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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정을 나누며 일본에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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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주부방 가족야그 사랑하는 아버님을 보내고....
혜주맘 추천 0 조회 192 05.10.27 11:4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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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0.27 11:30

    첫댓글 제 아버지 돌아가신게 생각나네요. 뇌출혈로가셨는데 68세에. 저도 임종 못지켰습니다. 쓰러지셨을때 내가가서 저왔어요 했을때 의식없던분이 눈을뜨려했던걸 압니다. 손가락도 조금 움직였구요. 그런데 의사들은 반사 신경이라네여.그잘난 자격증 시험때메 일본으로돌아온 사이에 맘놓고 가셨나봐요. 울고싶은만큼 우세요

  • 작성자 05.10.27 11:46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는게 이렇게 가슴아픈일인줄은 정말 몰랐답니다. 지금도 아버님의 목소리며, 아버님의 유난히 여성스러웠던 손동작등 작은거 하나까지 자꾸 생각나서 가슴아프답니다.

  • 05.10.27 13:10

    글일고제가 다우네요..어제밤꿈이그렇고,아침에켭을하나깻는데..이글을읽의려고그랬나봅니다..저도저를 키워주신할머니임종못보고,지금까지 가슴이아파온답니다..멀리있어서 임종못지켜드렷군요..시간이 약이될거에요..힘내세요.

  • 05.10.27 13:57

    부모 멀리 떨어져서 일본에 살고 있으니 남일 같지가 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릴께요.

  • 05.10.27 14:02

    왜 하늘은 소중한 분들은 그리 일찍 데려가시는지 모르겠네여...이글을 읽으니 맘이 아려옵니다...

  • 05.10.27 14:12

    좋은 곳에서 편하게 계실꺼에요..저도 시아버지 보낸지 2녕되었네요..다음달이면 3주기네요 일본은 1주기 그다음이 3주기더라고요..정말 친정아빠보다 더 좋아했느데..항상 저만 위해서 20년을 외식을 싫어하시는 분이 저를 위해 일주일에도 몇번씩 외식하고 제가 낮잠 자면 집밖에서 기다리시고 제 잠 깨운다고,,,그립다,,

  • 05.10.27 15:02

    글을 읽으며 한참을 울었네요.. 아버님께선 좋은 곳으로 가셨을꺼예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5.10.27 15:1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5.10.27 15:35

    저도 우리동생 한국으로 보내고 빈집에 혼자 있으려니 눈물만 나와서 이곳에 들어와 마음이나 달래 보려 했더니 또 내 눈에서 눈물이 나오게 하네요. 엄마와 함께 있을때 항상 화를 내고 투정도 부리고 했는데 이번에 엄마가 오시면 잘 해 드려야겠다고다짐합니다. 혜주맘님 힘 내세요.

  • 05.10.27 16:19

    정말 너무 멋진 시아버지셨네요...저두 글 읽으며 혼자서 눈물 흘리고 있네요..아~ 외국에 산다는게 참 사람 맘 아프게 할때가 많네요..저두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릴께요..

  • 05.10.27 16:5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혜주맘님 아버님과 가족을 위해서 묵주기도 20단 바쳐드릴께요.. 그래도 아버님은 행복하고 편안하게 저 세상으로 가셨을거에요...

  • 작성자 05.10.27 18:28

    모두 감사드려요. 오늘도 어머니한테 전화드렸는데 감기까지 걸리셔서 죽도 드시기 힘드시다고 하네요. 위로두분 형님들이 모두 잘해드리고있지만 아무것도 못하는 저는 가슴만 탑니다

  • 05.10.27 19:03

    아~엄마 아빠 생각난다...절 울리시네요...

  • 05.10.27 20:41

    저두 아침에 읽고 눈물흘렸어요. 사람이 겪는 스트레스중에 가장 큰게 반려자가 먼저 세상을 등진거라네요. 혜주맘님도 이렇게 가슴이 아프신데, 시어머님도 빨리 건강해지셔야 될텐데요.

  • 05.10.27 23: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5.10.27 23:53

    휴..가슴아파요..ㅠ.ㅠ

  • 05.10.28 00:19

    좋은 곳에 가셨을거에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5.10.28 00:23

    눈물이 그렁그렁.. 가슴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어떤 위로를 해 드려야 하는건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5.10.28 01:08

    눈물나요~ 효부시네여.....힘내세요

  • 05.10.28 22:1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좋은 곳으로 편안한 곳으로 가셨을테니까 얼른 기운차리시라는 말씀밖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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