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200급으로 건설하고 itx청춘을 연장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수요도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오버스펙이라는 생각이 들고, 250급 준고속차량을 투입하면 현재 경춘선구간에서 승하차위치(승강문위치)의 차이때문에 호환성, 스크린도어 위치의 문제가 발생하지요.
저 지역이 온통 산뿐이라서 어차피 장대터널로 뚫어야 할 테니 설계속도가 200이든 250이든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터널 뚫는 기술도 좋아졌잖아요? 그렇다는 가정하엔 250으로 지어도 나쁠 건 없죠. ITX-청춘급 열차를 넣을지는 모르겠는데 현재 ITX-청춘이 광역본부 열차에 광역규격에 맞춰져서 본격적인 간선용 여객열차로 쓰기엔 여러 사정이 있어서 일단은 EMU-250으로 결정한 것이 아닐까... 라는 뇌피셜을 굴려봅니다. 요금도 더 비싸게 받을 수 있고요.
첫댓글 200급으로 건설하고 itx청춘을 연장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수요도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오버스펙이라는 생각이 들고, 250급 준고속차량을 투입하면 현재 경춘선구간에서 승하차위치(승강문위치)의 차이때문에 호환성, 스크린도어 위치의 문제가 발생하지요.
저 지역이 온통 산뿐이라서 어차피 장대터널로 뚫어야 할 테니 설계속도가 200이든 250이든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터널 뚫는 기술도 좋아졌잖아요? 그렇다는 가정하엔 250으로 지어도 나쁠 건 없죠. ITX-청춘급 열차를 넣을지는 모르겠는데 현재 ITX-청춘이 광역본부 열차에 광역규격에 맞춰져서 본격적인 간선용 여객열차로 쓰기엔 여러 사정이 있어서 일단은 EMU-250으로 결정한 것이 아닐까... 라는 뇌피셜을 굴려봅니다. 요금도 더 비싸게 받을 수 있고요.
PSD 문제는 진짜 저도 궁금한데... 솔직히 전 별로 기대 안 합니다.
@코사인볼트 대전행 임시를 굴렸듯이 춘천에서 속초까지 연장하면 되기는 합니다. 추가연장이 편도 100km도 안되고요.
그리고 춘천~속초 승강장을 고상만 건설하면 되고, 속초역은 동해선을 대비해 저상승강장 부지를 마련하면 되니 승강장 건설비용이 절감될 것입니다. (EMU250이 고저겸용이니 고상만 건설할 계획일지도 모르지만요.)
하지만 첫 고상전용 간선철도이면서 광역소속에서 운행하는 이례적이고 복잡한 모습일 수도 있겠군요....
EMU250을 추가로 투입하게 된다면 현재 경춘선구간에서는 스크린도어가 없는 승강장(측선)에서 여객취급을 하거나 스크린도어를 손봐야할 것입니다. 청량리~용산 전철승강장에서도 승하차가 어렵고요.
동서고속화철도는 동해북부선하고 세트로 묶어서 공사해야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강릉도 막히고 속초도 저렇게 방향을 해놓으면 북쪽으로 갈 가능성은 전혀 없네요
점선으로 삼각선이 보이는거같긴 한데... 가능성은 열어두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