낙 심해서리~ㅎㅎㅎ

  • 20.12.10 18:44

    @박광순 크게 안 다쳐서 다행입니다. 조상님이 도우셨군요. ㅎㅎ

  • 20.12.10 10:12

    말도 마이소...양조장 소위 전미기라 불리는 막걸리 5되 둘이서 오후6시부터 4시간에 다 비우고
    인사불성이 돼서 쌈박질하다 파출소에 끌려가 이튿날 벌금 50만원 하고 풀려난
    추억이 있는데 (30년전 50만원 큰돈이었음) 지금도 양조장 전미기라면 몸서리 칩니다.

  • 20.12.10 10:29

    비싼 전미기 드셨군요. 아이고 아까운 돈.....ㅎㅎ
    옛날 어릴 때 집에 담가둔 막걸리 단지에서 나오는 달콤한 향기에 유혹되어 달콤한 전미기를 떠 먹고 골목에 놀러 나온 친구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담벼락을 여러 번 박고 쓰러지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모두 술 조심 하임시더. ㅎㅎ

  • 20.12.10 12:58

    @여정 우리는 찐땡이~ 라고 했는데!ㅎㅎㅎ

  • 20.12.10 14:45

    @박광순 그런 말도 있었군요. 모두 진짜배기란 뜻이겠지요. 물을 타지않은 진짜배기는 엄청 독합니더. 제일 싫어하는 술인 소주도 자신도 모르게 필림 끊겨서 잘 안 마십니다.

  • 20.12.10 17:32

    @여정 안자 예날처럼 넘어 갑니까? 조심할것 도 없임더...
    그라고 여정님은 하남 양조장 에 광고비 받으러 가이소

  • 20.12.10 18:45

    @금천 그래도 됩니꺼? ㅎㅎ

  • 20.12.10 18:35

    층층폭포 코스로 하산 하면서 많이 굴렀습니다. 경사가 워낙 심해서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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