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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십일월이일
출처: 여성시대 십일월이일
안뇽 여시들~
오늘 할 일이 너무 없어서 사무실에서 혼자 멍때리고 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울 회사가... 사건 당시엔 참 빡치는데 지나고 나면 시트콤 같아서 말이야
자게에 썼더니 자게 여시들이 많이 웃어주더라고. 메바여 가라는 여시들도 몇 있었구... 두명의 여시였나...?
무튼 실친들도 웃기다길래 한 번 와봤어!
재밌게 읽어줘! ㅎㅎㅎㅎㅎㅎ
1.
비오는 날 사장이 갑자기 일하다말고 등산하자고 함.
비오는데 무슨 등산이냐며 직원들이 투덜대는데도 사장은 비오는 날 하는 등산이 얼마나 매력있는줄 모르는 것들이라며 오히려 역정냄.
결국 우리는..등산 갈 준비를 함..
그사이 사장은 10년간 조금씩 모은 돈으로 산 EQ900을 집에 놓고 올테니 산밑에서 모이자고 하고는 집으로 가버림.
우리는 진심을 다해 욕을 퍼부으며 (그와중에도 사장 나갔는지 확인해가며) 옷갈아입고 하던 일 정리함ㅠㅠ.
그로부터 1시간 반쯤 후에 산밑에서 모두 모여 등산 시작.ㅡ비는 엄청 쏟아짐
한참 오르고 있었나..사장님 폰으로 사모님 전화가 옴.
내용을 대충 파악해보니
분명 근무시간인데 집 주차장에 차 대놓고 어딜 간거냐,
보험하는 내 친구xx이가 xx시장 앞에서 당신이랑 어떤 어린여자랑 있는거 봤다고 알려줬다, 당장 말해라. 이런 내용이었음..
어린여자=나..
사장은 오해라며 차장을 바꿔주겠다 두리번 거리는데 먼저올라갔는지 차장님은 보이지 않음..
나까지 불안... 결국 내가 전화받아서 저 여시에요.. 하니 그래도 믿지 않으심ㅠ
비는 계속 쏟아짐.. 눈물인지 빗물인지 눈앞이 흐려져 걷기도 힘듬..
차장님은 어디가셨는지 나랑 사장은 열받은 상태로 찾음..
그렇게 우리는 대화한마디도 없이 멍하니 있다가 내려옴.
내려오니 차장님과 직원들 있음. 도저히 못올라가겠어서 내려왔다고 함.
내려오니 그제야 빗줄기가 가늘어짐...후..
제발 집이든 회사든 어디로든 보내주길 바랐는데
사장은 자기네 밭으로 가자함. (120평 이었던가.. 집근처에 밭 가지고계심)
우린 반박하지 못하고 밭으로 감..하..
사모님의 추궁은 계속 되고..
사장님은 쓸쓸한 얼굴로 담배를 무심..
집으로 가는게 어떻겠냐니까 무섭다 하심ㅎㅎ..
조금만 같이 있어달라해서 직원들은 사장님 곁에 머물러 입다물고 있었음.
그때 급 똥내가 남. 나 담배냄새 진짜싫어하는데 담배냄새보다 더 지독함.
밭이라 그런가 했는데 정도가 심함. 한계라는게 있지 그걸 넘어섬.
사장도 냄새맡았는지 정말 화가난 표정으로 냄새의 근원지를 찾기 시작.
차장님은 어딜갔는지 또 안보임...
난 해탈의 경지에 올라 걍 주저앉아있었음.
그때..등뒤에서 사장이 소리지름..울먹이는 것 같기도 함.
사모님 오셨나...?
알고보니 차장님이 풀 숲에 숨어서 똥 싸고 계셨음.. 거기 화장실 전혀 없어서 이해는 가지만 냄새가 너무했음.
사장님 울부짖으며 다들 택시비줄테니 당장 집으로 가라고 함.
그와중에 차장님은 마저 일보고계심...
휴..집에 오자마자 그 악몽같은 일 잊으려고 씻자마자 자버림.
난 진짜 비오는 날마다 그때 생각나서 빡치는데..
오늘 비도 안오는데 문득 생각나서 친구한테 얘기해주다보니 너네회사 시트콤 찍냐함ㅠㅠㅠㅠㅠㅠㅠ
이것말고도 많은디유..ㅠㅠㅠㅠㅠ하..
2.
내가 더위는 안타고 추위를 굉장히 많이 타는 편임.
수족냉증에..겨울이면 병자가 됨. 병원다니느라 바쁨..
그런데도 내가 겨울보다 여름을 싫어하는 이유가 있음..
사장이 회사와 밭을 오가며 일하시는데 자꾸 회사에 올때마다 밭에서 과일을 가져오심..
그건 감사한데 너무 과하심...
우리 사장님.. 비만이라고 체중관리 받아야겠다는 건강검진 결과에도 자긴 먹다죽을거라고 말리지 말라고 화내신 분..
근데 본인만 많이 드시는게 아니라 주위사람들도 억지로 먹이심..
어느날은.. 자기가 얼마나 힘들게 과일을 따오는줄 아냐고 우리를 직접 밭으로 데려가심..(사실 일시키려는 목적으로 자주 데려가셨음)
하..안그래도 사무실에 너무 많이 가져오셔서 토할정도로 먹었는데 밭엔 몇 배로 더많음. 헛구역질 남. 진심임.
차장님 표정보니 죽고싶단 표정이었음.
근데 차장님은 나 보면서 죽고싶단 표정 짓지말라 하심.
직원들은 최대한 빨리 집에가고싶어서 사장이 시키는거 묵묵히 다 함.
옛날에 유딩, 초딩때 커다란 고무대야에서 물놀이하고 그랬었는데
그런 커다란 고무대야+여러 크기의 대야에 참외가 쌓임..
우리가 다 한거임 ... 그리고... 우리가 며칠에 걸려 다 먹을 거임...
사장은 지하수로 참외를 20개 가까이 닦아와 먹으라고 함.
원래 참외는 한 사람당 5개씩은 먹어줘야 한다함...(???????)
우리는 그렇게 한시간동안 꾸역꾸역 먹기시작.,
여기서 그만먹겠단 소리나오면 사장 며칠 내내 화내고 토라져서 안됨 걍 먹어야함.
난 이제 사장이랑 뭘 먹을 때 적게먹는 스킬을 터득해서 조금은 괜찮았음.
근데 차장님이 어딜가셨는지 안보임.
어디가셨냐니까 직원한분이 어?그러고보니 어디 가더니 여태안보인다함..
나는..볼일이 급했기에.. 내가 모셔오겠다며 깊은 풀숲으로 감.
근데 저 멀리서 차장님 뒷모습이 보임..
다가가서 왜그러냐물으니 토했다하심 참외 다 부수겠다고 말리지말라고 촉촉한 입가를 옷자락으로 닦으며 다시 풀숲 밖으로 뛰쳐나가심..
난 말릴 생각 없음. 차장님 토에서 떨어진 곳에서 볼일 봄..
잠깐 차장님 계셨던 곳을 보니까 고양이 두마리가 뭘 핥고있음. 뭘 핥는지는 생각하기 싫음...
근데 난 강아지. 고양이 굉장히 사랑함..
고양이가 나에게 다가오길래 같이 뛰어놀음.
그렇게 몇분이 흘렀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장도 볼일 보려는지 두리번 거리고 계심.
그러다가 나랑 고양이 발견.
사장님 고양이 귀엽지요? 헤헤.
해맑게 웃음..근데 고양이가 내 다리사이로 숨음. 나만 좋은가봉가 하고 기뻐할..
근데 사장이 얼굴이 시뻘개지며..고양이 잡으라하심..
내가 왜요?? 하니 저놈의 시키들 양쪽엉덩이 한대씩만 때려야겠다 하심.
?????
그사이 고양이들 도망감.
알고보니 저고양이들이 사장님 밭에서 자꾸 심어놓은거 뜯어먹었다하심.
나는.. 성난 사장님을 달래야겠다는 생각에 웃으며 얘기하려는데
차장님이 입막고 또 달려오심.. 사장님이 왜그러냐니까 그자리에서 토하심.
사장님 신발에 묻음. 많이 묻음.
그후로는 밭에 잘 안데려가시고 회사로 가져오심..
오늘도 냉장고가 비었다며 또 가져오심...
3시에 먹을 예정임... (3시에 ... 5명이서 참외 팔뚝만한거 7개 깎아 먹었음)
3.
우리 회사는 회식, 야유회를 굉장히 좋아함.
올 여름은 사장님 고향인 봉평으로 놀러가기로 함.
원래 토요일에 가자는거 주말 뺏기기 싫어서 핑계를 댔더니
어쩔 수 없다며 금요일이 가게 됨.
사장님 본가 근처에 큰 계곡이 있음. 우리는 그곳에서 놀기로 함.
아, 우리 회사에 좀 이상한 남자 직원이 한 분 계심...
알루미늄을 다루는 회산데 알루미늄 알레르기 있다고 하며 비닐장갑을 자꾸 가져가심. 목장갑 껴도 되는데 굳이 손이 안보일 정도로 비닐장갑을 겹쳐서 낌.
사장님이 비닐장갑 많이 쓴다고 혼내신 적 많은데도 그럼.
그러다 외근 나가셨다 급 들어오신 사장님한테 안들키려고 끼고 있던 비닐장갑을 양쪽 가슴에 숨겼다가 들킨 적 있음.
사장님이 가슴이 왜 그러냐니까 오늘 갑자기 젖이 커졌다고 한..이상한 분이심..
그건 완전 아주 사소한 거고..무튼 좀ㅠㅠ직원들이 기피하는 분이심.
그분이 우리를 피하는 것도 있지만..
다시 돌아와서..
우리는 계곡에서 놀고 있는데 그..비닐장갑 직원분은 역시나 혼자 저~멀리서 혼자 앉아있었음.
사장님은 제일 신나셔서 차장님이 어디가서 안돌아오는데도, 비닐장갑 직원은 멀리서 홀로 앉아있는데도 물에 들어가서 얼굴만 빼놓고 떠다니고 계셨음.
난 물놀이를 별로 안좋아함..그래서 밖에서 지켜보고있었는데
사장님이 제발 한번만 들어오라고 함..
진심 "직원들아 제발 같이 신나자 같이 놀아줘"라고 하심.
눈가가 촉촉해보이는 것 같기도 해서 물속에 들어감.
근데 겁이 많은 나는 물속에서 덜덜 떨며 걸어가다가 넘어져서 사장님 얼굴 침.
사장님 두 손으로 얼굴 쥐고는 괴성 지르심.
너무 죄송해서 사장님 팔 붙잡으려는데 또 미끄러져서 사장님 밀어버림.
사장님 얼굴 쥐고 떠내려가다가 갑자기 급하게 손을 물속에 넣고는 허리쪽? 잡으심.
??
사장님이 나보고 저리로 가라함.
난 물 밖으로 나오고 사장님은 비닐장갑 직원 방향으로 조금씩 떠내려가다가 안되겠는지 큰 바위 붙잡고 계심.
솔직히 뭔 상황인지 알겠음..
사장은 직원한분에게 자기 차에서 새 수영복 하나 있으니 가져다 달라 하심.
입고있는 수영복이 찢어진 듯 했음.
난 괜찮다며 자리를 피했음.
몇분이 흐르고 사장은 이제 됐다며 날 부르심.
죄송스러워서 라면 몇 개 끓임.
그게 점심겸저녁이 되었고 우린 집으로 감.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출근.
비닐장갑 직원이 어디서 본적이 있는 천으로 책상을 닦고 있음.
나는 못본척 하고 사무실에 들어갔는데 ..
사장님 소리지르는 소리 들림.
그날 없어서져 한참 찾은 찢어진 수영복이 회사까지 흘러들어왔다고..
+추가 ) 글쓰면서 도대체 우리 회사는 왜케 노는 것을 좋아할까 생각해보니 작년 가을에 급 회식했던게 생각남...
4.
작년 가을이었음.
오전 11시 반쯤 되었을까...
일을 하고 계시던 사장님이 갑자기 직원들에게 전어무침을 먹으러 가자 하심.
우리는... 점심 시간이면 바로 밑 층 식당에서 얼른 먹고 쉬기를 원함 ...
근데 사장님 마음은 벌써 식당...
우리는 또 하던일 멈추고 옷 갈아입음...
그렇게 점심 시간에 오이도로 (회사에서 차로 20분 정도...) 가서 전어무침을 먹게 됨.
진심 빡치는데 맛있음. 밥 두공기 먹음.
근데 일이 커짐.
막걸리가 무한 리필인데, 딱 한 잔 씩만 하자고 하시던 사장님이 계속 리필을 함.
결국 술은 일체 안마시는 나 빼고 나머지 분들 전부 취함.
사장님 개 신남. 나는 개 빡침. 나머지 분들은 개 포기.
사장님이 노래방 가자고 함. 그때 낮 2시 쯤이었음...
사장님 점점 더 신남. 흥을 주체하지 못함.
진정 해가 저물고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길래 카운터 가서 제발 서비스좀 그만 달라고 말함.
그러고 나서 터벅터벅 걸어와서 보니... 아직도 안끝남... 정말 들어가기 싫음...
무슨... 일하다 말고 나와서 이게 뭔 상황인가 싶음.
그래서 방에 안들어가고 그냥 문 밖에서 지켜보고 있었음.
시간은 5분 정도 남아있고...
사장은 마지막 곡을 장식하겠다며 씐나는 노래 틈...
그리고 괴상한 춤을 추기 시작함.
표현하기 힘든데... 목각인형처럼??? 온몸을 까딱까딱 하며 움직이는 춤이었음.
사장... 노래방에서 맥주 또마셔서 더 취기가 오른 상태라 춤이 굉장히 과격했음.
갑자기 털기춤까지 추기 시작하는데... 진심 서인영 언니보다 더 심하게 텀...
난 이제 노래방 시간 끝나간댜!!!!!!!!!(>_<) 하고 들어가려는데
털기춤 추던 사장이 문 여는 순간 문 밖으로 나자빠지심...
그러면서 문에 머리를 긁히셨는지 머리에서 피 한줄기가 흐름...
이마를 타고... 눈과 코사이를 타고... 인중쪽에 맺힘.
사장님은 피보면서까지 놀았다며 뿌듯해 하심. (?????????????????)
결국... 점심먹으러 나갔다가 5시까지 놀고...
대리 불러서 사장님 차에 낑겨서 회사로 돌아가는 중에 차장님이랑 사장님 두분이서 얘기하다가
차장님이 실수로 사장님 얼굴에 트림해서 사장님 화나심.
그렇게 신나게 놀고 분위기 망친 상태로 끝남.
+차장님 이상하게 보일까봐 걱정돼서 쓰는 건데... 정말 순수하고 착하신 분임.
예전에 친구가 딜도가 예쁘게 생긴게 있다고 카톡해서 바로 앞에 계신 차장님한테 딜도가 뭐지요 ? 하니까
그러는거 아니라고 얼굴 씨뻘개져서는 도망가셔서 10분 넘게 안들어오셨던 분임...
+ 진심... 얘기할거 겁나 많은데...
생각해보니 나 면접보는 날 (2년 반 전쯤이었나...?) 다른 회사로 잘못 찾아갔음.
우리 회사가 ... 공단 안에 3~4개 되는 듯 했음. 그래서 같은 이름의 회사로 잘못 찾았음.
그래서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잘못 찾아갔다고 택시타고 가겠다고 함.
점심 시간이 12시부터 시작이라는데 12시까지 오라고 한게 좀 이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시간은 많이 늦지 않은 상태로 도착.
사장님이 어서 빨리 나가자고 함.
응????????????
나는 사장님이 너무 급하시길래 얼떨결에 따라 나감.
사장님 따라 가니 동태찜 전문식당이었음.
사장님이 여기 진짜 맛있다고 따봉이라고 하심.
난 뭔 상황인가 하고 맛나게 먹음. 밥 두공기 먹음.
배터지게 먹고 식당에서 나왔는데, 집에 안데려다줘도 괜찮냐고 자기는 평택으로 납품 가야한다고 하심.
저는 붙은 건가여...? 하니까 서류 면접 통과니까 붙은거라고 아니었음 동태찜 안먹었다고 하고는 쿨하게 가심.
친구한테 말하니까 너도 참 웃긴다고 함. 생각해보니 나도 웃김. 끝.
앜ㅋ 더올려줘요!
진짜 최근에 본것중에 젤 웃기다 ㅋㅋㅋ
개웃기다진짜ㅋㅋㅋㅋㅋㅋ제발 더 써달라노..
난 1편만 스크랩해온건데 원글쓴 여시 닉으로 메바여 검색하면 시리즈 더 나와~!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차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오랜만에 광대 아프게 웃음 ㅋㅋㅋㅋ 더 써줘!!! 제발!!!
와진짜 개미쳤다 여시야 실화냐고ㅠㅠㅠㅠㅠㅠ 나중간에 보다가 웃참못해서 회사에서 뿜음ㅋㅋㅋㅋㅋㅋㅋ 어쩔거얔ㅋㅋㅋㅋ개웃겨딘짜 이거 삭제하지마ㅠㅠ 나만의 교과서 등록😍
여샤 이거 컬투쇼급인데 신청고고 우땨ㅋㅋㅋㅋ
저는 스크랩임돠ㅋㅋㅋ 메바여에 원글쓴여시 시리즈 더 있음!
존나웃겨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진짜웃겨ㅋㅋㅋㄱㅋㄱ차장님이 제일웃겨
13편까지 다봤슴다...진짜 개웃기다ㅜ
존잼.. 더보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동태찜
차장님 뭔뎈ㅋㅋㅋ똥싸고 토하고 트름한 썰만ㄴ 있어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딜도가 뭐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
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ㅠㅠㅠㅠ너무웃긴데ㅠㅠㅠㅠ울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장님은 자꾸 어딜가셔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여시도 개웃김
이 여시 시트콤 작가해두 되겠어 진짜 버라이어티한 회사를 다녔구나ㅋㅋㅋㅋ
ㅋㅋㅋ아개웃겨 개웃겨진짜 개터짐
곧 직시인데 마냥 웃기진 않아 진짜 회사 사장이 데꼬가서 밭일도 등산도 시키고 음식도 억지로 먹으라하고 안먹으면갈구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웃기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갑자기 젖이 커졌대 ㅠㅠ 아 존나 웃겨 ㅠㅠ
아개웃겨
젖이커졌대 ㅅㅂ ㅋㅋㅋㅋ
ㅅㅂㅌ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평생 근무 쌉가능 개유쾌하넼ㅋㅋㅋ
차장님 ㅈㅎㄴ나 웃긴데 ㅁㅊ